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기독교의 신이라는 예수
태어난 지 몇 년 됐는지 알아....?!
ㅇㅇ
2024년 됨
지금 전 세계인이 사용하고 있는 달력은
예수의 탄생을 기준으로 삼아서
예수가 태어나기 전을 기원 전으로 보고,
태어난 후부터 새로 연도를 세어온 것임
(서력 기원의 상징적인 설명임!
당시 기술로 예수 탄생을 정확히 측정하지 못해
역사적으로 정확하게 파고들어가면
3~6년 정도의 시기적인 오차가 있다고 해)
어라
기독교의 신이 지구 만들고
인간 만들고 다 창조했다며?
태어난지 이천 년 밖에 안됨?
예수가 누군지, 예수가
태어난 그 역사적인 순간에 있던
무서운 일 알려줌!
이게 기독교의 신 미스터 하나(야훼)
기독교 뿐만 아니라 유대교,사마리아교,이슬람,등
다양한 종교에서 숭배하는 유일신임!
이분이 태초에 땅 만들고 바다 만들고 흙으로
사람 빚어서 영혼 넣고 했다는 게 창조론임
그냥 말그대로 신이여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
위 말을 포함하여
미스터 하나의 대리자, 그리고 구원자(메시아)가
인간 세상에 태어날 것임을 알리는 예언들이
이전부터 있어왔었음!
유대인들은 인류를 구원할 이 메시아를 기다려옴
그리고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이 커플은 마리아와 요셉
둘은 약혼을 한 사이였음.
어느날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와서 말함
마리아야 기뻐해라!!
너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임신하게 될 것이다.
네...?
저는 남자와 관계한 적이 없는데
임신을 어떻게 해요?
성령으로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리아는 임신하게 됐고...
요셉을 찾아가서 자기가 성령으로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림
음.....
요셉은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결심함(ㅋㅋ)
당시 유대인의 율법상, 약혼한 사람이
임신을 했다면 굉장히 큰 죄인데도 불구하고
마리아에게 화내거나 추궁하지 않고
조용히 파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아
마리아의 말을 믿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리아에게 최대한 상처주고 싶지 않았던 듯
그래서 천사가 요셉한테도 가서 말해줌
마리아는 순결하단다
성령으로 된거 맞단다 이름은 예수다
요셉은 천사의 설명을 듣고
모든 것을 납득하고, 파혼하지 않고
예수의 아버지가 될 준비를 함!
그리고 임신 당시 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예수가 태어나기 전까지
육체적인 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성경에 언급됨
현실 인간 아버지인 요셉과 엮일
단 하나의 근거도 주고 싶지 않았다는 느낌(?)
이렇게 처녀인 상태로(...)
임신을 한 이 사람이 바로 기독교의
동정녀 마리아, 성모 마리아임
ㅡ
그렇게 예수 탄생이 임박해졌을 때,
아우구스투스:
인구 조사 하겠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가 갑자기
인구 조사를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ㅋㅋㅠ
유대인들은 각자 자기 고향으로 가서
호적 등록해야 했음...
(당시 유대는 로마 속국이었음)
그래서 요셉과 마리아는 임신한 몸을
이끌고 요셉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떠남
그렇게 겨우 도착했으나
빈 방이 하나도 없어서 노숙하게 생김...
저기.. 마굿간이라도 드릴까요?
그래서 예수는 마굿간에서
태어나게 됨
;;마굿간에서 태어나서
잔혹한 이야기라는 건가요?
예수가 탄생할 때에,
유대인의 왕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거대한 별이 뜬 것을 보고 이 별을 쫓아서
온 3명의 동방박사들이 있었음.
이 사람들은 별을 쫓고 쫓고 쫓아서
당시 유대의 중심지였던 예루살렘까지 와서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다님
님들 저 별 보이나요
저게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거거든요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시나요??
수도에서 이러고 다니니 진짜 당시 유대의 왕이었던
헤롯 왕 귀에까지 들어감(ㅠㅠ)
존나 폭군이었던 당시의 헤롯 왕
자신의 왕권을 위협하면 누구든지 죽였음
아들들도 죽임
심지어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헤롯 왕의 아들로 사는 것보다 그의
돼지로 사는 것이 안전하다"고 했다고 유명
헤롯 :
야 동방박사 걔들 잡아오고
일단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다 와봐..
지금 떠도는게 뭔소리냐?
대제사장 :
그.. 메시야가 탄생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긴 했습니다..
어디서 태어나는데
미가의 예언에 따르면
베들레헴입니다...
개소리 하고 다니는게 아니라고?
흠..
저희를 찾으셨다고요
너희 예언의 메시아 찾아 온거지?
환영한다~
메시아 베들레헴에 있단다*^^*
나도 왕으로써 메시아에게 경배해야겠어
너네가 가서 찾아보고
어딨는지 바로 말해주셈 나도 가게
베들레헴이군요
감사합니다
동방박사들은 베들레헴으로 떠남
밤에는 그들이 쫓아온 거대한 별이 계속
박사들을 안내했고,
마침내 아기가 있는 마굿간 위에 멈춤!
그곳에는 말 밥통에 누워있는
예수가 있었음
이 거대한 별에 대한 기념으로
예수 생일인 크리스마스에는
트리 꼭대기에 커다란 별을 다는 것
오 왕이시여
저희가 왕을 위해 세 가지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황금, 유향, 몰약입니다.
아기 예수가 메시아임을 바로 알아본 박사들은
아기에게 경배하고 준비한 세 개의 선물을 줌
이 세 개 선물은 이야기에서 아무 역할이 없으나
가끔 티비 상식퀴즈쇼에 나옵니다(ㅋㅋ)
그리고 그날 밤,
천사가 동방박사 꿈에 나옴
박사들아
헤롯 왕에게 다시 가서
위치 말해주지 말고 걍 떠나렴
그리고 요셉 마리아
니들도 빨리 도망가렴
박사들은 그 길로 바로
고국으로 걍 돌아감
박사들 안오는거지?
걔만 조용히 죽이려고 한건데
못참겠다
지금부터
베들레헴, 그리고 그 인근 지역에서
태어난 두 살 이하의 남자아이들을
전부 다 죽여라
예수가 탄생할 때 있었던
헤롯 왕의 유아 대학살 사건.
천사의 귀뜸으로 당시 이집트로 급한게
피신한 예수는 살았으나,
그 지역과 근방에 있던 모든 아기들이
전부 죽게 되었음....
이날 이후로 예수와 헤롯 왕이 만난 일은 없음
(헤롯이 죽이려고 찾아다니긴 함)
본문의 인간 아기가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이고,
신인 미스터 하나와 다르게 걍 인간 상태로
돌아다니고, 먹고, 심지어 죽은 인간임!
따라서 명백히 하나=예수는 아니고
한쪽이 아들이니 딱 봐도 달라 보이긴 하는데..
종교에서는 그 둘의 본질이 같다고 설명함.
그냥 신이 하나가 자기 분신 떼서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쉬울듯
인간의 몸인 상태로 신으로 숭배받은 셈
☝️ 이미 이 형식의 신화가 대성공했으므로
수많은 사이비들이 이것을 카피중임
자기가 메시아라고 하는 그 수많은 인간들 말야
끝!
종종 상식갈리 나오는 예수 배신당한 썰 알려줌
출처: 여성시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가끔 캡쳐글로 예수 배신한 사람모르는거 정상이야? 상식아니야? 하면 댓글로 또 유다?베드로???누군데이거 왜알아야되는데 하는데 필수상
cafe.daum.net
알아두면 좋은 예수가 부활 인증한 방법
출처: 여성시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종종 상식갈리 나오는 예수 배신당한 썰 알려줌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28939 ☝️ 위 글 작성하고 반응이 좋아서,같이 쓰고 싶었던 글 하
아 이거 맨날 말 구유라고 봐서 약간 신성했는대 말밥통이라니까 갑자기 ㅈㄴ 현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하사장 헤롯 왜 냅둬ㅡㅡ
시리즈 왜케 재밌어 집 불교인데도 존잼다
헐ㅋㅋㅋㅋㅋ 트리 꼭대기에 별 다는 이유가 저거였구나
천사 맞냐고...사탄 아님?
유아대학살도 역사적 기록 없는 사건이라니ㅋㅋㅋㅋㅋ 그시절 강간피해자에게 2차가해 하지 않은 요셉 아들이 인망있는 사이비가 됐구나 싶음아쉬운 건 예수 개인만 동정녀 어머니 ㅇㅈㄹ하지말고 제우스 신전처럼 피해여성들 다 구제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니 신이라면서 예수만 살면 됨? 다른 2살이하 애기들은 다 죽어도 됨..?너무하네;;
아 진짜 흥미돋이다ㅋㅋㅋ또 써줘!!!
와 트리 위에 그래서 별 다는구나 넘 잼따 헤롯씨 왜 저러세요
하나야 헤롯을 심판하라
기독교 잘 모르지만 동정녀 마리아 이부분이 젤 씹쓰러움.. 여자가 남자랑 안자고 임신하는게 저 종교의 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게 존나 남성중심 사회의 추악하고 본질적인 욕망을 훔쳐보는거같음 ㅠㅠㅠ 지금까지도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웅앵 이지랄하면서 기도를 한다는게 존나 우웩임
예수가 태어난 이후로 2024년이 지나서 지금이 2024년이란건 처음 알았어신기하다
우와..
수태고지!!!
아니 하나씨 죽은 다른애들은 뭔죄에요ㅡㅡ;;
너무재밋다
헐 트리 별이 그 뜻이었구나...!! 우리나라 영화 사바하에서 주인공이 예수탄생때 죄없이 죽어간 그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크리스마스가 마냥 즐거운날이어도 되는걸까라는 식의 대사가 있었는데 그거 생각나네
하사장 아기들 지켜줬어야지
리산알가입
존나가입~~
저 황금 몰약 유향 의미가 있다고 어렸을때 배웠는데 뭐 죽음 어쩌구 저쩌구..! 본문에는 역할이 없다고 되어있길래!! 사실 나도 잘 모름...ㅋㅋㅋㅋㅋ 여튼 매번 잘 보고있어!! 넘 재밌당 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맞아 선물에 각각 종교적, 권위적 찬양의 의미는 담겨 있는데(각각 왕,제사장,죽음)전래동화나 다른 신화에서는 보통 저렇게 귀인들에게 세 가지의 선물 같은 거 받으면 뭔가 중요한 역할로 다시 등장하잖아🤣 근데 저 선물들을 이후에 예수가 사용하거나 하진 않아서 덧붙인 사족이었어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아항! 그런 의미였구나!!! 친절한 댓까지 넘넘 고마워!!!! 진짜 여시덕에 쩌리 보는 맛이 있다!! 매번 고마워!!!!!!
와 나 나온 학교에서 크리스마스만 되면 정문 앞에 마구간에 예수탄생 어쩌구 만들어놓는데 예수가 저렇게해서 마구간에서 태어난거구나 …..
구유 라고 했던 것 같다
마자 아기를 눕힐 데가 없어서 구유에 있는 건초 더미에 눕혀 놓았어!! 구유는 마굿간에 있는 그 소나 말 먹이통이야
헤롯을 메워야...
와 근데 이집트도 그렇고 저때는 남자 아기 싹 다 죽이는게 유행인가?ㅋㅋ 태어난 아기 막 죽이네
성경에 예수가 죽은 썰도 나와?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28939?svc=cafeapp옙 제자한테 배신당하고 잡혀가서 죽습니더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근데 저러구 다시 부활하잖아 그 다음에 또 죽는 이야기는 없어?
성경에서는 사람들 모아놓고 그냥 산 채로 하늘로 날아서 승천해...🥹 다시 죽는 게 아니고 찐으로 하늘로 둥실 떠서 올라갔다고 나옴 (물론 어디까지나 신화로 지어낸 이야기)👇헉 아니 사람들은 구경만 하고 예수헴 혼자 날아서 갑니다ㅋㅋㅋ 다 데려가지 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다같이 천국가는 엔딩인건가?? 완전 흥미롭다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파혼 ㅈㄴ웃기다
예수는 실존인물인데 성령으로 잉태 동방박사 대학살 요런 판타지 이야기는 신화적 요소라는거지? 마리아가 남편말고 다른 남자랑 잤거나 아님 요셉 애인데 성인의 탄생 신화를 성스럽게 하려고 동정녀로 만든거겠지?
이 문제는.. 종교인들이 보기에 불편할 수 있겠지만 나는 정황상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없던 가상의 인물에 대한 설화라면 더 성스러운 탄생 방식을 택했을 것 같은데실존 인물이라 평범한 인간 핏줄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으니 해당 사실을 설명해야 함과 동시에 신성시해야 하니까 저런 방식의 포장이 되지 않았을까...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와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어서 그냥 다 픽션인줄 알았는데 덕분에 개념이 잡혔어 다른 글들도 읽어봐야지 너무 재밌고 유익하다!!!
약간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이런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
동방박사는 뭐하는 박사들이야? 동방에서 온 박사?? 옛날부터 궁금..글고 하사장 너무나 무능한게 지 아들만 딱 살리고 다른애기들은 걍 다 죽게 둠 ㄷ ㄷ;; (죽은 이유도 심지어 지 아들때문임) 진짜 개 이기적인데 신이라고 할수 있나요
근데 예수생일 크리스마스 아니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나도 성경, 기독교 아니라서 잘 모름 성경 공부 하는 사람한테 들은거)
여시야 너무 고마워 나 며칠전에 여시가 쓴 글을 정독하고 뉴욕여행왔는데 메트로폴리탄에서 예상치못하게 관련 그림들 많이 봤어 진짜 이런거 하나도 몰랐는데 여시 글 보고 봤더니 몇개 그림은 바로 보이더라
이 그림 설명보다가 저 왕 이름 나와서 완전 놀랬어!!
사바하영화도생각나고 책 사람의아들도 생각난다 이문열책인데 재밌게읽었었음!!
아 이거 맨날 말 구유라고 봐서 약간 신성했는대 말밥통이라니까 갑자기 ㅈㄴ 현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하사장 헤롯 왜 냅둬ㅡㅡ
시리즈 왜케 재밌어 집 불교인데도 존잼다
헐ㅋㅋㅋㅋㅋ 트리 꼭대기에 별 다는 이유가 저거였구나
천사 맞냐고...사탄 아님?
유아대학살도 역사적 기록 없는 사건이라니ㅋㅋㅋㅋㅋ 그시절 강간피해자에게 2차가해 하지 않은 요셉 아들이 인망있는 사이비가 됐구나 싶음
아쉬운 건 예수 개인만 동정녀 어머니 ㅇㅈㄹ하지말고 제우스 신전처럼 피해여성들 다 구제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니 신이라면서 예수만 살면 됨? 다른 2살이하 애기들은 다 죽어도 됨..?너무하네;;
아 진짜 흥미돋이다ㅋㅋㅋ또 써줘!!!
와 트리 위에 그래서 별 다는구나 넘 잼따 헤롯씨 왜 저러세요
하나야 헤롯을 심판하라
기독교 잘 모르지만 동정녀 마리아 이부분이 젤 씹쓰러움.. 여자가 남자랑 안자고 임신하는게 저 종교의 존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게 존나 남성중심 사회의 추악하고 본질적인 욕망을 훔쳐보는거같음 ㅠㅠㅠ 지금까지도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웅앵 이지랄하면서 기도를 한다는게 존나 우웩임
예수가 태어난 이후로 2024년이 지나서 지금이 2024년이란건 처음 알았어
신기하다
우와..
수태고지!!!
아니 하나씨 죽은 다른애들은 뭔죄에요ㅡㅡ;;
너무재밋다
헐 트리 별이 그 뜻이었구나...!! 우리나라 영화 사바하에서 주인공이 예수탄생때 죄없이 죽어간 그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크리스마스가 마냥 즐거운날이어도 되는걸까라는 식의 대사가 있었는데 그거 생각나네
하사장 아기들 지켜줬어야지
리산알가입
존나가입~~
저 황금 몰약 유향 의미가 있다고 어렸을때 배웠는데 뭐 죽음 어쩌구 저쩌구..! 본문에는 역할이 없다고 되어있길래!! 사실 나도 잘 모름...ㅋㅋㅋㅋㅋ 여튼 매번 잘 보고있어!! 넘 재밌당 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맞아 선물에 각각 종교적, 권위적 찬양의 의미는 담겨 있는데(각각 왕,제사장,죽음)
전래동화나 다른 신화에서는 보통 저렇게 귀인들에게 세 가지의 선물 같은 거 받으면 뭔가 중요한 역할로 다시 등장하잖아🤣 근데 저 선물들을 이후에 예수가 사용하거나 하진 않아서 덧붙인 사족이었어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아항! 그런 의미였구나!!! 친절한 댓까지 넘넘 고마워!!!! 진짜 여시덕에 쩌리 보는 맛이 있다!! 매번 고마워!!!!!!
와 나 나온 학교에서 크리스마스만 되면 정문 앞에 마구간에 예수탄생 어쩌구 만들어놓는데 예수가 저렇게해서 마구간에서 태어난거구나 …..
구유 라고 했던 것 같다
마자 아기를 눕힐 데가 없어서 구유에 있는 건초 더미에 눕혀 놓았어!! 구유는 마굿간에 있는 그 소나 말 먹이통이야
헤롯을 메워야...
와 근데 이집트도 그렇고 저때는 남자 아기 싹 다 죽이는게 유행인가?ㅋㅋ 태어난 아기 막 죽이네
성경에 예수가 죽은 썰도 나와?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028939?svc=cafeapp
옙 제자한테 배신당하고 잡혀가서 죽습니더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근데 저러구 다시 부활하잖아 그 다음에 또 죽는 이야기는 없어?
성경에서는 사람들 모아놓고 그냥 산 채로 하늘로 날아서 승천해...🥹 다시 죽는 게 아니고 찐으로 하늘로 둥실 떠서 올라갔다고 나옴 (물론 어디까지나 신화로 지어낸 이야기)
👇헉 아니 사람들은 구경만 하고 예수헴 혼자 날아서 갑니다ㅋㅋㅋ 다 데려가지 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다같이 천국가는 엔딩인건가?? 완전 흥미롭다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파혼 ㅈㄴ웃기다
예수는 실존인물인데 성령으로 잉태 동방박사 대학살 요런 판타지 이야기는 신화적 요소라는거지? 마리아가 남편말고 다른 남자랑 잤거나 아님 요셉 애인데 성인의 탄생 신화를 성스럽게 하려고 동정녀로 만든거겠지?
이 문제는.. 종교인들이 보기에 불편할 수 있겠지만 나는 정황상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해! 애초에 없던 가상의 인물에 대한 설화라면 더 성스러운 탄생 방식을 택했을 것 같은데
실존 인물이라 평범한 인간 핏줄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으니 해당 사실을 설명해야 함과 동시에 신성시해야 하니까 저런 방식의 포장이 되지 않았을까...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와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어서 그냥 다 픽션인줄 알았는데 덕분에 개념이 잡혔어 다른 글들도 읽어봐야지 너무 재밌고 유익하다!!!
약간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이런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
동방박사는 뭐하는 박사들이야? 동방에서 온 박사?? 옛날부터 궁금..
글고 하사장 너무나 무능한게 지 아들만 딱 살리고 다른애기들은 걍 다 죽게 둠 ㄷ ㄷ;; (죽은 이유도 심지어 지 아들때문임) 진짜 개 이기적인데 신이라고 할수 있나요
근데 예수생일 크리스마스 아니라고 하더라 ㅋㅋㅋㅋ 나도 성경, 기독교 아니라서 잘 모름 성경 공부 하는 사람한테 들은거)
여시야 너무 고마워 나 며칠전에 여시가 쓴 글을 정독하고 뉴욕여행왔는데 메트로폴리탄에서 예상치못하게 관련 그림들 많이 봤어 진짜 이런거 하나도 몰랐는데 여시 글 보고 봤더니 몇개 그림은 바로 보이더라
이 그림 설명보다가 저 왕 이름 나와서 완전 놀랬어!!
사바하영화도생각나고 책 사람의아들도 생각난다 이문열책인데 재밌게읽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