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이 울산지역 복지취약계층의 보금자리를 개선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도 팔을 걷었다.
울산지역 복지취약계층의 보금자리 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 회원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동구 3가정과 중구 1가정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이뤄졌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동구 3가정과 중구 1가정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이뤄졌다. 중증 장애가 있는 부자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는 도배·장판·타일을 시공하고 따뜻한 이불과 생필품도 지원했다.
지난 설에는 울산 동구청을 비롯해 전국 약 60개 관공서를 통해 생필품·식료품 1400세트(700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중구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등 각지에서 온 위러브유 회원들과 가족, 친구 등 340여 명이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대용 녹생정의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 덕분에 인류 사회가 더욱더 아름다워지고 있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은 "2000년대 초만 해도 헌혈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선도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덕분에 헌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첫댓글 이번에도 헌혈 하나 둘 운동과 더불어서 주거환경개선사업까지 정말 좋은 봉사활동으로 수고해주신 국제 위러브유 회원님들과 장길자 회장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위러브유!
위러브유의 따뜻한 사랑 나눔이 너무 감동입니다.
생명을 살리고 이웃들의 형편을 살피며 돌보는 위러브유 최고에요!
이렇게 나눌수록 행복해질 수 있는게 참 신기한 일 같습니다
헌혈과 더불어 이웃들의 주거환경도 보살피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가 있기에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늘 웃음꽃이 피는 것 같습니다~ 모두 정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