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가 같은 시대에 태어나고
성장했다는 진주 승산마을이 있어요.
그네들이 일궈낸 기업은
‘삼성ㆍ금성ㆍ효성’ 이어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큰 회사들이지요.
예부터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하였지요.
때문일까요?
회사이름에 별 ‘성’자가 있었네요.
삼성은 삼태성이라고
북두칠성 아래에 있는 별이래요.
삼태성은 많은 ‘손자기업’을
배출한다는 의미라고.
금성은 황금을 가져다주는 별이고.
효성은 동쪽 새벽을 비추는 별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를 부러워하면서도
존경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배가 아파서일까요?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건설ㆍ자동차ㆍ조선업으로 해외에 진출했고.
올림픽까지 유치하였던 현대의 왕회장.
재벌로서는 드물게 많은 이들이
존경을 한다고 하네요.
사실 현대의 왕회장은
한국 경제의 역사이었지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화제네요.
부자아빠는 아슬아슬한 투자에 성공한 아빠이고.
가난한 아빠는 오로지 절약과 저축으로
평범하게 사는 아빠래요.
그러나 평범하게 사는 아빠 중에
진짜 부자가 있대요.
KB금융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사람이 부자라고.
‘내 이웃집 백만장자’가 헛이야기가 아니었네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2023.9.22. 부자, 진짜 부자는 부자티가 없대요
김상기
추천 0
조회 39
23.09.22 13:1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