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타고 신도시 출발해서
구읍뱃터 다녀왔는데요.. 전에알던 그장소는 없고 다 밀었더라구요.
신축건물 달랑 하나에 1층은 창구식으로 횟집들...
좀 평일이라 그런지 너무할정도로 썰렁하더군요. 잠시 땀을 식히고 하늘도시아파트들 사이로 슝~
하늘정원 까페도 보이고 그 아래 쭈꾸미집도 보이고 ㅎㅎ
저야 지나가다 맛집같은데있음 눈여겨 잘 찾아보는 버릇이 있어요..
돌아오면서 전소쪽으로 오다보니깐 차로 다니면서 볼수없었던 가게들이
띄엄띄엄 보이더라구요. 영양탕집도 보이고 ㅋㅋ
그러다 분위기좀 있어 보이는 저기는...아~ 간판보니 요새 입가에 오르던 그곳 홍짬뽕집~
오~! 저기 뭐야 사람좀 오게 생겼는데~~ 감탄사 연발 하면서 ㅎ 아쉬움을 살짝 뒤로하고
내일정도 한번 들려 보려고 합니다.
그러고 백운주유소 방향으로 오다보니 누군가 맛있다고 말하던 그 예닮을 봤네요. ㅎ
딱봐도 너무 그냥 평범해보이는 상가건물 1층..
다들 맛있다고 하는거보면
그게 정말 맛있는집이 아닐까요?
또 이런집이 내용에 충실하지싶어요.
들깨칼국수나 수제미 음~ 기대해볼렵니다.^^
늦여름 밤바람 맞으면서 살금살금 타고 오는데 너무 좋았구요.
역시 영종도는 자전거타기 참 좋은 동네인거같아요.
아직 군데군데 정비가 약간 부실한곳도 있지만 오늘 돌아다녀보니 90프로는
인도쪽 잔차전용 도로로 타고다녀도 좋을거같아요.
( 사진이나 엠티비 좋아하시는분 같이 해요 ^^ )
첫댓글 우와 사진 정말 이쁘네요
그러게 저도 한번 돌아보고 싶네요^^
저요 . 게다가 전 맛집도 조아한답니다 .
교대 근무라 비번 날 시간만 맞으면 같이 돌으시죠
사진 너무 멋있어요^^사진 퍼갑니다.
이 사진 찍은 방향은 아무래도 송도쪽인 것 같은데여.. 암튼 정말 멋진 사진이네여
우와 멋져요 아까 송도 g타워에서 인천 대교 바라보았는데 날씨가 희뿌연해서 그저 그랬어요.
석양에 가면 아름다운 풍경이 나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