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케밥 먹기를
실패하고 예약해 두었던 젬추지나 호텔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5~600미터 거리로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약간의 경사진 언덕길 이지만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이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지만 직원들은
좀 불친절하고 러시아인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과
언어가 거칠어 보입니다.
객실은 리노베이션 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깨끗한
편이지만 방음이 전혀 되지않아서 옆방의 소리가
그대로 전달이 되고 객실 크기가 많이 비좁습니다.
오전에 체크인이 안된다고 하여 캐리어를 맡기고
(*체크인시 캐리어 보관은 무료이나 체크아웃 후에는
캐리어당 보관료 100루블을 받고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첫번째 여정인 토카렙스키
마야크(등대)를 가기위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구글 로드뷰로 본 젬추지나 호텔 전경.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가가운 거리이고 아르바트 거리나 혁명광장까지 걸어가기에도
부담 스럽지 않습니다.
*호텔 프런트 모습. 오전부터 체크인 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호텔 현관 모습.
*객실 트윈베드룸 모습.
*많이 비좁아 보이지요.
*욕실에는 타올은 비치되어 있지만 비누 이외에는 전혀 비,소모품들이 없습니다.
*변기는 공중에 떠 있습니다.
*액체 비누 말고는 아무것도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욕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어서 샤워시에는 필히 샤워 커텐을 잘 쳐야만 욕실 바닥에
물이 고이질 않습니다.
*냉장고 내부에도 아무것도 없고 간단한 티 종류도 없습니다.
*객실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 입니다.
* 로비의 프런트 데스크 모습.
*로비의 라운지 모습.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는 너무 작아요.
*캐리어 보관하는 스토어 룸 모습.
*정면에 보이는 곳이 조식 먹을수 있는 레스토랑 입구 입니다.
*캐리어 보관은 개당 100 루블 입니다.(얼리 체크인시에는 무료 보관 해줍니다.)
*다음날 아침에 먹은 레스토랑 조식 모습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