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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마녀사냥, 반과학의 감시와 반동은 그 시대의 최고지식인계층이 항상 주도했다는 지난 중세, 근세의 역사를 거울 삼고서 우리 시대를 이해해야 한다. 그 시대의 최고지식인들은 이단과 이론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므로 이들은 또한 실체적 진리를 추구하는 선각자와 세력들을 탄압 학살하고 실체를 왜곡하는 주체가 된다.
저의 시각에서 지금의 사드와 탄핵국면을 설명해보겠다.
1993.6.16 '美.日.러 전역(戰域)미사일요격망 공동개발해야 '
북한(北韓)의 중거리 미사일 대항위해 필요
(동경(東京)=연합(聯合)) 文永植특파원=북한(北韓)의 중거리 미사일이 제3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막 기위해 미국(美國).일본(日本).러시아등이 공동으로 「전역(戰域) 미사일 요격망」의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최근 러시아의 한 군사전문가가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제 3세계의 미사일 위협에 대항하기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제창한 對限定彈道彈攻擊防衛網(GPALS)의 구축 범위에서 전역(戰域)미사일 요격 시스템 개발을 완성해야한다"고 제의하고 "일본(日本)의 우수한 전자공학.光케이블 기술은 요격망에 불가결한 지휘.통제.통신.정보 시스템의 개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걸프 전쟁에 사용된 미국제 개량형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對항공기용의 단 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미사일 요격에 적합한 러시아의 S 300과 통합,이를 기본으로 전역(戰域)미사일 방위망의 다국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
1993.6.17 美.러, 북한(北韓)신형미사일 공동분석..日紙 보도
(동경(東京) AFP=연합(聯合)) 미국(美國)과 러시아는 북한(北韓)이 최근 동해(東海)상에서 성능 실험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 자체 개발 신형 미사일 `로동 1호'에 대한 합동 정밀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일본(日本) 마이니치(매일(每日))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日방위청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사정(射程) 약 1천Km로 알려진 `로동 1호' 실험은 발사부터 목표 지점 도달까지의 全과정이 美.러시아 두 나라 군사첩보위성에 의해 동시 탐지됐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그러나 양측의 어떤 기관이 이 실험을 추적했는지 등에 관해서는 더 이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다만 확인되지 않은 미군(美軍) 당국과 캄차카 반도 소재 러시아 軍레이다 기지가 관련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만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미국(美國)과 러시아 軍관계자들이 북한(北韓)의 미사일 실험 발사 이후 즉각 회동, 실험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평가했다고 말했다.
94.12.24 美, 舊소련 첨단방공시스템 비밀 매입
(워싱턴=연합(聯合)) 張永燮특파원=미국방부는 비밀거래를 통해 러시아의 첨단 방공(防空)시스템인 SA-10의 부품들을 구입했으며 러시아 수송기가 지난19일 美앨라바마주 헌츠빌국제공항에 비밀리에 도착, 이 부품들을 미국측에 넘겨주었다고 워싱턴포스트紙가 23일 보도했다.
러시아제 첨단 방공시스템 구입에 든 비용은 5천만달러로 워싱턴근교에 위치한 BDM국제회사가 비밀계약으로 타결했고, BDM사는 美중앙정보국이나 국방부가 오랫동안 실험을 바라온 러시아제 무기를 비밀리에 구입해주는 정보기술회사라고 이 신문이 전했다.
러시아의 이즈베스티아紙는 이 SA-10시스템의 거래가 암거래라고 비난하면서 벨라루시공화국의 기회주의자들이 舊소련제 무기들을 팔아 돈을 벌고 있다고 공격한바 있다.
포스트지는 컴퓨터와 레이다, 수십개의 미사일로 구성된 SA-10 부품들은 미국의 패트리어트미사일이나 전역고도 지역방어미사일(THAAD)등의 성능개선에 활용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같은 비밀무기 거래는 정부대표와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니라 세력자들과의 막후 거래로 이뤄지는 것이 상례라고 말했다.
미국의 BDM사는 록히드마틴과 연결되었지만 보잉사는 러시아로부터 독자적으로 S-300, 8대 세트를 구매한다. 러시아와 미국이 협력하여 최신기술을 적용한 업데이트 버전을 개발하였고 러시아 핵잠수함용 경수로 설계국인 OKBM은 남한에 핵잠 추진용 경수로의 설계, 제작기술을 수출한다. 그게 한국형 미니 경수로 스마트-p이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이스칸더 미사일과 현무2와 동일한 이유는 같은 물건이기 때문에 그렇다.
중국의 군사위성 기술만 보도라도 90년대 뉴스를 검색해보면 미국의 로랄스페이스와 휴즈 일렉트로닉스, 독일이 DASA가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첨단 위성기술을 공여하고 첨단 위성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휴즈사는 중국의 신형로켓의 수십 명의 인명사고를 불러일으킨 대규모 발사대 폭발의 사고원인을 총체적으로 분석해서 해결책을 컨설팅해준다. 미국이 이미 80년대 후반에 제너널 일렉트릭의 젯트엔진을 중국에 넘겨서 독자개발하도록 해준다. 그 결과가 F-16과 성능이 유사하다는 청두-10 전투기이다. 동체는 이스라엘 라비와 동일하고 항공전자장치와 레이다는 유렵과 미제를 장착했다. 중국의 장거리 초수평레이다(OTH-B)의 운영이 가능한 것은 순전히 미국이 영변 핵위기 이후에 수퍼컴퓨터의 중국 수출을 허락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98.5.7 美공화, 대중(對中) 군사위성 수출 쟁점화
공화당은 클린턴 대통령이 美 로랄 스페이스社와 휴즈 일렉트로닉社가 중국에 인공위성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중국 핵미사일의 유도체계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이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美법무부는 로랄社가 지난 96년 중국이 제작한 로켓 발사가 실패한 이후 중국의 로켓 유도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문을 `부적절하게'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美언론들이 보도했다.
5.23 클린턴 '대중(對中) 위성기술 판매 국익차원 결정'
클린턴 대통령은 이에 따라 美로랄 스페이스사가 중국의 발사시설을 이용해 민간통신위성을 발사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96년 2천만달러 짜리 로랄社 위성을 로켓에 실어 발사했으나 실패하자 로랄社가 유도시스템에 관한 자문을 제공한 바 있으며 공화당은 이러한 기술제공이 중국 핵미사일의 정확도를 높여 줄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
라인시 차관은 이날 상.하원 합동청문회 증언을 통해 중국이 지난 95년 1월 휴즈가 제작한 상업용 위성 압스타 2號를 발사하는데 실패한 뒤 휴즈측이 상무부의 승인하에 위성발사 실패원인을 분석한 보고서를 중국에 넘겨줬다고 밝히고 법무부로부터 이번 조사와 관련된 공식적인 서면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美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는 지난 주 상원 청문회에 출석, 상무부가 지난 94∼96년에 군사적으로 민감한 기술이 담긴 美위성 3개를 국방부의 감독도 받지 않은 채 對중국수출을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워싱턴 AFP=연합) 미국은 6억5천만 달러 규모의 美-中간 인공위성 거래 협상에서 중국軍 장성의 아들 션 준이 맡은 통역자 역할을 제한했다고 뉴욕 타임스紙가 2일 보도했다.
신문은 美국방부가 지난주 중국軍과 휴즈 우주.통신社간의 위성거래 협상에서 션이 맡은 통역 역할에 대한 자격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캐나다 시민권을 갖고 현재 휴즈社에 근무중인 션은 중국軍의 위성개발계획을 관장하고 있는 션 롱준(沈榮駿) 장군의 아들이다.
98년 그 당시에 이런 뉴스를 흘리는 이유는 북이 포위당한 잔존 사회주의 소국으로 생각하고 중국도 이미 친미세력임을 노골적으로 북에 전달하기 위한 심리전 차원에서 공개했던 것이다. 그러다가 알라스카를 노동미사일로 때리자 이러한 뉴스의 공개가 사라지고 중국이 미국과 경쟁한다는 가짜 인식이 유포되도록 내부통제 심리전이 줄기차게 전개된다.
98년에 미해군의 무관이었던 로보트김이 북한 잠수정이 항구에서 출발했다는 간단한 통상 정보를 한국무관에게 전했다는 혐의로 12년형을 선고하고 전혀 감형도 없었던게 미국이다. 이에 비해서 미국의 최신 핵탄두의 설계와 데이터를 중국에 빼돌렸다는 중국인 과학자는 떠들석한 쇼가 끝나자 미국정부가 기소를 취소하고 160만달러를 보상금으로 지불하면서 끝났다. 중국이 미국과 대립한다는 개념은 심리전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관리 유포되는 허상일 뿐이다. 90년대 소련 붕괴 이후에도 러시아가 미국과 대립한다는 개념도 심리전 차원에서 살포된 허상의 인식이다.
지난 번에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카를로프가 공개적으로 권총 암살로 처리되고 22세의 젊은 저격범이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은 카를로프가 80년대 평양에서 외교관, 90년대 서울에서 외교관, 2000년대 평양에서 대사를 역임하면서 김정일 약물암살테러 사건과 밀접하기 때문에 구팽의 차원에서 상징적으로 처리된 것이다. 김정일 위원장이 2000. 6.15의 모습은 매우 젊고 건강한 모습이고 활기차다. 하지만 4~7년도 안되서 급속히 노화가 일어나고 미제의 언론들이 끊임없이 당뇨병, 심장병 뉴스를 흘리면서 심리전을 펼치고 일본학자들이 동원되어 진짜는 죽었고 가짜김정일이 존재한다고 떠보기식 심리전을 펼친 이유이기도 하다. 암살과 심리전공작에 대해서는 정몽헌, 노무현-김대중-황장엽 암살을 다룰 때 함께 이야기해보자. 2004와 2008년에 벌어진 전략상황이 이 거대한 대하서사극의 핵심 연도이다. 중간말단의 암살책임자를 구팽하는 과정을 보면 이명박은 국가원수를 역임했기 대문에 목숨은 부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두환처럼 철저히 재산이 거덜나는 시나리오가 할당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사드 개발의 실체적 과거력만 알더라도 지금의 상황이 떠들석한 희극이라는걸 알 수있다. 사드와 박근혜 탄핵에 대한 국면을 간략 해석해보자
사드보복에 '中 관광객 선호도 1위' 롯데면세점 '초 긴장'
'선양 롯데타운' 무산 땐 손실 4조↑…롯데 "철수 안해"
롯데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첫 진출한 이후 약 10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왔다. 현재 22개 계열사가 진출해 120여개 사업장, 2만60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롯데그룹의 유통업을 담당하는 롯데쇼핑은 지난 2008년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야심차게 진출했지만 초반 현지화 전략에 실패하고, 인건비와 고정비 부담에 허덕였다. 중국 진출 10년이 지났지만 롯데쇼핑의 중국 법인들은 이렇다할 수익을 내지 못하고 손실만 쌓았고 재무구조도 부실해졌다.
지난해 반기 기준으로 남아있는 종속기업의 자본금 총액은 1조3233억원으로 그간 청산한 법인까지 고려할 때 그동안 중국에서의 누적 손실액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여기에 3조원 가까이 투자된 선양 롯데타운 프로젝트가 무산된다면 누적손실액은 4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단독] 中 정부 '롯데월드 선양' 공사 중단 조치 - 머니투데이
2017.3.9 재승인 심사 탈락 종편은 'TV조선'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결과 합격선인 650점을 넘기지 못한 종편은 TV조선이다.
아직까지 심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방통위측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 종편 심사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점을 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최종의결을 하는 구조다.
‘재승인 심사 탈락’이 곧 TV채널이 사라지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다. 현실적으로 이미 등록된 방송사를 없애는 건 논란이 소지가 있기 때문에 ‘조건부 재승인’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실제 65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OBS 역시 ‘조건부 재허가’ 결정을 받았다.
조선일보는 종편에 많은 투자를 하다가 작년에 겨우 흑자로 전환된 상태에서 허가가 취소되면 모두 투자 손실로 이어진다. 그리고 조선일가와 롯데일가는 박근혜가 집권한 이후에 매출과 순익이 급증한 혼맥기업들인 화장품회사와 면세점회사에 내부자정보로 과도한 레버리지의 투자를 했을 수 밖에 없다. 태평양화장품 사장이 이건희 다음으로 많은 순자산을 보유했다면 그 주의의 혼맥들은 이러한 투자에 혈안이 됐다고 추정할 수 있다.
조선일보를 둘러싼 덫을 살펴보면 아예 거덜을 내기 위한 목적임을 알 수 있다. 미제신종주사세력과 중국을 동원하여 짜고 치는 판이기 때문에 알고 있더라도 막는게 이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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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현실드라마를 보는 우리의 관점이 바뀌어야만 보일수 있고 이해가되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앞으로 전개과정을 지켜봐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복귀하고 혁명적인 내부 숙정과 개혁조치를 취하고서 4월에 사퇴하고 6월에 선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매판반민족자본가들을 숙정하는 시나리오도 걸리는 시간을 보니까 자진사퇴없이 올해 내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머리로는 기각인데 가슴으론 인용이고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가상현실 놀이기구를 타는 것과 유사하죠.
이성으로는 아닌데 감각과 본능은 실체처럼 받아드이는 매트릭스...
저는 인용에 500 원 겁니다
5원 정도 거심이...
왠지 기각으로 가는 분위기
기분 안좋게 음산한 저녁
동조하기 어려운 글이네요!
상식을 넘은 글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다른 건 몰라도 13항 기각이 박근혜의 부활을 의미한다는 것은 현실에서 전혀 다르게 진행될 것같아, 결국 부활이 아니라 더 처절한 몰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탄핵전 사망(자살,피살)하여 소송요건 흠결을 이유로 각하되고 수꼴들의 분노의 광풍이 휘몰아칠 가능성은 없을런지요?
이상, 어수선한 시국에 내우외환으로 잠못 이루는 애국지사들을 위하여 글쓴이께서 강력한 뽕을 시전해 주시었습니다.
"게임은 진즉 우리의 승리로 끝났고, 모든 것은 각본대로 진행되는 것이니, 두다리 뻗고 굿이나 즐기시라"
비나이다 또비나이다 우리분석관님 기각분석 빗나기를 거듭비나이다,
기각이던 인용이던 한 번 횃대서 떯어진 폐닭뇬 다시 횃대에 오를 일은 없을 것 갔고?
폐닭뇬 한방에 살 처분하기에는 분명 결정적 몇 프로 부족한 것도 사실인디~
인용이던 기각이던 거세게 휘몰아칠 광풍은 피 할 수 없겠지만
폐닭뇬 과 그 똘마니덜 한 방에 싸잡아 일망타진 골로 보낼려면 뭔가 빼도밖도 못 할 결정적 증거 가 필요할 낀디?
뭐~ 이를 갔고 쪼물락 거리며 다음 판을 들여다 볼 놈도 있을 수는 있겠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