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훈형한테 협박을 당했습니다.. 흑흑 ㅠㅠ 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 모가 두렵겠습니까만.. 전 혼자가 싫습니다. 따 당할까바 그 협박에 굴복했답니다.. 저 잘했죠~~ ^^ 어제 러브레터를 한페이지 살짝 날렸더만.. 재밌다구 게시판에 올린다 하여 제발 저린 제가 그건 개인적인 내용이니 택훈형 생신 추카 후기를 편집해 올리기로 맘을 돌려놨죠..
안 오신 분들 후회하도록 잼께 쓸 작정입니다. 호홋~
참고로 저의 입장에서 쓴 글들이니 1인칭 관찰자 시점이란 점을 알아두십시오.
저녁 때 잠깐 친구를 만나서 선물을 골랐습니다. 모자를 해주고 싶었는데 맨날 늘어진 반팔티에 흰색 모자, 헐랭이 반바지의 택훈형을 생각하며 지금 이남자한테 필요한 게 옷이겠지?? 생각하고 옷가게를 들어갔습니다.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것 없구 친구나 점원은 남자들이 이런 스탈 좋아한다구 추천해 준게 넘넘 맘에 안 들더군요. 옆에서 암만 좋다구 해봤자 내 맘에 안들면 바로 외면하는 료인지라 가게를 나왔죠..
그래.. 초심으로 돌아가자.. 모자야.. 하구 모자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본능이었을까?? 지금 택훈형네 있는 그 넘에게 손을 뻗었습니다.
빈티지색의 바랜 듯한 벙거지.. 순간 고민했죠.. 딴거 주구 이걸 내가 써??
역쉬 눈에 밟히는 게 없는 지라.. 그냥 그넘을 샀습죠..옵션으로 내가 좋아하는 빤짝이.. 빤짝이 고무줄까지..
글케 싫어하는 쇼핑을 마치고 나니 짐이 너무 많아서 집에 살짝 들렸죠
씻고 매직보칼하구 같이 가는구나.. 설레면서 기다리고 있었죠
21시쯤에 끝난다는 매직보칼을 기다리며 청소하구 설거지하구 강아지들이랑 놀아주구 착한 료가 될라 그랬는데 매직보칼이 일이 생겼다며 못 갈 듯 싶다 그러더군요
전화를 기다리면서 몬가 찜찜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마도 전조였던 것같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로부터의 어처구니 없는 반박할 수 없는 말을 듣고 잠시 우울했습니다..
그때 돌고래가 전화를 해서 안 오구 모하냐구 했죠.. 전에 엠티갈 때도 전화해줬는데 이번에두 안가믄 제적되것지.. 하는 불안이 엄습해 오더군요..
그래서 후딱후딱 나갈 준비를 했죠.. 22시였습니다.
45분 걸려서 지하철에 도착할 즈음.. 하나룽이 전화를 했습니다.
"사람되기님이시죠?" (앗.. 이름 바뀐지가 언젠데 도대체 누가 알켜준겨..) 자신이 누군지도 밝히지 않구.. 수색역에서 기다리겠다 했습니다. 이미 기분이 꿀꿀한 지라.. 누군지도 안묻고 알았다 하며 끊었죠
1분 후에 또 전화를 해서 5번 출구로 나오라 했습니다.
"네~" 단답형으로 대답했죠
생각보다 5번 출구로 가는 길이 멀더군요.. 가는 길에 또 전화를..
"입구로 가고 있거든요.."
하나룽, "어..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가니까 으라차차님하구 하나룽이 있더군요..
뒷자석에는 큰 상자가 하나 가득 있어서 보조석에 둘이 탔습죠. 내가 가운데로.. 내가 좋아하는 차 중에 하나인 레조라서 참았지..
난데없이 하나룽이 "삼만원 있어여??"
"엥??"
"택훈형이 삼만원어치 술하구 안주 사오랬는데"
"엥?? 이런~" 순간 뒷통수가 땡기더군요.. 울컥하는 맘을 추스리며 지갑을 뒤져 20,000 냥을 찾았죠..
이 대책없는 미디스트 사람들같으니라고..
참자참자.. 성격 죽이자..
ㅋㅋ 으라차차님의 레조가 커브를 돌때 운전석으로 몸이 쏠려서 으라차차님의 어깨에 손을 올렸답니다. 헉!! 절대 사심없음.. 잡히는 곳이 없어서.. 그렇다고 사이드를 잡겠습니까.. 아님 기어를 잡겠습니까..
몸 안 부딪힐라구 어깨에 손을 올렸더니만.. 으라차차님의 야시꾸리한 비명소리.. 아~~ 조아라~~
너무 당황했습죠.. 너무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느낌엔 직선길도 괜히 꼬부랑꼬부랑 가는 것 같았습니다. 헤헤~ ^^
오른쪽으로 돌 때는 "하나룽, 너두 느껴바.."
생긴 건 깔끔하고 말끔하신 분이 참으로 의외였습니다.
애인이 없어서 그랬던 걸까여?? 스치는 여인의 손길을 온몸으로 느끼더군요..
하나룽이 없었다면.. 닭대신 꿩이라구.. 클랄뻔했습니다. *^^*
역쉬 사람은 겉모습이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수퍼마켓에 들어갔는데 마감을 하려고 했나 봅니다..
소주 19병? 정도 샀을까?? 저는 제가 조아하는 홈런볼을 챙기느라 술엔 별 관심 안뒀습니다.
한병에 1,000 원 꼴이었고 내가 이만원에 하나룽 5천원에 아마도.. 19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많이 냈으니까 생색내렵니다. 욕해도 꿈쩍안합니다. 상관없습니다. ㅋㅋ 으라차차님이 5만원을 썼답니다. 글구 차 제공)
집으로 들어가서는 택훈형, 엘비스, 티어리, 타이가, 돌고래, 부트가 있었습니다.
나를 기준으로 테이블 구성을 살짝 엿본다면 좌청룡엔 쪼꼬케익, 우백호엔 4만원짜리 회 한접시, 북현무에 오징어회, 남주작엔 캔참치.. 보병인 쐬주..
우리가 장 본 소주 외에 먼저 대기중인 소주 10 여병이 있었습니다.
총 30병 이상은 됐죠.. 생각만 해도 속에게 꿀렁꿀렁 거리지 않습니까?
이것으로 말미암아 막무가내로 노는 것보단 계획있게 놀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안주를 좀더 푸짐하게 먹을 수두 있었는데 서로 아다리가 안맞아서 맥주 한 병 없이 소주로만 때웠답니다.
터보의 생일추카곡을 인터넷으로 들었더니 도저히 따라 부를 수가 없어서 그냥 박수만 쳤고.. 음악을 끄고 나서 무반주 생일 추카곡을 불렀습니다.
아.. 오늘은 뒷북날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폭죽 터뜨릴 때 딴 사람들은 택훈형 머리 위로 쏘았지만 티어리양은 케익 위로 쏘았습니다. 티어리양은 아무래도 두달 이상 본 택훈형보단 몇 시간 전에 만난 케익을 더 사랑했나봅니다.
원래 케익은 연인이 칼을 두손 꼭 잡고 자르는 것이라 했습니다. 택훈형이 애인이 없는 관계로 엘비스랑 둘이 칼을 잡더니 케익에 칼을 꽂더구요..
그래요.. 꼭 내년엔 초라한 커플 케익 자름식을 가지셔여..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내가 고른 모자.. 머리에 안들어 가더군요.. 티어리님이랑 부트는 수저 한 벌 씩 갖구 왔습니다. 그래서 새 수저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회를 집자 다들 말없이 회를 먹더군요..
반을 비웠을 무렵 옆에서 하나룽이 무를 집어 먹더군요.. 그때서야 말문이 틔였습니다.
"야, 그 무 먹으면 어떠케.."
"어차피 먹는 거자나여.."
"이거 색깔 바바.. 누가 이런 걸 먹어.. 먹는 거 아냐"
"헉.." 색깔이 회색이었습니다.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회의 신선함에 자폭한 무라 믿고 싶었습니다.
한바탕 까르르 할 때 쯤 부트가 부시시 일어나더니 요리를 하더군요..
혼자서 계란탕에 떡갈비, 프랑크소세지를 기름에 튀겨 왔습니다. 정말 감동의 순간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부트는 취사병 아님.. 신랑 수업을 받은 것 같습니다.
12시가 넘자 티어리님이 일어났습니다. 집에 가야한다면서..
왜 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를 보내야했습니다.
타이거가 그녀를 잡으려고 뒤에서 포옹을 했는데 들려오는 비명소리..
아무래도 사고를 친것 같았습니다.. 언니가 집에 도착했는 지 문자를 보냈습니다. (실은 아침에 확인했거든요.. 술먹구 취해서 잠쉬 언니를 잊고 있었어요.. 히히~ 미얌~~) 내용인 즉, 타이거를 두번 세게 꼬집어 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둘 만의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심스러움~~
매직보칼이 일을 끝내고 포이동에서 전철을 타고 오는 길이어서 마중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혼자가도 되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엘비스~~ ㄱㅅ
첨엔 타이가랑 같이 가라했습니다. 전 알고 있었습니다. 타이가가 암흑보다도 더 위험하다는 것을.. 차라리 혼자가 나을 듯 했습니다.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옷을 입고 있을 때 남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했답니다. 돌고래 당첨!!
그녀를 보고픈 맘에 쫌 일찍 나왔습니다. 대신 동네를 돌아다니며 가게문 열린 곳을 확인했습니다. 우린 지하철을 가는 내내 타이거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타이거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길치인 타이거의 과거를 돌고래로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인게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다시 장을 봤습니다. 라면, 당근, 깻잎 한 묶음, 음료
돌아왔을땐 렬이 커플이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의 주방장 부트가 김치랑 참치로 또 안주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부트 데려갈 여인이 누굴지 부럽더군요.
내가 깻잎을 씻을 동안 타이거는 당근을 썰더군요.. 그렇습니다.. 우린 만나기만 하면 서로를 갈굽니다.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노라면 가관입니다. 역쉬.. 타이거는 도움 안됩니다. 당근을 가로로 힘들게 썰더군요.. 그것도 가장 굵은 파란 부분이 있는 곳부터..
이것저것 다 하고 나니 타이거 옆에 자리를 비워뒀더구요.. 앉을 곳이 없어 헐수없이 앉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작정하고 타이거와 엮어 주더군요.. 전에도 그러더만.. 오늘도 어김없이.. ㅠㅠ
2시 쯤이 되어서야.. 렬이 커플은 떠났습니다. 음.. 무언가 할 일이 있었겠죠~
3시까지 온다던 어펄님이 2시 20분이 됐을 때 왔습니다. 다들 일찍 왔다고 반기더군요..
언제봐도 그녀의 함박 웃음이 너무 부럽습니다. 아마도 첨 봤을 때 내 옆에 앉아 같이 꼬기를 굽던 것은 숙명이었나 봅니다. 사랑스런 그녀~
어느 순간 왁자지껄 불협화음이 잔잔한 화음이 되어버렸습니다. 타이거가 잠든 것이었습니다. 니미, 씨XX, 돋같은.. 욕을 많이 한 것같데 알고보면 항상 이 세트밖에 안합니다. 술 마시는 것도 차마 들을 수 없는 소리.. 무언가를 흡입하고 싶었나 봅니다. 담부턴 타이거용 빨대를 챙겨줘야겠습니다. 재밌는 것은 타이거가 술 마시면 그 동안 만큼은 아무도 마시지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타이거가 잠들자 우린 본격적으로 타이거에 대한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첨엔 타이거 그 XX는 말야.. 부터 시작으로 해서.. 결론은 그래도 타이거는 없음 안돼.. 로 끝냈습니다. 이로써 [타이거 = 필요악] 이란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욕 먹는 만큼 사랑을 받는 사람은 아마도 이사람 외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이야기 하나..
돌고래가 없는 미디스트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잠시 토론이 있었습니다. (필자의견: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반드시 네번 이상은 생각해서 아이디어를 주십시오. 남 얘기 보듯 넘길 일이 아닙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 것을..)
새벽 3:00 쯤 택훈형의 바이올린 연주랑 플룻, 베이스를 가장한 통기타 (4줄이었음) 연주를 들었습니다. 모자가 맘에 들었는지 아님.. 나중에 쓸때 고생 안하려고 늘려놓을 심사였던지 벗지 않고 계속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 모습은 꼭 악사 같았습니다. 돌고래가 칭찬했던 매직보칼의 노래도 들었습니다.
엘비스가 인정을 하더군요.. 당연하쥐~ 내가 그녀에게 반한 이유 중 하나인걸~ 이어서 택훈형의 "She's gone"을 어쩔 수 없이 들어야만 했습니다. 반주 선곡에 마이크까지 준비된 터라 말릴 틈도 없었습니다.
완전 가성이 아니었습니다.. 힘이 들어있는 목소리에 우린 잠깐 넋을 놨었죠. 배성이라고 하나?? 용어는 잘 모르겠지만 나오기 힘들다는 그 목소리.. 나중에는 다른 곡으로 또 들려주세여~~
4시가 되어가자 조금씩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평소보다는 더딘 진도를 보이자 게임을 하자 하더군요.. 경마장 겜였습니다. 술래를 기점으로 번호를 매겨 당가당당가당을 외치며 자기번호를 부른 후 남의 번호를 연이어 부르는 겜입니다.. 얼핏보면 잼없구 단순한 것 같은데 술취한 상태에서 빠른 템포로 나가면 없는 번호 부르게 되거나 술래가 바뀌면 번호도 바뀌는 거라 자기 번호도 모르는 사람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미친 듯이 술을 마시다 보니 잠이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또 들려오는 비명소리.. 어펄이었습니다. 잠에서 깬 어펄.. 언제 잠이 들었을까??
이젠 내가 졸려올라 합니다. 컴터 밑에 있는 전기난로 앞에서 몸을 둥글려 누웠는데 엘비스가 놀자고 힘겹게 들어서 소파에 던져놨습니다. 누가보면 허벅지밴드 사람인 줄 알 것입니다. 보통 자기 배까지는 들지 않습니까.. 근데.. 불안하게시리 땅에서 불과 50cm 떠서 실려졌습니다. 들렸을 땐 기분 좋았는데 버려지고 나니까 참..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도 내 덕에 자신의 부실한 체력을 알았을 것입니다.
술도 마셨겠다, 힘도 썼겠다, 갑자기 엘비스는 잠을 청합니다. 피아노 방 소파에서 잠을 청하는데 하나룽이 따라 들어가면서 "형 자여?? 자는 거에여??" 나와서는 "엘비스형 술 안마시구 잔대요.."
끊임없이 들려오는 엘비스란 이름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는 지 나와서 다시 합류합니다.
그 다음에 하는 얘기는 역쉬.. 이성 문제.. 깔대기 이론은 너무나도 정확합니다. 어쩌다 내가 타겟이 됐는 지 택훈형은 료는 남자처럼 생겼다는 둥.. 성형수술 하다 만 얼굴이라는 둥 내 앞에서 내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꾸없이 가만히 듣고 있노라니 귀엽단 말로 도배를 하더군요.. 한때지만 저를 쫓아 집까지 따라온 놈들도 더러 있었답니다. 형은 형을 쫓아 온 여자 있었나여?? 이거 왜 이러셩~~
잠깐 정리하면 새벽 6:00 ▶ 정적 인간 : 타이가, 하나룽, 으라차차, 부트, 엘비스 ▶ 동적 인간 : 택훈형, 매직보칼, 돌고래, 어펄, 그리고 나
하나룽은 침대에서 떨어지구 타이가는 깨어나더니 집으로 가고 택훈형은 화이트보드를 갖고 오더니 강의를 시작합니다. 잠깐 전화 온 틈을 타서 나는 침대로 가서 잤습니다.
한시간을 잤을까.. 소파로 자리를 옮겨 누우려는데 어펄과 매직보칼은 설거지를 한창 하더군요.. 도와주려고 해도 둘이 너무나도 찰떡 궁합인지라 방해하기 싫기도 하고.. 암튼 다시 자려는데 엘비스 폰과 내폰 알람이 동시에 울려서 놀래서 깼습니다.
잠자긴 글렀당.. 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된장
잠시 외부 화장실 가서 위를 비워낸 후 택훈형의 음주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는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매일 하는 음악에 치이고 질려 할 법한데도 사랑스런 우리들의 열정에 감동하느라 자신의 시간이 썩어가는 것을 눈뜨고 보는 데도 알려주려하고 조금이라도 가르쳐 주려하는 택훈형의 내리사랑에 감동했습니다.
여기 미디스트 사람들 중 누구 하나 열정 없는 사람이야 있겠습니까..
하지만 자신이 없을 때 쉽사리 집열쇠를 건네주고 어린 것들 4가지를 다 받아주고 택시비도 내주고 그러면서도 본질을 잊지 않는.. 그런 터질듯한 정열에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나이에 비해 소신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돌고래.. 귀여워. 내가 자식이 있다면 꼭 너같은 놈 갖구싶다.. 어린게 아쉽군 ^^
타이가.. 한번이라도 끝까지 잼께 놀아보자, 잠은 집에 가서 자!! ㅋㅋ 꼭 내 오랜 친구가터 내 성격 받아줘서 기쁘이~
어펄.. 나보다 언니였음 좋았을 걸.. 그냥 언니라 할까?? ^^ 사람들이 널 사랑하는 이유를 알겠어.
엘비스.. 남들과 다른 모습에 반했습니다.
티어리양.. 나처럼 가식적이지 않은 웃음과 당찬 모습을 닮고 싶어여~~
부트..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구나.. 홧띵~~
렬이.. 다시 말하지만.. 난 누님이야.. 알써?? 곱게 모셔!!
으라차차님.. 담부턴 배신 안할게여.. 잘 지내보자구요
하나룽.. 옆에 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해봤네.. 날 거부하지 말아죠~~
매직보칼.. 내맘 알쥐~~ 싸랑해~~
솔직히.. 쓰면서도 별로 잘 생각 나지 않습니다.. 취해서 뒤죽박죽 일수도 있겠구요.. 그냥 손가는 대로 썼습니다. 잼난 일이 있었음 마구마구 써주세요~~
첫댓글 +_+;;;비몽사몽..
우와~ 료 언니 이걸 어케 ..ㅋㅋ 잼나게 감상 했습니다.. ^^
도뒈췌 나 안보는 데서 먼 뒷다마를 깐겨 머 어디 먼 소리를 들은겨 그거 다 사발이야 그런 근거없는 정보는 믿으면 안대에~
;ㅁ;항상 말하지만 ....나에게 꿈의 이야기들-ㅁ-a~ 동학농민운동의 2가지의의는...신분제타파와..외세척결이었다..(중얼중얼중얼중얼...);ㅁ;우에에에에엥
나어펄이얌,,,언니얌.....진짜감동였음....언니와나의사랑이,,,꽃피워지길(?).....ㅋㅋㅋ
어펄~~ 나두 오늘에야 느끼게 됐어.. 호홋~~ 날 버리지는 말아줘~~ ㅋㅋ 지금 머리 말았다.. 기대하시라~~ 고등학생 탈출!!
짝짝짝....감동의 물결....너에게 이런 기억력이....ㅋㅋ 엘비스..남들과다른 모습...흠...무엇이 그리도 다른걸까......ㅡ.ㅡ+
가식적이지 않은 웃음과 당찬 모습이라...^^* 좋은 뜻 맞지? 고마워...근데 티어리양은 뭐냐? 티어리언니면 언니구 티어리님이면 님이지........ 티어리양?? 뭔가 어색해!!!
흠 생각해보니...티어링는 나랑 동갑인데..티어리양...존대인듯..난 엘비스...야자...군....흠....ㅡ.ㅡ+
원래 료는 위아래 10살까지는 다 양내지 군으로 몰아버린답니다...저는 늘 그리 불리우는 지라..넘 노여워마세영..티어리양~ㅋ
ㅋㅋ 료의각누나, 재밌엉~~
움양~ ㅡㅡ;;
맨날 술먹는게 조은 것만은 아니니 부러워할 필요 읍다
캬캬 재밌네염.. 주방장이라...조수를 한명 써야되는데..막내가 안들어오네..
대단함을 느낀당...호호호~!!!
야~~!! 중간에 내가 쇼파에서 잔 얘긴왜 없어~!!이런~~ 하지만 이거 무진장 잼있다 앞으로도 잼있는글 마니부탁해`~^^; 강의 때 보장~~^^;
사람되기에서 료의 각이 된거 어제 알았다..ㅋㅋ^^ 요새 왜 강의 안 나오냐? 담주에는 보는거지?^^
아차차~ 돌고래 노래 부른거 빼먹었당.. 마냥 애기같은 목소리인 줄 알았는데.. 우리 노래방 가여~~돌고래 노래 듣고 시퍼~~ 글구 그날 돌고래한테 술마시는 법을 배웠습니다. ㅋㅋ 실전에 들어가 볼까나?? 돌고래는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