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어그램 8번 힘은 나에게 무엇인지를 묻는 현존 연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배움은 결국 무엇을 깨닫게 하는가? 나의 깨달음은 무엇인가를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저녘 마음 공부를 통해 새로운 그릇으로 다시 태어났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릇이 다 차면 자동으로 더 큰 그릇이 내게 올거고 이건 그저 우리가 숨쉬는 것과 같이 항상 해야하는 일이구나를 확인합니다. 한때는 '오! 나 여기니까 이 만큼만 더 하면 도달하는구나!'가 끝인줄 알았습니다! 끝은 없습니다! 이번달부터 조모임 시간에 반야님이 LEH를 필요한 사람에게 해 주기로 하셨는데 나 뿐 아니라 함께한 딸도 받게 되어 무한 영광이었습니다!
오라 촬영을 하고 만발 걷기 명상은 한 후 다시 오라 촬영 하는데 바뀐 오라의 모습이 너무 신기합니다. 아쉬웠던건 저는 오라 촬영이 처음인데 일상 오라는 아니었어서 아~주 궁금합니다. 매번은 아니더라도 2~3달 정도 아니면 2달에 한번씩 오라 촬영과 맨발걷기 명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몸건강 모임은 지난 달부터 진행되어 장누수에 이어 흡혈기생충과 담음담적 공부를 했는데 자가 테스트로 직접 하니 궁금했던 다른 문제도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잦하니 시간도 많이 절약되어 어제 시간이 부족해 서로에게 못 했던 말들을 풍부하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정말로 빛나누미 참가지들이 함께 성장하는 월모임이 되었습니다.
함께 온 아들이 하루 더 묵어가고 싶다해서 이유를 물으니 푸른하느님과 이브님이 함께 한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함께 오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은데 오는 것을 좋아해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마음 편히 참여할 수 있게 아이들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온 가족이 여행오듯 출발하여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모임이 너무 좋습니다. 힐링의 1박 2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