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fmkorea.com/7455161261
파이어 쉘터.
산불 진압하는 소방대원들이 도저히 불길을 피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히 펼쳐 저 안으로 들어가서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생존할 수 있게 해주는 생존 장비라고 함.
정말 마지막 최후의 수단에 사용하는 생존 장비로 이걸 꺼낸다는 건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라는 것.
근데 이게 완벽한 생존 장비는 아닌지라
( 특별히 저런 엄청난 산불의 경우는 산소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인 듯).
2013년 애리조나주 야넬 산불 사태 당시 화망에 갇힌 소방대원 19명이
이 장비를 사용했음에도 19명 전원 사망하는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고 함.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댓펌 (약홍콩주의............)
그냥 최후의 장비인데
저런 엄청난 산불 화재는 대부분은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 한다고 하네요
저건 그냥 몇 십초 더 연명하는 수준이라... 크게 의미가... 지금은 영상이 차단되어서 볼 수 없는데. 예전에 유튜브 검열 약할 때, 미국의 어느 소방대원이 산불이 덮치자 저거 뒤집어 쓰고 버티다가 비명 지르다가 몇 십초 지나고 조용해지는 소름 돋는 영상 본 적 있음.
고작 몇십초 짜리 방화 장비임? 아무 의미도 없잖아..
생존확률 0%랑 1%는 다르니 혹시 백명중에 하나라도 저걸로 살 수 있다면, 크게 다칠 사람이 조금 덜 다칠 수 있다면 의미는 있다고 생각함. 어차피 최후의 최후에나 쓰는 물건이니 뭐
첫댓글 와 개무섭다… 저기 들어갈때 무슨 기분일까 ㅠㅠㅠㅠ
버티는것도 버티는거지만 사체 수습할때 유실이 최대한 적을수도 있겠네...... 끔찍하다
저 장비가 방화장비인데도 견뎌낼수있는 온도는 생각보다 낮은편이라하더라... 대형화재면 1000도이상되는 불도 있을텐데 그 불이 저거 덮치면 걍 녹는다했던거같음ㅠ
아.. 마음아파.. 최후의 마지막 까지 버텼는데..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마음아파
아 너무 끔찍하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