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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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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나는 조혜련이 이해 간다 vs 홍진희가 이해 간다
애사으 추천 0 조회 5,882 24.09.11 21:05 댓글 9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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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1 21:48

    모르겠다 나라면 나 도와주러 온 애를 알아서 가게 냅두진 않을 것 같아서
    조혜련 안타까비

  • 콜택시 불러야 하는 동네였으면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본문 자세히 보면 조혜련도 같은 동네 이사와서 살고 있는 상황이라 홍은 조가 그 사실을 아는 줄 알았다고 나와 있음. 조가 그냥 아무 말 안 한 거. 왜 택시 안 잡힌다고 그 말 한마디를 못하고 그걸로 바로 손절 한다는 게 음.. 나는 홍 입장에서 우리 우정이 고작 그 정도인가 싶어서 미친 거 아니냐고 화내는 거 이해 됨.

  • 그리고 친구가 저 정도로 커리어 위기에 힘든 상황이었고 내가 그걸 도와주러 간 거면 나는 친구가 나를 좀 케어 못 해도 이해했을 거 같음. 애초에 그걸 바라지도 않고. 실제로 내 실친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했기도 하고. 친구가 지금 평생 해온 업을 그만두네 마네 하는 상황인데, 집에 알아서 가야 하는 걸로 저렇게 섭섭해하고 손절한다…? 와 진짜 피곤해…

  • 홍진희가 …. 인간적인 예의가 없었어
    내 사람일수록 잘해야돼

  • 24.09.11 21:48

    조혜련 ㅈㄴ 피곤하다...

  • 24.09.11 21:55

    아니 걸어서 한시간 갔다는데.. 집에 잘 가고 있나 택시탔나 전화해서 확인도 안했나? 난 그게 너무 놀라워 휴대폰이 없는 시절도 아니고 휴대폰이 없는 시절이면 콜택시 불러주는 게 맞을 거고..? 난 그리고 조혜련이 저렇게 움츠러든 이유가 그당시 있지 않았을까싶어 저렇게 5년만에 만나서 서운했다는 얘기하는데 거기대다고 정색하면서 너 제정신이니 이러는데.. 택시불러서 가~ 하고서 나가기 전에 택시 불렀냐고 묻지도 않은 건지..

  • 24.09.11 21:59

    걍 성격 차이였던거 같애... 홍진희 입장에선 연락이 없으니 알아서 갔겠지, 택시잡았겠지 라고 생각했을듯.........

  • 24.09.11 22:01

    날 도와주러 온 건데 직접 콜택시 불러주지 않았단 게 이해가 안가…

  • 24.09.11 22:06

    그 당시는 개인적으로 위축됐을때라 더 서운하게 느껴졌나보다 나 도와주러 온 친구 그냥 보내는건 당일엔 성격상 쿨하니까 그럴 수 있다봄ㅋ 그럼 다음날이라도 잘들어갔냐 물어보는게 맞고 그거 못했으면 드라마 끝나고나서라도 네가 대본 맞춰준 덕분에 잘 끝났다 고맙다 인사하는게 맞는듯 친구사이라고 다 동등한가? 알게 모르게 갑을 느낌이 있어보여 그치만 둘 다 화해 잘 했다니 축하할일

  • 24.09.11 22:06

    난 조혜련 쪽.. 애초에 저런 상황이면 콜택시 불러주고 택시 오는지 확인하고 보낼거야 거기다 상대가 저런 상황일때 다시 오거나 연락할만한 관계가 아니었는데 그걸 몰랐던 것도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너 제정신이니 이러는거보니 상대를 이해할 마음도 없어보임

  • 24.09.11 22:11

    조혜련

  • 24.09.11 22:18

    그냥 전반적으로 조혜련이 더 전전긍긍 눈치보던 관계같애서 안쓰러ㅜ

  • 24.09.11 22:18

    난 조혜련이 더 이해감 도와주러 갔는데 피곤하다고 그런거 신경도 안써주냐.. 나같으면 도와줘서 고맙다 택시타고 가라고 콜택시 불러줬을 것 같은데

  • 24.09.11 22:19

    조혜련ㅠㅜ

  • 24.09.11 22:21

    난 존나 홍진희,,, 비가 오는데 택시가 안 잡힌다? 전화를 하든 다시 집에 가서 택시 안 잡힌다고 하든 아님 콜택시를 직접 부르든 하면 되는 일이잖아,, 라고 생각 하긴 하는데 조혜련은 비 맞으면서 집에 간 것보다 “내가 언니를 도와주러 왔는데 데려다주지도 않고 택시 타고 가라고 했다”에 상처를 존나 받은듯 택시 안 잡힘, 비 맞음, 한시간 걸어감 이건 플러스 알파일 뿐임
    보니까 성격차이가 심하네 홍진희는 예전에 조혜련한테 상처 받았을 때 앞에서 서운하다고 바로 말한 거에 비해서 조혜련은 안 말하고 연락 끊고,, 원래 이런 부분에서 안 맞으면 힘들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9.11 22:33

    나도 이거. 결정타가 된듯 하나씩 안 좋은 감정들이 쌓이다가 저때 빵 터진거 같음

  • 24.09.11 22:31

    조혜련도 같은 동네였다잖아 홍진희는 콜택시 불러야 오는 동네인걸 조혜련이 아는 줄 알았다잖아; 그리고 그 다음날 촬영이고 대본 쌓여있고 스트레스 받는 와중이라는걸 조혜련이 이해할 순 없었던거임..? 진짜 막말로 홍진희가 도와달라고 한거 아니고 조혜련이 자처한거잖아 혼자 돕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서운해하고...

  • 24.09.11 22:37

    왜 궁예는 혜런헴편만...

    아 ㅇㅋㅇㅋ~

  • 24.09.11 22:38

    타이밍도 안맞고 서로 이기적인 듯.. 집에 잘들어갔어? 한마디면 다 풀렸을 일 같은데

  • 24.09.11 22:50

    답답한 것도 알겠는데... 굳이 우리집 와서 도와주고 그런 사람이면 며칠 뒤에 잘 갔냐고 물어보기라도 하겠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33

  • 24.09.11 23:15

    이미 너 택시타고가 해서 ㅃㅇ 하고 집을 나왔는데 거기다 다시 전화해서 택시가 안잡혀 할수있나 서열이고 나발이고 걍 알겠다 하고 나왔는데 전화해서 택시안잡혀 이러면 뭐어쩌라고 싫다고 거절한사람한테 데려다 달라고 다시해?..상황이 쫌..

  • 24.09.11 23:18

    조혜련 이해감. 어떻게 사람이 서운한걸 다 말하고 살아. 그것도 상대방 봐가면서 상황 봐가면서 하는거지. 마음의 차이가 다르다는게 느껴지고 그 비바람 속에서 서럽고 서운했겠지.. 말 못했을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 24.09.12 00:12

    이 글 여러번 봤는데 이제서야 보인다
    저 둘의 갑을관계가ㅋㅋ
    첨부터 홍진희는 조혜련을 우리랑 좀 다르지만 웃겨주는애 라고 표현하고
    심지어 손절당한 사건 조차 감도 못 잡고 있었음
    걍 신경도 안 쓴 느낌...
    게다가 용기내 그때 서운했어 라고 하는 말엔 제정신이니? 라고 함ㅋㅋㅋㅋ
    걍.. 홍진희님은 조혜련이 머... 크게 별거 아닌 느낌인데?
    마음의 온도가 서로 다른듯.....

  • 24.09.12 00:15

    누구의 잘잘못도 없어
    홍진희도 정말 아끼는 사람한텐 안저랬을거고
    조혜련도 동등한(?) 그냥 평범한 친구에겐 안 저랬을거임
    애초에 매니저를 자체햇다는둥 거기서부터 의아했는데 걍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의
    온도가 너무 차이나서... 홍진희님은 조혜련님을 글케까지 중요시 하지 않았다 이걸로 다 설명 될거 같음

  • 24.09.12 00:20

    원래 그런 성향 그런 결은 없어~
    사람은 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음
    홍진희는 걍 조혜련님이 별거 아니었구
    조혜련님은 홍진희님에게 너무 잘보이고 싶었구
    이게 다임ㅋ

  • 24.09.12 00:16

    투표 진짜 반반이었구나.. 둘 다 이해감
    대본리딩 도와준 조혜련이 집까지 걸어가면서 느꼈을 설움 너무 이해 가고.. 동생이 한 뒷담을 굳이 전달한 조혜련한테 원망했을 홍진희도 이해가 가

  • 24.09.12 00:23

    친구네 집에 놀러가든 내가 초대하든 현관문 나가면서 안녕~ 한 적이 없어서 조혜련... 늘 어떤 친구를 만나도 서로 집에서 나올 땐 항상 버스정류장이나 친구 차 주차한 곳까지 배웅했고 나도 당연히 배웅받으면서 살았기 땜시.. 그냥 놀러와도 그러는데 날 도와주러 왔다? 아무리 피곤해도 배웅해야지! 특히 내가 도와달라고 안 했는데도 도와주러 왔다면 배웅할 필요 없다고 말해도 나가줘야 하는 것 그것이 서로 배려하는 것이지.. 상황상 배웅이 그리 힘든 일도 아니고 콜택시 불러주고 집 앞에서 택시태워 보내면 되는데 그 정도는 아무리 피곤해도 가능한 일인디... 내가 조혜련이었어도 서운하지..

  • 24.09.12 01:02

    저건 친구 사이 아니야 누가 갑인지 너무 보이잖아 배려나 눈치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관계에서는 홍진희같은 사람들은 그런거 하나도 신경 안쓰고 본인 위주로 생각함 그럼 다른 한쪽이 서운해질 수 밖에 없고 을이니까 서운한걸 말하기도 힘들겠지

  • 24.09.12 01:20

    솔직히 드라마로 힘든건 핑계 아닌가
    나 같으면 날 도와주러 왔다간 친구를 택시 타고 가라고 보냈으면 잘 들어갔냐고 연락 한통이라도 했을거 같은데 그 이후로 5년동안 연락을 안했다는 자체가 조혜련을 너무 아래로 보고 있는거 같은데? 너무해

  • 24.09.12 03:18

    나는 조.... 도와주러 온 사람인데다 교통이 불편한 동네인 거 알고 있으면 배웅해줄 겸 콜택시 불러줘야 했고 홍이 잘 들어갔냐고 연락했어야 했음 그게 친구지 그리고 홍도 친한 동생이 몇 년이나 연락 없는데 그냥 있었다는 건 둘이 동등한 관계가 아닐 듯.... 조 입장에서도 절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의 온도가 달라서 서운했을듯....

  • 24.09.12 07:47

    저 캡처만 봤을땐 홍 저분이 너무 별론데... 조혜련이 용기내서 이런게 서운해 말하니까 나도 서운한게 있었다 받아치는데 그게 맞는거야...?
    서운했다면 미안하다가 먼저 아닌가요

  • 24.09.12 09:47

  • 24.09.12 10:11

    둘 다 각자 상황이 있으니 저 당시엔 둘 다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상대가 서운했었다 라고 털어놓는 자리에서 너 제정신이니? 란 반응 때문에 좀 그렇네 ㅋㅋ 그리고 콜택시가 왜 나와ㅠ 그걸 말하는게 아닌데.... 그때 저 아이가 그런 심정이었구나 이해해주면 안되나

  • 24.09.12 12:58

    이미 조는 피곤하니까 택시타고가~ 에서 빈정 상한 상태인데 홍은 조가 집에 잘 갔는지 물어보지도 않은 상태인거잖아.. 비도 많이 오는데 그게 넘 마상임 ㅠ 그때 집에 잘 갔니 한마디라도 했으면 차라리 조가 자연스럽게 콜택시가 안잡혀서 걸어갔어.. 털어놨을수도있는데.. 그럼 엥? 왜? 콜택시 안부르고? 어머 아는 줄 알았어 미안 이런식으로 더 빨리 대화하면서 빈정 상해도 풀수있었을거같은데ㅠ

  • 24.09.12 13:07

  • 둘 다 입장은 이해 가는데 그래도 날이 저러면 택시 잡고 타는거까지 봐줬어야한다 생각함…..자기 대본 리딩 도와주러간 사람이잖아

  • 24.09.12 13:15

    조... 비많이오는거 봤으면ㅠ 나라면 그렇게못보냄

  • 24.09.12 13:23

    둘다이해가지

  • 24.09.12 13:24

    근데 저걸 말을해야 아나?? ㅜ 난 좀 둘이 공감선이 다른거같음 그래서 저렇게 틀어진거고 둘다 이해되긴해

  • 24.09.12 13:33

    조 비오는 밤이였는데 도착잘했는지도 관심이 없었나봐..

  • 24.09.12 13:56

    조혜련이지... 지금 시간이 지나서도 너 제정신이냐며 화내는데 그때라고 사과했겠어?

  • 24.09.12 14:22

    너무나 조

  • 24.09.12 15:03

    둘다 각자의 사건과 입장에서 너무 이해감 ㅠㅠ 근데 조 진짜 좋은 사람같다..

  • 24.09.12 15:11

    둘 다 이해감 ㅠㅠ 내가 조혜련님 같은 스타일이라,, ㅠ 말 못하겠어ㅠㅠㅋ

  • 24.09.12 15:19

    근데 나같으면 택시불러줄게 그거 타구 가! 라고 할듯 당연히 내가 불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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