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1월 19일이면 세종호텔에 와주시는 친구들,
동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초대 김상헌회장부터 직전 이성로회장까지 역대 동기회장님들,
지부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않은 각 지부
회장,총무님들,
후배들을 위해 무려 2년간의 시간과 정성을 내주신
1기부터 11기까지의 멘토님들,
멀리 해외에서도 항상 동기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친구들,
또 개인적으로 저를 과분하게 위해주셨던 친구들. 그리고
매년 19회행사로 애쓰시는 세종호텔 황병훈,장현진 지배인님과
연회담당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상헌회장 시절에 강남훈,김봉기, 두 활발한 총무가
터를 잘 잡아주었고
그 터전 위에 꼼꼼한 채인철총무가 튼튼한 기초를 만들어주어
그 뒤를 이어받은 저는 그저 숟가락 하나 올려놓았을뿐인데
벌써 30년이나 지나갔다고 합니다.
우리 19회는 잘 놀고, 잘 뭉치고, 큰 후원자 없이도 회비도 잘 모으는,
참으로 유별나고 대단한 동기회라고 선후배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19회에 새로운 지식과 능력을 잔뜩 겸비한
손상찬동기가 총무에 선임된 것은 19회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진짜 복 받은겁니다.
2018년 올해도 이제 한달 정도밖에 남지않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60주년, 70주년에도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