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51분에 올라온 수리산 정상인 태을봉 꼭데기입니다. 사진을 담고 쉬는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등산객 7~8 이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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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12분에 태을봉 전망 지점에 왔습니다. 전망은 아래 안내도와 같습니다. 실지로는 흐릿하게 보입니다. 안내도에는 나와 있지 않는 수리산 주능선 상의 병풍바위 수리산 슬기봉 수암봉 등이 역시 희미하게 나타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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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슬기봉 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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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바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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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군포시 방향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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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방향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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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8 장은 이곳 전망 지점에서 태을봉2-4 지점까지 내려가면서 담은 주변 정취입니다. 이때 소나기가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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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돌 내리 길로 왼편에 지주목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경사가 조금 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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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36분에 도착한 태을봉 밑 2-4 지점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경사가 덜 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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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소나기가 약해지더니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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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고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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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왼편 산본 고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이정표가 억망이 되어서 누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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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키 큰 잡목 숲 속을 걸어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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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좌희전하여 내려가면 등산로 입구와 산본고등학교 정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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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등산로 입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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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28분에 내려온 산본 고등학교 정문 앞입니다. 여기서 트랭글을 정리하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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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안양시 서안양우체국 버스정거장(금정역 방향)에서 수리산 관모봉과 태을봉을 오르고 내려서 여기 군포시 군포고등학교 정문까지 왔습니다. 산행 거리는 4.96km에 3시간 40분에 걸렸습니다. 비교적 상쾌한 산행이였습니다. 세련장로교휘 앞을 지나 산본 성당 마을버스 정거장에서 군포 마을 버스를 타고 금정역에 왔습니다. 여기서 서울 시내 버스 5530번을 타고 귀가했습니다.
첫댓글 폭염의 여름을 지난 여름 야생화들이 건강하게 자랐군요
이미 가을의 문턱을 넘은 수리산 ... 멋진 정취를 즐감하고 갑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죠 ... ^^
오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밑에 앞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건강한 산행거리가 약 5lm여서 여기를 택했습니다. 볼폼이 없는 곳입니다. 넉넉하고 행복하신 가을 맞이하세요^^
수리산 가본지도 꽤되네요.
병풍바위 한번 보러 가고 싶습니다.
수리산 가을정취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