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내용이면 절대 내용 발설 금지 (추리 가능한 힌트도 절대 안돼! 발설시 조선족 똥팬티 빨면서 남은 여생 보내야됨 제발 하지마)
좆같겠지만,, 여시 = 45세남성이라고 생각해
고등학교 교사인 여시는 유부남에 애까지 있는데 담당하는 반 학생인 A랑 사귀는 중,, (아내랑은 이혼 하려고 떨어져 사는 중임) 혼자 교무실 남아서 야근하는데 A가 나쁜짓 하자며 찾아옴 🤭;; 바로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콘돔 없이 관계를 함.
관계 후 교실 바닥에 같이 누워있는데 경비원이 순찰 도는지 여시선생님!! 하면서 부르는 거임 ㅅㅂ; A한테는 내가 시선 끄는 동안 집 가라고 하고, 여시는 나가서 경비원이랑 수다 좀 떨다가 교무실로 돌아감.
A는 집 잘 들어갔나 전화하는데 어라? 안 받아… 근데 밖에서 벨소리가 울리네…...? A가 아직도 안 갔다고??? 당황해서 아까 그 교실로 후다닥 달려갔는데…
여시가 발견한 건 교실 천장에 알몸으로 매달린 채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A. 바닥엔 칼이 떨어져있고 목에는 자상도 보여. 심지어 시신 아래에 딛고 올라갈 책상이나 의자도 없는 걸 보아 누가 A를 칼로 찌른 후 천장에 매단 게 분명함;;
신고 하려던 여시는 멈칫하게 돼… 교실에서 발견된 미성년자 시체, 학교에 남아있는 사람이라곤 나랑 경비원 둘 뿐. 게다가 타살임이 분명하니 부검을 할텐데, 그럼 A의 몸 속에 남아있을 정액은…?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 운 좋게 살해용의자에서 벗어난다고 해도 A와 관계한 건 변하지 않는데, 내 목숨보다 소중한 명예는? 내 직업은?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지????
이때 여시는 어떤 선택을 할 거야? (그래도 신고한다, 모르는 채 한다, 시체를 유기한다 등) + 한남ㅅㄲ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미스터리 스릴러 <홍학의 자리> 에서 확인바람 📚 여성 작가임
한남 입장 대변하자는 거 아니고 이입하자는 것도 아님; 여시라면 이때 어떤 선택을 했을지 또 다수의 의견은 어떨지, 그에 반해 주인공(한남,45세)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소설이 전개될지 궁금해하라고 글 쓴 거야..ㅎㅎ; 줄거리상 성별반전을 할 수 없었어 ㅠ 불편하면 댓글 쓰지 말고 뒤로가기
이거 봤는데 그래서 저 학생 누가 죽인 거였더라..? 반전은 뭔지 기억나는데 ㅋㅋㅋ 비댓 달아줄 여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1 23:21
걍 오로지 뇌를 긁는 자극을 받고 싶다면 읽는거 추천 ㅋㅋㅋ 작품성이나 어떤 의미가 담겨 있어야한다? 비추
ㅈㄴ 웃기겠지만 난 이걸로 독서 시작함 원래 소설은 좀.. 하고 안읽으니까 재미없는 비소설도 안읽게 됐는데 소설 시작하니까 세상에 책이 많아서 행복함
개인적으로 조금 뻔했고 점점 맥 빠지며 뒷심 부족한 느낌
긍데 이거 왜케 요즘 많이올라오지? 홍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