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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
박옥경 추천 0 조회 103 11.06.01 21:4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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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02 00:09

    첫댓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저려오는군요...
    유수한 대학건물만 보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쿵쾅쿵쾅.. 케임브리지로도 언젠가 떠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제나 하은이의 나날이 커 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이러다 몇 년 있으면 외국잡지에나 나오는 멋진 프린세스들이 되어 우리방 빛내줄지...

    옥경님도 넘넘 멋있고..아무나 어울리는 선글라스가 아니네요..
    요즘 이곳에는 벤스미니쿠페가 한 참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며칠전 첨 본 순간, 유럽의 멋진 골목길이 연상되면서 그걸 타고 ......떠나고 싶다라는 맘이 강렬!
    근데 옥경님이 실물로 보여주시네요^^

    로빈슨 칼리지 정원. 너무나 아름답네요

    감사해요!!

  • 작성자 11.06.02 07:35

    들꽃들님 제가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관심있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주시고,..정말 오랜만에 대학도시를 갔더니 그 자유로움과 젊음의 에너지가 얼마나 부럽던지,..제 젊은 시절이 정말 그리운 마음이 들었어요...
    유럽의 매력은 오래된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는 즐거움 인것 같아요~~

    아이들 키우는 일은 참 어려운 것같아요. 많은 인내심도 필요하고,..ㅎ 오늘은 하은이 떼쓰는 것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얼마나 고집이 센지,.. 열 제나가 감당 못할거에요~ㅠㅠ

    저도 미니 참 예쁘장해서 좋아해요,..게다가 싸이즈도 저랑 맞을것 같구요^^

    늘 고운 시선으로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11.06.02 01:08

    정말 "젊음" 이란 단어......듣기만 해도 얼마나 마음 설레는 지....
    몇년 전 한국에 갔을 때 대학 에서 강의 하고 있는 선배를 만나러 갔다가 학교 교정을 마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콩닥거리더군요.ㅡ.ㅜ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아주 오래 전에 본 영화인 데 생각나네요.
    전 존 클리스 보다 캘빈 클라인이 기억에 남아요.
    열대어를 입에 물고 상대를 협박하던 엽기 적인 장면 때문에....eww

    그리고 사진 속의 옥경씨 아주 멋스러우십니다.
    제나와 하은이 옷 입히시는 걸 보고 패션 감각이 예사롭진 않으실 걸로 예상은 했었지만요.
    멋스런 캠브릿지 풍경과 세모녀 아주 잘어울리네요.^^




  • 작성자 11.06.02 07:41

    캘빈 클라인 저도 좋아하는 배우에요~요즘은 활동이 뜸하지만,.. 존 클리스는 영국에선 아주 유명하죠. 연세도 많으시고,..영화도 영화지만, 70년대? 에 만들어진 몬티 파이톤과 폴티 타워라는 코미디 씨리즈로 유럽인들에겐 전설적인 코미디언이에요. 지금봐도 어찌나 웃긴지,..낄낄거리며 보게되요~ ㅎㅎㅎ영국인들의 유며감각은 정말 특이해요^^*

    에구, 과찬이세요~~ 전 왕비로드님이야말로 살짝만 보여주셨어도 아주 시크하시고 멋지시던데,...^^

    젊은이들 틈에 있으니 그때가 아련하게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세월은 참 빠르고 인생은 덧없이 짦은것 같아요~

  • 11.06.02 08:42

    너무 멋진 풍경... 이 아침 언니가 몹시도 부러워지네요 어제 저녁 진이랑 한바탕하고 못풀고 학교 보냈는데 .... 참 근데 사진보면서 느낀건데 저 골목이랑 교정을 다 걸으려면 엄청 힘들었을텐데 난 가보기도 전에 걷는게 더 걱정^^ 이제 우리 곧 만나겠네 ^_________^

  • 작성자 11.06.02 20:47

    ㅋㅋㅋ 선경이도 걷는건 못하지? 그래도 유럽은 걷지 않으면 안되는뎅,..^^ 사진에 보듯이 다 돌아다니지 않아도 됨,..난 이틀에 걸쳐 다닌곳인데다가 쉬엄쉬엄,..^^ 이제 곧 보겠네^^

  • 11.06.02 08:53

    오랜만에 옥경씨 모습 보네요. 한국의 대학 교정도 오랜만에 가니깐 좋던데 쨉이 안되네요. 이런곳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저절로 될것 같은데요. 요즘 여긴 고등학교때 대학 탐방 일정이 있어요. 미리 가보면 동기유발이 되서 공부를 열심히 하질 않을까 해서 그러겠죠. 암튼 넘 좋네요. 옥경씨 볼날이 얼마 안 남아 그런가 더 보고 싶네요.

  • 작성자 11.06.02 20:50

    저두 한국 갈날이 다가오니 맘도 설레고,..다들 넘 보고싶고,...^^ 대학탐방 동기유발에 아주 좋은것 같아요. 저도 케임브리지 가보니 또다시 대학생활 하고 싶어지더라구요,..지겹게 공부했던 것 다 잊어먹고는 분위기에 취해서,..ㅎㅎㅎ

  • 11.06.03 18:22

    아!!!! 옥경님 반가와요....ㅎㅎ
    이리 젊은 새댁을 할미로 착각을 햇으니 죄~~~~~~~~~~~~~~~송합니다 ^^
    또 아름다운 풍경과 에너지 저에게 주시니 더욱 감사쿠요 ^^

  • 작성자 11.06.02 20:52

    친구로 봐주시던 때도 사실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왜 그런 생각하셨을까 재미있었어요(죄송!)...ㅎㅎ그리고 사실 새댁은 아니고 헌댁이에요..ㅋ 지방 전원은 참 아름다운것 같아요^^

  • 11.06.03 18:24

    자기기준으로 보는거 있쟎아요 ㅎㅎ
    꽃비님도 그외 분도 손주 자랑하기에.....ㅋㅋ

  • 작성자 11.06.04 06:43

    ㅎㅎㅎ

  • 11.06.02 10:34

    햐~~~ 건물들이 완죤 작품입니다~~~ 저기 사진속에 들어가서 산책하고픈 충동이...ㅎㅎ
    제나,하은이 언제봐도 귀염둥이~~~ ㅎㅎ 오랫만에 옥경님 뵈니 또한 반가워요~~ ^^*
    가족여행 자주 하시는 모습이 참말로 부럽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셔요~!

  • 작성자 11.06.02 20:56

    꽃잠님 오랜만이에요^^ 반가와요. 귀여운 개똥이는 잘 자라고 있지요? 여기서 외로이 사는데 가족여행이라도 자주 다녀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요,..사실 서울 사면서 대전으로 놀러가고 그러는거와 같지요,..^^ 프랑슨 좀 멀었지만요^^ 꽃잠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 11.06.02 10:59

    참 아름다워요. 오랜만에 옥경님도 보여서 반가워요. 저는 머풀러 모두 선물 했답니다. 스페인에 살고 있는 친구한테 선물했더니 색이 예쁘다며 딸아이가 즐겨 한다네요. 요즘 축구 이겨서 그쪽은 축제분위기랍니다. 암표 사서 축구 보는 친구네거든요. 축구경기장도 어마어마 하더군요. 다른쪽을으로 이야기가....

    어딜가도 제나와 하은이는 예쁩니다.
    딸아이도 기말 끝나고 그 다음날 미국으로 여행 떠난답니다.
    홀로 나서는 여행 두 번째.. 젊음이 좋지요.
    우리도 젊은 시절이 분명 있었는데 너무 빠르게 지나온 것 같지요...

  • 작성자 11.06.02 21:02

    맞아요, 잊고 살던 젊음,..늘 젊을 것 같았는데 어느덧 중년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아요,..ㅜㅜ 여기선 스페인에 져서 사람들이 많이 실망했답니다. 더구나 박지성이 출격했었는데,..저도 아쉽더라구요.

    따님 여행 조심스럽고 걱정되는 마음은 있어도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해서 돌아올 것 같아요. 벌서 두번째라니 정말 용기도 있고 멋진 대학생인것 같아요^^

    요즘은 우리 하은이 미운 세살을 보내는건지 고집도 엄청 세고 가끔씩 힘들게 하네요 ㅠㅠ 그래도 이쁜 짓 한방이면 얼었던 마음이 금새 녹아내리고,..에휴....
    참, 머플러는 넘 이뻐서 더 많이 염색해 올걸 후회했어요^^

  • 11.06.02 15:36

    멋지고 웅장한 캠퍼스...거칠것 없는 젊음.....500년 석학 배출 캠브리지의 감동이 이곳까지 밀려오네요^^
    지금은 어리지만 ...우리 제나와 하은이도 캠브리지나 옥스퍼드 출신이 되어 세계 석학들과 당당히 서기를 ...
    기원합니다~~

  • 작성자 11.06.02 21:05

    그린파파야님 올 여름에도 한국 나오시나요? 그럼 만나뵐수 있을텐데,..

    그렇잖아도 제나에게 " 제나야, 나중에 제나 크면 여기서 공부할 수도 있어, 그러니까 잘 봐둬"라고 얘기해 줬어요. 하지만 대학부터 떨어져 살걸 생ㄱ가하면 싫은 마음이,..드네요^^ 감사해요, 그린파파야님^^*

  • 11.06.02 15:19

    작년 여름 캠브리지는 못가고 옥스포드는 들렀었어요.. 우리나라 같으면 유적지로 지정해서 입장료 받아야할 것 같은 건물들이 그들은 실제 생활하고 공부하는 곳이라니... 좀 기가 죽었었지요..울 딸레미는 그때 옥스포드에 반해서 옥스포드로 연수간다고 하더니...한국인 없는 시골 찾아 콜체스터로 갔는데.. 좀 답답한가봐요.. 결정할때 애한테만 맡겨놓았었는데.. 엄마가 좀 관여할걸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담에 캠브릿지도 한번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11.06.02 21:08

    옥스포드랑 케임브리지 제눈으론 사실 분위기는 비슷했어요. 여기서도 그두대학을 가려면 공부 엄청 잘해야하지요 ^^가서도 정말 힘겹게 공부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ㅎ 케임브리지 갔을때 정아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혹 거기오셨었나 싶어서,..저도 처음 스웨덴에 갔었을때 시골 기숙학교에 갔었는데 어찌나 따분하고 힘들던지,..하지만 그래도 거긴 스웨덴 학생들이 대부분이어서 언어공부는 확실히 되었었지요,..조만간 쪽지 보내드릴께요.^^

  • 11.06.02 16:46

    옥경님... 그리운 젊은시절은 공감대가 팍팍 느껴졌답니다.
    그림같은 집들과 골목길은 언제봐도 새롭고 좋은 느낌이여요.
    제나.. 하은이.. 너무 부러운 딸냄이여요.. 옥경님의 행복한 일상이 그대로 전해지는 여행기입니다.
    그곳의 정원은 언제나 아름다워서 바라보면 행복혀요... ^^*

  • 작성자 11.06.02 21:12

    영국이 괜히 가드닝으로 유명한게 아니란걸 살면서 새삼새삼 느낍니다. 저도 해보려 하는데 시간도 여의치않고 일한거에 비해 보여지는건 참 느리더라구요. 돈도 많이 들고,..인내심이 필요한것 같아요.

    젊음은 정말 순간인것 같아요. 너무나 짧게 지나버려서 한순간의 꿈같기도하고,..

    외국여행도 좋지만 요즘은 차로 하는 영국내 여행이 참 좋더라구요^^

    늘 고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올여름 부산에 갈수 있을까요?? 부산 여우님들 다 너무 뵙고싶어요^^*

  • 11.06.02 23:15

    공주같이 이쁜 따님들과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꼭 영화속 장면 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 작성자 11.06.04 01:09

    단비님 반갑습니다.^^ 좋게 이쁘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단비님도 늘 행복하시고 가족과 항상 하루하루 기쁜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11.06.03 09:27

    순효가 영국 갔을땐 안개와 비가
    그래도 넘 아름답고 오래오래 머물고 싶었던 곳
    다시 가고 싶어요
    제나와 하은이가 있는 풍경은 우리에게 행복을 줍니다
    이곳에선 늘 추억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고마워요

  • 작성자 11.06.04 01:12

    순효님, 한국은 많이 더워졌지요? 여기도 어제 오늘은 제법 날씨가 좋네요^^ 안개끼고 비오는 날씨는 영국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전형적인 영국이라 할수 있지만 맑은 날의 영국도 참 아름다워요~ 사실 매일 이렇게 맑고 햇빛이 찬란한 날이었음 좋겠어요^^* 여행은 두고두고 마음속에 추억으로 남아 행복한것 같아요^^

  • 11.06.05 00:43

    왠 영화배우래요 옥경씨?

  • 작성자 11.06.05 01:53

    정말이요? ㅋㅋㅋ 아띠조님 생각 많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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