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칼 스튜어트 주니어(2승 2패 1.6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니혼햄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튜어트는 등판시 5~6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홈 경기에서도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건 분명히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가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번 경기의 상대가 좌완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유연한 선발 라인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확실한 우완 본격파 추격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니혼햄
우에하라 켄타(1승 4패 2.70)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2이닝 5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준 우에하라는 수비가 한번 무너지자마자 와르르 자신도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첫 등판이지만 원정 돔 구장 경기에 약점이 있다는게 최대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레이와 시이노 아라시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니혼햄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마음껏 타격을 폭발시켰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멀티 홈런을 기록한 만나미 츄세이는 역시 피지컬이 차원외인 선수는 뽑고 볼 일이라는걸 보여주는 중입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시카와 나오야기 지금보다 더 중요한 상황에서 활약해야 합니다.
◈코멘트
니혼햄은 또다시 언더핸드 상대로 호조를 이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타카하시 레이 뒤에 나오는 초강속구 투수인 스튜어트 주니어 공략은 상당히 힘들거라는 점일듯합니다. 물론 최근 소프트뱅크가 좌완 상대로 고전중이긴 하지만 우에하라 레벨의 투수는 공략할 여지가 많고 접전에서 니혼햄의 불펜은 기대하면 안됩니다. 선발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소프트뱅크 승
[[핸디]] : -1.5 소프트뱅크 승
[[U/O]] : 6.5 오버 ▲
◈요미우리
요안 멘데스(3승 3패 1.8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멘데스는 최근 3경기에서 20이닝 무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쾌투를 이어가고 있고 DeNA 상대로 15이닝 무실점이라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사카모토 하야토의 쐐기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에서 어느 정도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집중타로 빅 이닝을 만든게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합니다.
◈요코하마
이시다 켄타(3승 6패 3.21)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6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시다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투구를 하는 등 21이닝 3실점으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이오리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마키 슈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친 타격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역시 도쿄돔과의 인연은 좋다고 할수 없을듯합니다. 결정적 홈런을 허용한 이시카와 타츠야는 추격조를 벗어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코멘트
4연승과 4연패가 끝났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요미우리가 조금 더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멘데스는 DeNA 상대로 강하기도 하고 홈에서 강점도 있는 투수인 반면 이시다의 최근 투구는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이시다가 요미우리 상대로 강한 투수인건 사실이나 타격이 받쳐줘야 이야기가 됩니다. 힘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
[[U/O]] : 7.5 언더 ▼
◈주니치
야나기 유야(3승 8패 3.1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나기는 잘 나가다가 꼭 홈에서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중입니다. 이번 시즌 히로시마 상대로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매우 따르지 않고 있는데 홈에서 약하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1회말 시작과 동시에 5연속 안타로 3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그 이후 거짓말처럼 완벽 침묵에 들어간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즉, 노림수가 통하지 않으면 공격이 되지 않는 문제가 나온것.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래도 무적의 마무리가 있어서 다행스럽습니다.
◈히로시마
엔도 아츠시(1승 4패 4.94)가 3달여만에 1군 복귀전에 나섭니다. 5월 5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엔도는 2군에서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작년 주니치 상대로 판테린돔에서 강점을 보였는데 일단 4월 12일 5.1이닝 3실점 투구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초 터진 코조노 카이토의 2점홈런이 전부였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꽤 아프게 느껴지는 포인트입니다. 그나마 경기 후반에 힘을 내는 강점은 살아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모리시타가 7이닝을 버티면서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줄인게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시작과 동시에 5연속 안타와 3득점 했습니다. 그나마 타카하시 히로토가 버텼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주니치는 정말 뼈아픈 패배를 당할뻔 했습니다. 현재의 주니치는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렵고 엔도 상대로도 기대가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물론 히로시마 역시 현재 타격이 좋다고 할순 없지만 최근 야나기의 홈 경기 투구가 부진해도 너무 부진한게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히로시마 승
[[핸디]] : +1.5 히로시마 승
[[U/O]] : 6.5 오버 ▲
◈라쿠텐
노리모토 타카히로(6승 4패 2.93)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노리모트는 여름이 되면서 매 경기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오릭스 상대로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QS+급의 호투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듯합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 장타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집중력도 올라왔다는건 특기할만한 부분. 키시의 완봉으로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엄청난 소득이 될수 있습니다.
◈오릭스
소타니 류헤이(2패 7.20)가 그대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6월 14일 한신 원정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소타니는 1군과 2군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바 있습니다. 굳이 이 시점에서 그를 1군으로 불러올린건 좌완 상대로 미묘하게 부진한 현재 라쿠텐의 타격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금요일 경기에서 키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2경기동안 단 1점에 그친 타격 부진을 어떻게든 극복해야 합니다. 특히 돌아온 톤구 유마의 부진이 뼈아프게 느껴지는 포인트입니다. 2.2이닝동안 1실점을 내준 불펜은 너무 결정적인 실점이 불펜에서 나와버렸습니다.
◈코멘트
비가 2번이나 갑자기 내리면서 결국 경기는 취소되어 버렸습니다. 일단 이 비로 양 팀 모두 한숨을 돌릴 처지는 될수 있을듯합니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확실하게 우위를 지니는건 라쿠텐이고 현재의 소타니는 작년의 무쿠노기 렌보다 레벨이 더 떨어지는 선발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1.5 라쿠텐 승
[[U/O]] : 7.5 오버 ▲
◈치바 롯데
오지마 카즈야(5승 4패 3.9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라쿠텐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지마는 이제야 이전의 위력적인 투구를 되찾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금년 세이부 상대로 홈에선 상당히 강한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밸런스를 되찾은 오지마라면 쾌투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모토와 마스다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에서 여전히 약한 투수에게 약한 문제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는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메르세데스의 승리를 날려버린 토죠 타이키는 아무래도 원 히트 원더로 남을것 같습니다.
◈세이부
아오야마 미나토(3.77)가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0일 닛폰햄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아오야마는 부담감이 적을때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해주는 투수입니다. 즉, 선발이라는건 불안함이 많은 편인데 무엇보다 긴 이닝은 절대로 소화할수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에게 막혀 있다가 토죠 상대로 터진 나카무라 타케야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세이부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이 막혀버린게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메르세데스 상대로의 부진은 오지마 상대로도 고전을 낳을듯합니다. 믿었던 마무리 마스다가 무너진건 타격이 클 것입니다.
◈코멘트
패배하는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메르세데스의 호투가 나왔다는건 오지마 역시 최근의 호조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면 아오야마는 선발로서 기대가 어려운 투수고 세이부의 타격도 하락세에 있습니다. 세이부는 전날 경기를 반드시 이겼어야 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 롯데 승
[[핸디]] : -1.5 치바 롯데 승
◈한신
이토 마사시(6승 4패 2.3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DeN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야쿠르트 원정에서 반등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홈에서 강한 이토라면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쿄세라 돔에서 상당히 끈질긴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마지막의 찬스를 잡아낸건 1위팀의 자격을 증명하는 부분.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확실한 비교 우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야쿠르트
야마노 다이치(1승 0.00)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깜짝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노는 좌완에게 강하지 않은 요미우리의 약점을 확실히 파고든 바 있습니다. 일단 같은 돔 구장 등판이긴 하지만 쿄세라 돔은 조금 더 좋은 투구 환경을 제공해 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오야기 코요 상대로 3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 장거리포의 부재가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특히 전날 아오야기 상대로 좌타자들이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는건 그만큼 경기력이 홈에 집중되어 있다는 이야기일듯합니다. 7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블론과 패배를 기록한 불펜은 상대적 열세를 부인할수 없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왜 한신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투타의 조화가 좋은 편입니다. 물론 야마노가 시즌 첫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한신 상대로의 투구는 물음표가 상당히 많은 편이고 이토 마사시는 쿄세라 돔에서도 충분히 쾌투를 해낼수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1.5 한신 승
[[U/O]] : 6.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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