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정년이'는 제작사들의 주도하에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MBC로부터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음) 기획개발한 작품이고 ▲MBC는 촬영이 임박한 시점까지도 제작사들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협상을 지연하여 제작사가 어쩔 수 없이 불합리한 MBC의 조건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결국 제작사들은 MBC와 제작비에 대한 합의점을 단 한번도 찾지 못했고, MBC는 촬영 시작 20일 전이 되어서야 다른 채널로 가볼 수 있으면 가라고 하여 제작사들은 한달 이상의 촬영 연기를 감수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게 되었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사들은 거대 방송사의 심기를 건드릴 수 없어서 MBC가 내부에서 쓴 비용이 있다면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MBC는 오랜 시간 동안 비용에 대한 내역도 밝히지 않고 면담 요청도 거절하더니, '정년이' 방영을 앞둔 시점에서 법적 소송을 제기하여 악의적으로 작품에 흠집을 내려고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MBC의 가압류는 법원의 확정적 판단이 아니라 단순 보전처분으로, 제작사들의 입장 소명기회 없이 MBC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른 잠정 결정임을 말씀드린다"며 "가압류 결정은 방송과 무관하여 방송 일정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결국 제작비 문제였네
드라마 제작엔 돈이 전부가 아니지않나 ㅋ 돈만 안받았으면 문제없다는 태도가 좀 웃기네
그니까
1년동안 공들인거 다 가지고 튀었으면서 돈 관련 이해타산 안맞으니까
그래도된다는건가
Mbc가 갑질하는 건가
채널 갑질 같음 MBC가 다른데 가볼 수 있음 가라고 했다며 제작사에서는 비용도 지급할 거 있음 하겠다고 했고
인력도 다 비용일뿐더러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지.. 저렇게 한 번 넘어가면 다음엔 한국에서 만든 드라마 중국에 내다팔고 이렇게 될수도 있는네
ㄹㅇ 법원이 괜히 인용해줬나
그리고 1원도 안받았다고? 감독이 엠비씨에 소속되어있으면서 엠비씨랑같이 프리프로덕션을 준비하며 엠비씨 월급을 받은건 돈이 아님?
촬영을 해야 제작비가 나오지
제작사 존나 이기적
일부인용 아니고 전부인용판결이면 끝났다고 봐야함
돈 안받았으면 끝인가 1년동안 엠비씨 소속 스탭들이랑 준비 다 해놓고 그대로 가지고 나갔잖아;
인력도 돈입니다 시간도 돈이고 당신들이 쓰던 회의실도 집기들도 전부 돈이예요
근데 저얘기만 보면 갑질이긴 함 20일 남겨두고 다른데 가볼테면 가보라니ㅋㅋㅋㅋㅋ 그리고 정산해준다니까 미루다가 이렇게 터트린거래잖여
암만 봐도 엠비씨가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