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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430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429
출처https://youtu.be/1aeKcAUR0mQ
Putin LIV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Visits a Music School in Yakutsk | North Korea | N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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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164회 스트리밍 시간: 17시간 전 RUSSIA
Putin LIV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Visits a Music School in Yakutsk | Putin Visits North Korea | CNBC TV18 Putin is set to arrive in North Korea just days after Ukraine hosted a peace summit in Switzerland, to show that Kyiv still has the support of the West and its allies.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reportedly arrived in North Korea today (June 18), marking his first official visit to the country in 24 years. This visit follows an invitation from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extended in S
출처: https://youtu.be/3_9fg7OQ7zM
Putin arrives in Pyongyang ahead of meeting with Kim Jong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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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7,151회 스트리밍 시간: 12시간 전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rrives in Pyongyang for his state visit on Tuesday, June 18. He is scheduled to hold talk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in the capital, with the economy, energy, agriculture, trade, international affairs and security all on the agenda
출처:https://youtu.be/iW9MXQbJSMs
Путин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Церемония встречи в Пхеньяне | Putin - Kim Jong Un |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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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О-ДЕМОКРА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Владимир Путин прибыл в столицу Корейской Народно-Демократической Республики Пхеньян с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м визитом.
출처:https://youtu.be/StE3BN6YlxI
[속보] 푸틴 "협정에 '북러 침략당할 경우 상호지원 조항' 포함"…김정은·푸틴,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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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20분 전 #푸틴 #속보 #김정은
평양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공식회담을 통해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 등 문서에 서명한 뒤 이를 언론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소식 '속보'로 전합니다.
출처: https://youtu.be/x33Ed5N4P44
정상회담 개최…"북러 관계 최고조기 맞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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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양을 방문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북러 관계가 최고조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두 정상은 '포괄적 전략동 …
출처: https://youtu.be/7L8dj21WC8E
'떼창에 아이들까지' 평양 주민 총집합에 "지금은 우리의 전성기"…김정은 자랑에 깜짝 놀랐다는 푸틴 반응 (현장영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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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와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확대회담에 이어 단독회담을 가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확대회담 모두 발언에서 푸틴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힌 뒤, "지금 두 나라 관계는 지난 시기 조소(소련-북한)관계 시절과도 대비할 수 없는 최고조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했습니
출처:https://youtu.be/9MJVRZCAXsc
[현장영상] 푸틴 방북…'공식 환영식' 이어 김정은과 정상회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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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4. 6. 19.
[현장영상] 푸틴 방북…'공식 환영식' 이어 김정은과 정상회담 지금 보시는 영상은 북한 평양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공식 환영식 모습입니다.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일정들이 이어지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오늘 새벽 2시가 넘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고위 간부들의 수행 없이 통역만 대동하고 공항에 나가 푸틴 대통령을 맞이하고 숙소인 금수산영빈관까지 안내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4년 만인데요, 김정일 집권 시기인 2000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2000년 5월 러시아 대통령에 오른 푸틴은 집권 직후인 그해 7월 역대 러시아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앞서 2019년 4월과 지난해 9월 러시아에서 두 차례 만난 적이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 방북은 원래 1박 2일 일정이었는데, 오늘 새벽에 도착하면서 당일치기 일정이 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공식 환영식에 이어 북·러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정상회담 후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양국 관계 격상과 높은 수준의 협력을 약속하는 공식 문서에 서명하고, '공동 기자회견' 형식의 행사도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출처: https://youtu.be/aDsHQvqRjPc
푸틴 평양방문 김정은위원장 공항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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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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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06922
'지각 대장' 푸틴…24년만 방북까지 늦춘 의도는?
입력2024.06.19. 오후 3:28
푸틴 19일 새벽 2시 평양 도착…김정은 심야 영접
주도권 잡기 위해 정상회담 지각, 푸틴 외교 주목
"방북 지각, 보안상 문제일 듯…北과 협의 가능성"
북러 밀착에 대한 한미일 결속 의식한 수위 조절
연합뉴스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하기로 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에 도착했다. 크렘린궁은 이날 새벽 2시가 넘은 시각 푸틴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당초 18일 저녁 늦게 평양에 도착해 19일 오후까지 머물다 베트남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외교적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지각' 도착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밤 잠을 자지 못한 채 새벽 영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1박 2일의 국빈 방문 일정은 '당일치기'로 축소됐다. 국빈 방문 일정이 몇시간씩 늦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보안상의 문제로 '지각 도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각에서는 북러 간에 합의가 잘 안 돼서 뜸 들이는게 아니냐고 하지만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위원은 그러면서 "여러 가지 협정, 그리고 MOU 성과 사업이라고 하는 문서들이 20여건 체결이 됐는데 그중에 일부는 벌써 공개가 됐다"며 "보안상의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전쟁 중인 기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항을 다 고려했을 것"이라면서 "북한과는 사전에 합의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각 도착이 러시아의 정치적, 외교적 '셈법'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푸틴 대통령은 과거 여러 정상회담에서 지각하기 일쑤였다. 따라서 '지각 대장'이라는 악명을 갖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4년 당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때에는 4시간 15분 늦었고, 2016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만남에서는 3시간 가량 늦었다. '지각'이라는 외교적 결례로 상대국 정상들은 오랜 시간 기다리는 수모를 겪은 것이다.
한국 정상들과의 만남에서도 지각했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회담할 때는 1시간 45분, 2019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린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회담에는 2시간 가까이 늦었다.
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지각'은 주도권을 쥐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으로 이른바 '푸틴 타임'(Putin time)이라는 표현까지 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의 지각 행보는 서방국가나 상대하기 껄끄러운 정상을 대할 때 주로 썼다는 점에서 이번 방북 지각을 '주도권 잡기' 차원이라고 볼 수는 없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김 총비서가 러시아를 찾았을 땐 30분 먼저 정상회담 장소에 나와 기다리는 성의를 보였다.
오히려 더 고도화된 '계산된 지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러 정상은 이번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어 대내외에 과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는 북러의 밀착을 우려하는 서방의 압박과 제재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
한국과의 관계도 고려했을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한러 관계가 악화되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한반도 전체와 관련한 양국 관계 발전에 관심이 있다"고 유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따라서 푸틴 대통령의 지각 방북은 북러 밀착에 대한 한미일 결속 강화 등을 의식한 수위 조절 차원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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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미현 기자 marialmh7@cbs.co.kr
출처:https://www.jajusibo.com/65142
[북러 특집] 북이 보도한 푸틴 평양 도착 모습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0:42]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 도착 소식을 보도했다. 통신은 “(북러 사이의) 친선 관계가 국제적 정의와 평화,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 건설을 추동하는 강력한 전략적 보루로, 견인기로 부상되고 있는 중대한 시기에 조로[북러] 친선 단결의 불패성과 공고성을 다시금 뚜렷이 증시하며(증명하여 보이며)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또 한 차례의 역사적인 상봉이 평양에서 이루어졌다”라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푸틴 대통령의 숙소인 금수산 영빈관까지 대통령 전용차를 함께 타고 가면서 그동안 쌓인 깊은 회포를 풀고 이번 상봉을 기화로 북러관계를 두 나라 국민의 공통된 지향과 의지대로 보다 확실하게 승화시킬 대화를 나눴다. 통신은 “전통적인 북러 두 나라 친선협조 관계가 새로운 전면적 발전의 주로에 확고히 들어선 괄목할 시기에 진행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의 우리나라 방문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역사의 검증 속에서 다져진 북러관계의 전략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믿음직하게 추동하고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인 강국건설 위업을 힘 있게 견인하는 중요한 행보로 된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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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특집] 푸틴 대통령 평양 도착…환영 분위기 가득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03:00]
▲ 2024년 6월 19일 새벽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만났다. © 리아노보스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오전 2시 22분경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은 18일 러시아 북부 자치공화국 ‘사하공화국(야쿠티야)’을 방문한 후 오후 늦게 일류신(IL)-96-300 비행기를 타고 북한으로 향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마중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보자마자 비행기 계단을 뛰어 내려오듯 내려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포옹했다. 푸틴 대통령은 보라색 한복을 입은 여성에게서 꽃다발을 받은 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의장대가 도열한 레드카펫을 따라 자동차 쪽으로 걸어갔다. 두 정상은 이동하면서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걷다가 잠시 멈춰 통역을 통해 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주로 푸틴 대통령이 손짓하며 말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듯했다. 두 정상은 공항을 떠날 때 아우루스 자동차에 함께 탑승했다. 이 자동차는 지난 2월 18일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것이다. 차에 타는 과정에서 두 정상은 서로 먼저 차에 탈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끝내 푸틴 대통령이 뒷좌석 오른쪽에 먼저 탔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웃으며 건너편으로 걸어가 뒷좌석 왼쪽에 탔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차 안에서도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정상을 태운 차는 오토바이 여러 대의 호위를 받으며 공항을 떠나 평양 시내를 달려 금수산 영빈관으로 향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8일(모스크바 시각) 인테르팍스 통신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숙소까지 직접 안내해 “푸틴 대통령에게 잘 자라고 인사했다”라고 밝혔다. ▲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보자마자 비행기 계단을 뛰어 내려오듯 내려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포옹했다. © 리아노보스티 ▲ 푸틴 대통령은 보라색 한복을 입은 여성에게서 꽃다발을 받았다.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차에 타는 과정에서 두 정상은 서로 먼저 차에 탈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타스통신 영상 갈무리.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숙소인 금수산 영빈관까지 직접 안내했다. © 리아노보스티 푸틴 대통령을 환영하며 북한 거리거리에는 푸틴 대통령 초상화, 러시아 국기, 환영 선전물 등이 걸렸다. 그리고 러시아 국영통신들이 전날 공개한 영상 속 김일성광장에선 대규모 환영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또 푸틴 대통령은 19일 정오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한 뒤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하는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19일 늦은 오후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떠날 예정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와 관련해 법령을 통해 협정에 서명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과 함께 데니스 만투로프 제1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 연료에너지 담당 부총리,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부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장관, 미하일 무라시코 보건부장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생태부장관, 로만 스타로보이트 교통부장관,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 유리 보리소프 연방 우주국 ‘로스코스모스’ 총사장, 올레그 벨로죠프 러시아철도공사 최고경영자 등도 방북했다. |
▲ 푸틴 대통령을 환영하며 북한 거리거리에는 푸틴 대통령 초상화, 러시아 국기, 환영 선전물 등이 걸렸다. © 인테르팍스 © 리아노보스티 © 타스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리아노보스티 ▲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공개한 영상 속 김일성광장에선 대규모 환영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타스통신 영상 갈무리. © 로시스카야 가제타 ▲ 이즈베스티야 영상 갈무리. ▲ 이즈베스티야 영상 갈무리. ▲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가고 있다. 이즈베스티야 영상 갈무리. ▲ 이즈베스티야 영상 갈무리.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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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결국 미국에 토사구팽당하나?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6:39]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
최근 미국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퇴진에 힘을 실었다. 이에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을 계속하려는 네타냐후 총리가 토사구팽 위기에 내몰렸다는 관측이 무성하다. 17일(현지 시각)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이스라엘에 어떤 정부가 들어서건 이스라엘 정부 인사들과 직접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발언은 네타냐후 총리가 ‘전시 내각’을 해체한 것에 관해 문답이 오가는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하고 4일 뒤인 지난해 10월 11일 전시 내각을 설치했다. 전시 내각의 구성원은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한 6명이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을 포함해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장관, 야당 인사인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에게 전쟁 관련 사안을 결정할 수 있는 의결권을 줬다. 하지만 의결권을 가진 3명이 팔-이 전쟁의 방향성을 두고 충돌하면서 혼란이 벌어졌다. 갈란트 장관은 집단학살을 밀어붙이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반발해 왔다. 지난 9일에는 간츠 대표가 즉각 휴전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며 전시 내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지역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시간 동안 군사작전을 중단하는 조치를 예고했다. 그러자 네타냐후 총리가 국방 담당 비서를 통해 이스라엘군에 “(전투 중단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전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다. CNN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이 이스라엘군의 전투 중단을 승인했다. 전시 내각 인사들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이스라엘군이 총리에게 항명하는 하극상이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밀러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전투 중단 조치에 “매우 환영하는 조치”,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요구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이 네타냐후 총리를 거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초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섬멸’을 완료할 때까지 전쟁을 하겠다고 공언했고, 미국도 이런 네타냐후 총리에게 힘을 실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안팎에서 하마스 섬멸은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지지·옹호해 온 미국의 입지도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좁아져 갔다. 게다가 이스라엘 곳곳에서는 네타냐후 총리 퇴진과 조기 총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도 잇따르고 있다. 이를 볼 때 미국은 팔-이 전쟁에서 발을 빼고자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압박하려는 듯하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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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300] 파리 올림픽 선수촌 에어컨과 우크라이나 전쟁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2:04]
올림픽 선수촌에 에어컨 설치 안 한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이 한 달여 남았다. 지구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지만 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은 고민거리에 빠졌다. 각국은 이번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아서 고민이다. 프랑스는 ‘친환경’을 표방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 실내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다. 다만 8,200개 정도의 선풍기를 설치했다. 프랑스는 약 70미터 깊이의 지하수를 끌어올려서 건물 바닥에 순환시키면 실내 온도를 실외보다 6도가량 낮게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과연 이 방법이 가능한 것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 나오고 있다. 파리 올림픽은 한여름인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7월 프랑스 남부는 40도를 넘었고 2022년 7월 파리 기온은 43도까지 올라간 바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프랑스에서 약 5,000명이 무더위로 숨졌다고 한다. 여기에 올여름이 가장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쏟아졌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는 “2024년이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영국 기상청도 “엘니뇨 영향으로 2023년과 2024년 두 해 연속 지구 온도 기록이 경신될 것이라는 합리적 추론이 가능하다”라고 예고했다. | |
▲ 파리 올림픽 선수촌.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
이에 올림픽에 참가하는 나라별로 냉방 대책을 세우고 있다. 미국·영국·캐나다·이탈리아·호주·그리스·아일랜드·덴마크 등은 이동식 에어컨을 가지고 가서 자국 선수의 선수촌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쿨링 재킷 200벌과 쿨링 시트 150개를 선수단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자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개별 국가가 자체적으로 휴대용 에어컨을 선수촌에 설치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조직위는 “휴대용 에어컨을 원한다면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대여 장비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여기서 짚어볼 점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는데 휴대용 에어컨 설치는 가능하고, 장비도 대여해 줄 수 있다는 프랑스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휴대용 에어컨을 사용하면 탄소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인지. 프랑스가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은 진짜 이유가 환경 문제 때문인지 의구심이 든다. 올림픽 기간 ‘파리의 생지옥’을 볼 것 프랑스 국민은 올림픽 관광하러 오지 말라고 틱톡에 영상을 올리고 있다. 뉴욕타임스 6월 14일 자 보도에 따르면 틱톡 등 SNS를 통해 올림픽 기간 파리를 방문하면 좋은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영상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레오 노라’란 활동명으로 틱톡에 동영상을 올린 24세 파리 현지 대학생은 “올림픽을 보러 파리에 올 계획이라면 오지 말라”라며 “이번 올림픽 기간 파리가 위험하고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파리에 사는 프랑스계 미국인 미란다 스타르체비츠도 틱톡을 통해 “(파리에) 오지 마라. 몽땅 취소하라”라며 “누구도 올림픽을 원치 않는다. 이건 엉망진창 그 자체다”라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프랑스 국민이 이런 주장을 하는 데에는 올림픽 기간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들로 인해 물가가 오르고 숙소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 |
▲ [사진출처-MBN뉴스 화면 갈무리] | |
실제로 프랑스는 장애인 올림픽 기간까지 포함한 기간인 7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지하철 운임을 두 배가량 올릴 방침이다. 지하철 1회권은 현재 2.10유로(한화 약 3,000원)에서 4유로(약 5,600원)로, 1회권 10장 묶음 가격은 현재 16.90유로(약 2만 4,000원)에서 32유로(약 4만 5,000원)로 오른다. 단 정기권을 가진 파리 시민은 원래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 일대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공공 기관 ‘일드프랑스 모빌리티’의 최고경영자인 로랑 프로브스트는 “혼잡을 막기 위해 올림픽 기간 열차 운행 횟수를 약 15% 늘릴 예정인데, 여기에 2억 유로(약 2,833억 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 가격을 2배 인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즉 지하철을 타는 외국인 관광객과 정기권이 없는 프랑스 국민에게 증가 비용을 대라는 것이다. 올림픽 개최국 면모에 어울리지 않는다. 프랑스의 이 같은 발표는 2017년 올림픽 유치 당시의 공약과 상반된다. 당시 프랑스는 2012 런던 올림픽처럼 경기장 티켓을 가지고 있는 관객에게 대중교통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토니 에스탕게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2019년 11월 11일 일간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장 입장권이 있는 관객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겠다. 예산이 들겠지만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몇 년 사이에 프랑스의 입장이 바뀌었다. 어려운 프랑스 경제 상황 친환경을 내세웠지만 올림픽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는 점, 올림픽 기간에 지하철 요금을 두 배로 올리겠다는 점은 프랑스의 경제가 상황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프랑스는 저성장에 고금리로 경제 전반이 안 좋다. 프랑스의 경제 성장률을 살펴보면 2021년 6.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22년 2.5%, 2023년 0.8%로 급격히 떨어졌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목표를 1.4%로 잡았으나 올해 1/4분기 성장률은 0%였다. 반면 프랑스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021년 연평균 2.1%, 2022년 연평균 5.9%, 2023년 5.7%를 기록했다. 그런데 프랑스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물가는 더욱 높다. 프랑스에서 30년 이상 사는 김정희 씨는 전기, 식품, 거주비 등이 계속 올라 생활비가 많이 들고 있어 정부가 최저임금을 올려도 일부 소득층은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민이 많이 쓰는 필수적인 식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일종의 ‘장바구니 품목’의 가격을 비교했더니 2021년 11월 총 88유로(약 12만 4,000원)였던 것이 2023년 11월 기준으로 약 20유로 오른 109.83유로(15만 5,000원)였다. (「17.7%까지 치솟은 프랑스의 생활물가 인플레」, 시사인, 2023.12.3.) 높은 물가 때문에 프랑스 국민은 다른 나라로 가서 식료품을 사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프랑스의 베에프엠(BFM) TV는 지난 3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있는 관광버스 회사에서는 2년 전부터 매주 한 차례 ‘장보기 고객’을 싣고 스페인을 오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보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스페인에서 장을 보려는 이들이 늘면서 버스 수용 인원도 배로 늘렸다고 한다. 스페인에서 장을 보는 프랑스의 한 사람은 “물가 인상 때문에 담배와 식료품, 특히 고기를 사러 더 자주 오게 된다”라며 “고기 6킬로그램을 34유로(5만 원)에 샀다. 프랑스에서 구매할 때보다 40%가량 싸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사람은 프랑스에서 시장 가방 두 개를 채우는 돈이면 스페인에서는 5개를 채울 수 있다며 “식용유나 비누, 다른 모든 생필품을 담았다. 프랑스에서는 너무 비싸서 사지 않는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높은 전기요금도 문제이다. 프랑스의 전기요금은 가스 가격과 연동된다. 프랑스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 인상률에 상한제를 두면서 요금을 높여왔는데 2022년부터 전기요금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다. 2023년 8월 22일 유로저널은 “프랑스 정부가 2022년 말까지 4%, 2023년 2월부터는 최대 15%로 제한됐던 전기요금 인상률을 2023년 8월부터 다시 10% 인상한다”라며 “2021년 이후 프랑스 가정의 전기요금 인상률은 약 31%에 달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전기요금 상한제가 사업장에는 적용이 안 되고 있어 전기요금 인상으로 프랑의 모든 사업자가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오븐을 사용하는 빵집은 타격을 크게 입어 프랑스 국민이 ‘밥’처럼 즐겨 먹는 바게트 빵집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 북부 도시 릴 인근에서 27년 동안 빵집을 운영 중인 베로니크 카필리에즈 씨는 2022년 1월 1,900유로(약 256만 원)였던 전기요금이 2023년 1월 6,700유로(약 900만 원)가 나올 것이라며 빵집을 주말에만 운영한다고 한다. 그는 주말 운영조차도 정부의 도움이 없이는 운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전역에서 전기요금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빵집이 문을 닫고 있다. (「프랑스에서 바게트가 사라진다?」, 경향신문, 2023.1.9.)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등지더니 프랑스의 경제가 어려워진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2022년 7월 기준금리를 0%에서 0.5%로 올렸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기업들은 이자 부담이 커서 사업 확대 등을 꺼리는 등 주가와 경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난과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유럽 전체 물가가 뛰자 유럽중앙은행은 어쩔 수 없이 기준금리를 올려야만 했고, 프랑스도 이에 타격을 입은 것이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가루, 달걀, 버터, 포장재 등 재료 전반의 가격이 폭등했고 이는 국민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다. 프랑스는 식량자급률이 150%를 넘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농업 강국이다. 그런데 비료의 원료인 러시아산 암모니아와 암모니아를 만들 수 있는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프랑스에 제대로 들어오지 못했고, 비료 가격은 나날이 뛰어올랐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농산물이 대량으로 프랑스에 들어오면서 프랑스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국, 유럽연합의 국가들과 함께 러시아를 등졌다. 그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잠시 성장세를 보이던 프랑스 경제가 다시 하락 국면을 맞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정부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지출을 축소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의 지출을 국방비 등에서 줄인 것이 아니라 민생과 관련한 부분에서 줄였다. 프랑스는 전력·가스요금 상한선을 폐지했고 기업에 대한 국가지원을 축소했다. 또한 노동시장 지원 조치와 실업수당 지출도 없앴다. 여기에 국민이 더 오래 일하고 더 늦게 받는 이른바 ‘연금개혁’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런 정책에 반발한 프랑스 국민은 6월 6~9일까지 진행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정부의 지출을 다시 늘려야 한다는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에 표를 몰아줬다. 이에 9일 마크롱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고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의 승부수가 오히려 프랑스의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7일 프랑스 증시에서 최근 1주 동안에만 2,580억 달러(약 356조 4,270억 원)가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프랑스 국채의 투자 위험성을 나타내는 프랑스-독일 10년물 가산 금리는 이날 81.1bp(1bp=0.01%포인트)까지 치솟으며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을 좇아 반러 정책을 펼친 프랑스는 경제·정치적으로 모두 불안한 나라로 되었다.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반 국가들도 비슷한 처지다. 서방의 몰락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 하겠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깡패두목이 하는짓과는 대조적이네요.
"침략당할때 상호지원"은 국가대 국가간 교류가 대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다원주의 우선에서 접근합니다.
근대 깡패놈들이 하는 짓은 상하주종관계로 지구촌을 지배하려는 더러운 근성으로 국가대 국가관계를 종속시키려하지요.
푸틴 지구촌 최고의 지도자네요.
상대를 서로 대등하게 인정하고 국가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미래 인류가 걸어야할 길이니 브릭스로 3세계가 집결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망해가는 깡패들 다원주의 신질서에 질식해 주글날이 멀지않아보입니다.
어느 한 국가가 "공격"에 노출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합니다.
혈맹으로 다져 집니다.
세계탑기사로 ,,,
진즉에 이러지는...ㅎㅎㅎ
미국은 70년 전에 그랬는데 너무 늦지 않은가.........
진작에 그랬으면 김정은이의 거동이 불편하지 않았을 거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 한숨을 돌리는 것 같다.
진작에 강력대응을 해야 저런 망둥이질을 안했을 거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