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여간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설명서도 개판이고 데칼도 별로지만 최대한 대한민국 육군형과 비슷하게 제작했습니다. 완전무장으로 장착하고 항전장비실 배선은 자작으로 부착 및 백색으로 도색, 좌측엔진실 위 안테나는 주사기 바늘로 만들어 부착해서 절단되는 사태를 방지했지만 한번 찔려 피를 봤습니다. 30mm 체인건은 최대한 비슷하게 도색했는데 항전장비실 커버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엔진도 최대한 메디온(의무후송전용기) 헬기 참조해서 비슷하게 만들고 도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타콤제품을 만든소감은 나름 킷은 좋은데 플라스틱이 좀 약하고 부실한 설명서과 도색가이드, 데칼은 확대경으로 일일이 보고 붙여야한다는 것과 가디언인데 D형 위치등을 접착하라는 등 실기와 다른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좌,우측 캐노피 폭발 카트리지는 실기처럼 내부에서 도색해서 좀 흐리게 나왔네요. 마스킹을 두번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나름 봐줄만 합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첫댓글 헬기 고수님에 작품에 입이 벌어집니다!! 실기를 보실수 있다는것에도 엄청 부럽습니다~~멋진 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육항공님도 꾸준하셨었군요. 역시나 멋집니다. 기체 안쪽 벽이 생각보다 밝군요.
내부 전선 연결 재현한걸 보니..제작하시는 동안 일하시는 느낌이셨을것 같기도 하네요. ^^
감사합니다.
실기를 보고 작업을 하시니 디테일이 정말 사실감 납니다.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헬기는 육항공님의 수준을 따라갈 수가 없을 듯 하네요~^^ 좋은작품 잘 보고 갑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