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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a href="https://m.seoul.co.kr/news/society/education-news/2024/09/10/2024091000100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m.seoul.co.kr/news/society/education-news/2024/09/10/20240910001003</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단독] “쌤, 무슨 말이에요”… ‘불통’에 갇힌 교실[아이들의 문해력이 위험하다]" data-og-description="교사 심층 인터뷰·학생 설문조사 국어 외 과목도 단어 설명에 ‘진땀’주제 이해 능력·표현력도 떨어져 “선생님, ‘완강하다’는 ‘완전 강하다’ 아닌가요?” 수도권 고등학교의 한 영어 교" data-og-host="m.seoul.co.kr" data-og-source-url="https://m.seoul.co.kr/news/society/education-news/2024/09/10/20240910001003" data-og-url="https://m.seoul.co.kr/news/society/education-news/2024/09/10/20240910001003"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6o3G0/bl4JruGN2eU/yMrdkH6OEMSbehjCEJtekk/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63&height=1674"><a href="https://m.seoul.co.kr/news/society/education-news/2024/09/10/20240910001003"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m.seoul.co.kr/news/society/education-news/2024/09/10/20240910001003"><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6o3G0/bl4JruGN2eU/yMrdkH6OEMSbehjCEJtekk/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63&height=1674" alt="" xx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단독] “쌤, 무슨 말이에요”… ‘불통’에 갇힌 교실[아이들의 문해력이 위험하다]</p><p class="og-desc">교사 심층 인터뷰·학생 설문조사 국어 외 과목도 단어 설명에 ‘진땀’주제 이해 능력·표현력도 떨어져 “선생님, ‘완강하다’는 ‘완전 강하다’ 아닌가요?” 수도권 고등학교의 한 영어 교</p><p class="og-host">m.seoul.co.kr</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91b28b5da4f55f160e605bb12a88553ce00d3f0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91b28b5da4f55f160e605bb12a88553ce00d3f00"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738"></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a25d677b8deef89199be568b505c49c4a32762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a25d677b8deef89199be568b505c49c4a32762b"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891"></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acf87acdce25bcc7bbf684522071b31843b8e9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acf87acdce25bcc7bbf684522071b31843b8e92"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475"></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99881ef4487ccd8536ce047eb660fb186bc007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99881ef4487ccd8536ce047eb660fb186bc007b"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553"></div><p style="text-align: lef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b3b2766233aea8a7626c7de8bf6fcc15819427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b3b2766233aea8a7626c7de8bf6fcc15819427a"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94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4e037f29291bda68a41dd5761939d2ee980235f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4e037f29291bda68a41dd5761939d2ee980235fb"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354"></div><p style="text-align: left;"><br><br><br><br><br><br><br><br><br>고3 영어 : '완강하다' - 완전 강하다 / '모색한다' - 색깔을 따라 칠한다<br>초등 고학년 : '이탈' 모름 / 지진 홍수는 알아도 '재난' 모름<br>중등 수학 : 대변 - 똥이요? 여기서요?<br>기타 : 성교육 조사 중 '성적 문제' - 공부 성적이요?<br>초6 과학 : '매질에 따른 빛의 굴절' - 외 떼려요; 아파요; <br>고1 역사 : '왕이 승하한다' - 뭐라는거여<br>중1 국어 : '민초' - 민트초코요?<br><br><br>당연 학군좋고 잘하는 애들은 잘함<br>근데 전체적인 수준이 떨어지고 있는데 할 사람하고 안할사람 안하고가 뭔소용이여<br>'봇물 터지듯'이라는 표현 30년 지나면 사어될수도 있음 지금도 야한의미라고 생각하는애들 짱많음 내가 말하는 애들은 20대도 포함임.<br><br>보(洑)는 물을 취수할 목적으로 하천을 횡단하여 만들어지는 구조물이다.<br><br>보를 몰라도 어원과 유래는 알아야하는법인디 관용어나 속담에 쓰이는거 다 모르면 어캄 ㅠ 심지어 취수 목적 하천 횡단 구조물 다 한자어임. 취수요? 취소 오타인가? 하천? 천하다는 뜻인가 횡단보도는 아는데 그게 뭔뜻이에요? 구조물? 구조하는건가? <br>이러면 이 한 단어 설명하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해? 점점 가면서 습득하고 문맥으로 이해하면서 더 어려운 단계의 지식을 배워야하는데 고3이 영어시간에 완강하다를 모르면..... <br>우리가 실제로 살면서 개울을 한번도 못봤어도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하듯이 내 삶에 관련없어도 아는게 낫다는거임<br><br>한자어 어려우니까 다 쓰지마 ㅡㅡ 이러면 감정표현부터 현저히 수준떨어짐. '좋아' '싫어' '재밌어'밖에 못한다잖아 우려되고 걱정되고 고민이고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고 동정하고 존경할수가 없음<br>이순신이요? 좋아요 완강하자나요ㅋ. 이완용이요? 싫어요 왜냐고요? 몰라요. 이렇게되는거임. 민초의 난은 걍 민트초코파가 키우는 난 되는거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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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쌤, 무슨 말이에요”… ‘불통’에 갇힌 교실[아이들의 문해력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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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자어 요즘도 교육과정에 포함 된 학교 있긴 하지?? 너무 심하네.... 진짜 기본만 알아도 알아서 활용 가능한 게 우리말 한자어인데
완강하다를... 모른다고?
책을 안읽나? 근데 보통 모르는 단어 사전 찾아보지 않아? 사전을 안써?
일기쓰는 것도 아동학대랍니다
챗 지피티가 독후감 써준대
아니 진짜 왜들그래... 왤케 몰라..
요즘엔 아에 그런말 왜 써야하냐고 배째란 식이라
그니까. 내가 걱정인건 내로남불 인자강 이런거 옛날엔 에에에 모른대요 ㅋㅋㅋㅋㅋㅋ 한자인줄안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서로 뭐야~ 했지 요즘은 방송 자막으로도 나오는데 못알아들으면 별다줄이 아니라 틀내인거임
애들은 사자성어 나오면 뜻 하나도 모르면서. 너넨 모르면서 우리만 놀리냐! 이게 아니라 사자성어도 알고 줄임말도 알면 상관없지. 우린 알고나서 활용하는데 걔네는 사자성어 안배우고 안쓰잖아ㅠㅠㅠㅠ
목이 아프다길래 인후통약 준다 했다가 목이 아프니까요!!!! 뭔소리예요!!! 소리지르는거 당해봤는데 아찔함
완강하다.. 어떻게 보면 완전 강하게 뭔가 하는거긴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애들이랑 대화하다보면 내가 딱히 문자를 쓰는것도 아닌데 말이 안통할때가 많긴 해..
진심 진짜야 영어 리딩할때 지문 해석하면 그게 뭔 뜻인지 설명을 해줘야함...
문해력 젤 낮은세대는 노년층이라더니
절대적 문해력은 옛날 10대들보다 지금 10대 세대가 확실히 낮은듯...
나 최근까지 책한권안읽고 가방끈도 짧아서 단어잘모르고 어휘력 진짜 낮은데
이런 논란글보면 항상 내가 다 아는단어라
그럼 요즘애들 대체 어느수준인건지 어질어질함
모르겠으면 형광펜으로 칠하고 집가서 사전을 찾아봐라...에휴...무식하고 멍청한거 티내는게 부끄럽지 않을 시대가 되어버렸다니...
모르면 부끄러워하고 좀 찾아봐라.. .
학원다니면서 선행학습할텐데 이렇게ㅜ모를수가있나? 뭘 배우는지 모르겠네
며칠전에 문해력이 젤 낮은 세대가 노년층이라는 글을 봤는데 지금 10대는 문해력이 좋을지언정 어휘력은 진짜 좆창남... ㅋㅋㅋㅋㅋ.... 진짜... 진짜로.....
나 가속력 이라는 말 못알아 들은 사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