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사탄도 울고 갈 기독교의 신이 믿음을 시험하는 방법(1)
(읽으면 좋지만 별개 사건이므로
이전 글 안읽어도 됩니더)
이전에 지독한 미스터 하나의
믿음 시험방법으로 욥기 내용을 소개했는데,
태초에 토스트가 될 뻔한 이삭이 있었다..
이 사람은 종교적으로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아브라함
왜 믿음의 조상이냐
믿음이 엄청나기 때문임
아브라함과 부인 사라는
매우 사이가 좋았지만 다 늙도록
자식이 없었는데,
신이 그들에게 자식을 주겠다고 약속함
그리고
아브라함 나이 100살
사라 나이 90살에 아이를 얻음
(사라헴....)
아들 이름은 이삭
진짜 말 그대로 기적의 아이였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아들을 굉장히 사랑했고
정말 애지중지 소중하게 길렀음
어느 날 미스터 하나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고자 함
아브라함아...
예 주님
네가 사랑하는 너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의 산으로 가서
거기서 이삭을 죽이고 불에 태워
나에게 제물로 바쳐라
....!
이삭을 정말 아꼈던
아브라함은 개충격받았으나
하나에게 순종하기로 함
(...)
심지어
미스터 하나가 지정한 산이 너무 멀음ㅠㅠ
3일을 걸어서 이삭과 모리아에 도착함
삭아 나무 날라라...
제단 쌓을 나무를 이삭에게 나르게 하고,
자신은 불과 칼을 들고 제사할 준비를 함
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는데
제물로 바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요?
하나님이 준비하실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브라함은 어떠한 불만도 하지 않고
전적으로 신을 믿는 신뢰를 보여줌
그리고 이삭을 쌓은 나무와
제단 위에 묶은 채로 놓고,
칼을 들고 이삭을 죽이기 위해 손을 올림
이삭도 신의 뜻임을 알고
이 과정에서 아무 저항을 하지 않았음
그리고 진짜로
칼을 내려찍으려는 순간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신의 천사가 아브라함을 말림
저 여기 있습니다...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말아라!!
내가 네 아들까지 바치려고 한 거 봤다.
니가 하나님을 믿는 거 확인했다...
아브라함 말리는 천사
때리지 마세요 헴...
아브라함이 뒤를 돌아보니
양 한 마리가 있었음.
아까 아브라함의 말대로 하나님이
제물로 바칠 양을 준비해준 것
아브라함은 이 양을 하나에게 바침
셀프제사
아브라함은 시험에 통과했고,
이삭은 토스트가 되지 않을 수 있었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너의 후손이 크게 번성해서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하나는 시험에 통과한 아브라함을 위해
그의 후손을 위한 큰 축복을 내려 주었음.
이전에도 하나는 아브라함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거기에 보태서 그 땅에서 행복할
강대한 민족이 될 거라고도 약속한 것.
그리고 이 미친 약속은
몇천 년 간의 분쟁의 시작이 됨 👇
4천년 전 신의 약속 때문에 지금까지 전쟁 중인 땅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준 축복은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이삭의 그의 아들에게로
대대로 선물처럼 내려주게 되는데
중간에 누가 축복을 쌔벼감 👇
성경에 나오는 개얄미운 동생 썰(축복도둑)
끝!
나는 개인적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많은 종교인들이
본받을 만한 믿음으로
가르칠 때마다 참 온갖 생각이 들더라고...😂
사랑하는 자식을 죽이라는 말에도
어떤 의문이나 불만 없이 따르는 게 믿음이라니
조금 많이 잔혹하게 느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삭토스트 ㅋㅋㅋㅋㅋㅋ
이삭토스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정병인듯;;
때리지마세요 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비들이 이거따라하는거임? 온갖 이상한짓 다 시키잖아 믿음 시험한다는 핑계로 그러는건가 ㅅㅂ
아 좀.. 너무하다
아니 왜 자꾸 테스트를 해
모과테스트냐고
이삭이 이씨였다니..
미쳤노 진짜
아니 뭐 저런 테스트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