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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뮤지컬 브루클린 “자유로운 영혼들의 따뜻한 사랑노래” 뮤지컬 <브루클린>
당신이 믿는 순간, 지금이 바로 해피엔딩,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뮤지컬 <브루클린> 우리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하루를 굳건하게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현실의 제약은 끊임없이 우리 앞을 막아서고, 때로는 비극적이기까지 한 고난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그래도 이렇듯 거칠고 고단한 우리들의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마법을 발휘하는 공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뮤지컬 <브루클린>입니다.
스스로를 콘크리트 사이에서 피어난 잡초라고 부르는 5명의 거리의 가수들이 전해주는 마법의 주문은 “해피엔딩을 믿습니까” 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펼쳐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동화의 메시지는 “눈물로도 장미에 물을 줄 수 있다” 입니다.
뮤지컬 <브루클린>에서는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해피엔딩이 진실이 됩니다. 버려진 공터는 세계최고의 화려한 콘서트 무대가 되고, 폐품들은 어느새 아름다운 드레스로 탈바꿈하고, 찌그러진 음료캔은 고음질의 마이크로 변신합니다.
뮤지컬 <브루클린>이 전하는 이 마법을 믿는 순간, 당신의 해피엔딩이 좀 더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
◈ 시놉시스
기적과도 같은 동화, 뮤지컬 <브루클린>
황폐한 브루클린의 뒷골목에는 그 곳에서 생활하는 클리아반트, 이든, 캐런, 케빈, 그리고 라노마가 있다. 이들은 팝과 소울 공연을 하며 생활을 이어가는 거리의 가수들이다. 비천해 보여도, 이들이 공연을 할 때에는 지저분한 쓰레기장이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이 된다. 이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직접 만든 동화 같은 이야기로 공연을 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테일러, 페이스 그리고 브루클린. 미국 청년 테일러 콜린스는 프랑스에 와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중, 발레리나를 꿈꾸는 아름다운 프랑스 아가씨 페이스를 만난다. 이들은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테일러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연락이 끊기고 만다.
페이스는 혼자서 테일러와의 사랑의 결실인 브루클린을 낳지만, 테일러를 잊을 수 없어 괴로워하던 중 돌이킬 수 없는 길을 택하게 된다. 어머니를 잃은 브루클린은 수녀원에서 성장하고, 성인이 된 후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하여 자신과 동명인 도시 ‘브루클린’으로 떠난다.
이제 브루블린 거리에는 각자의 해피엔딩을 향하여 영혼을 다해 부르는,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사랑 노래가 울려퍼진다. 이들의 해피엔딩은이루어질까?
◈ 차세대 브로드웨이 뮤지컬<브루클린>만의 매력, 특징
뮤지컬 <브루클린>이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을 때“차세대” 뮤지컬이라 불리며, 금세기 뮤지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었다. 그리고 보기 드물게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렇다면, 여타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다른 <브루클린>만의 특징은 무엇일까?
◈ Musical of Fairy Tale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진실이 하나 있다. 지치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브루클린>에서는 노숙자이자 거리 공연자인 다섯 명의 인물들이 “브루클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특별한 동화에는 베트남 전쟁과 마약 중독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고, 동시에 콘크리트와도 같이 차갑고 메마른 땅에도 꽃이 피어날 수 있다는 판타지가 담겨있다.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희망을 추구하는 그들의 이야기와 노래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해피엔딩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혹 삶의 가장 어두운 절망에 빠져 있을지 모른 관객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해피엔딩을 믿나요, Do you believe in happy endings?”
◈ Musical of Concert
<브루클린>은 콘서트 뮤지컬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음악이 강렬한 작품이다. 5명의 연기자가 나올 뿐이지만,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모두 기본적으로 “높은 솔” 이상의 음역을 오가야만 한다. 100분의 공연 시간 동안 5명의 거리의 가수들은 펑크, 하드락, 팝, 가스펠, 소울, 그리고 R&B를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내야 하는 것이다.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는 영감적인 음악은 하이라이트인 노래대결 장면에서 최고조의 전율을 준다. 마치 리얼리티 쇼인 “아메리칸 아이돌” 의 한 장면처럼 주인공들이 노래실력을 겨룬다. 관객들은 이 장면에서 마치 콘서트의 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 Musical of Fashion
<브루클린>은 어둡고 스산한 도시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노숙을 하며 거리공연을 하는 공연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비록 가난할지라도 자신들만의 공연을 하며, 그 속에서 삶의 또 다른 희망을 추구한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공연을 하는 동안 그들이 만들어내는 판타지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를 전달한다.
<브루클린>에는 그들의 이러한 개성이 묻어나는 의상이 있다. 버려진 우산은 멋진 치마가 되고, 빵 봉지는 소매가, 구멍 난 과자 봉지는 왕관이 되면서 “길거리 명품”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낸다.
이렇듯 <브루클린>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패션 스타일이 살아 숨쉰다.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브루클린>만의 스타일은 관객들로 하여금 다음 장면에 어떤 의상과 소품이 등장할지 궁금하도록 만들 것이다.
<브루클린>의 패션은 의상공모전을 통해서 젊은이들의 감성을 더욱더 자극할 것이다. (※의상 공모전 세부사항 첨부 문서 참고)
◈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현지 언론 리뷰
뮤지컬 <브루클린>은 “진정한 보물”로 브루클린을 뉴욕에서 가장 훌륭한 성역으로 만들었다 - Wor Theater Critic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이 시작될 커다란 혁신은 바로 <브루클린>에서 비롯된 작은 뮤지컬이 될 것이다 - Tony Brown Plain Dealer Theater Cirtic
뮤지컬 <브루클린>은 훌륭한 원곡과 걸출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 Peter Santille, Associated Press
똑똑하고 신선하며 끼가 넘치는 팝과 소울로 가득 찬 뮤지컬 - Linda Winer, Newsday
<브루클린>은 금세기 뮤지컬의 이정표가 되는 작품으로써 뮤지컬 역사상 숭배받는 위치를 점할 것이다 - Tony Brown, Cleveland Plain Dealer
강렬한 오리지널 음악과 멋진 배우들로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 Peter Santilli, Associated Press
<브루클린>엔 노래, 연기, 디자인 등 모든 요소들에서 굉장한 재능이 보여진다. -Jacques le Sourd, Journal News
◈ 뮤지컬 <브루클린> 공연 연혁
2004년 9월 23일, the Gerald Schoenfeld 극장, 초연 (236 West 45th Street) 2005년 6월 26일까지, the Plymouth 극장, 300회 이상 공연 2006년 national tour시작 2006년 6월 아시아 최초 한국 공연
◈ “콘크리트에서도 꽃은 피어난다” 실제로 노숙을 하며 길거리 공연을 했던 원작자 이야기 뮤지컬 <브루클린>의 원작자이자 음악 감독인 마크 쉔펠드(Mark Schoenfeld)
자신의 삶이 녹아있는 실화를 기초로 하여 <브루클린>을 창작하였다. 마크는 1982년 뉴 햄프셔(New Hampshire) 에서 스튜디오 작업을 하던 중, 배리 맥퍼슨(Barri McPherson)이라는 여가수의 놀라운 재능을 인정하여, 함께 데모 테잎을 만든다.
하지만, 마크는 일을 끝까지 성사시키지 못했고, 배리와의 연락마저 끊기고 만다. 오래지 않아 마크는 고통과 절망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오랫동안 변변한 일자리를 갖지 못했고, 아내와 이혼하는 아픔까지 겪으며 길거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았고, 거리의 공연자가 된다. 그의 거리 공연은 때로는 놀랍도록 거대한 군중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1990년 뉴욕으로 돌아온 그는 계속하여 노숙 생활을 하며 거리 공연을 한다.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로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 살고 있던 배리는 어느 날, 파티에 참석하기 위하여 뉴욕의 브루클린에 간다. 그녀는 거리를 걷던 중 익숙한 목소리에 걸음을 멈춘다. 그 곳에서는 10여 년 전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주었던 마크가 거리 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의 공연이 끝난 이후, 배리는 마크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 보살펴 주며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마크는 다시금 그녀의 음악적 파트너로 거듭난다.
그들은 마크만의 스타일안에서 몇 곡의 노래를 함께 작곡했고 그 곡들에게 “길거리 동화” 라는 이름을 주었다. 작품이 많아지고, 한 곡과 다른 곡의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이 동화는 하나의 대본으로 발전하였다. 마크는 이 대본을 뮤지컬화하려 노력하였고, 결국 2000년에 브로드웨이의 유명한 연출가인 제프 칼훈(Jeff Calhoun)에게 발탁되었다.
이리하여 마크와 배리의 대본은 브로드웨이의 무대 위에서 다섯 명의 거리 공연자들이 풀어내는 “길거리 동화”로 다시 태어났다. 그들의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열정이 있는 이야기 속 이야기는 수많은 팬을 형성하며,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브루클린>의 이야기는 이제 바다를 건너 서울로 와, 브로드웨이에서의 흥분과 감동을 한국에서도 재연하고자 한다.
◈ ♡뮤지컬 <브루클린> CAST
브루클린 (Brooklyn) : 김소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사라 “지킬앤하이드” 엠마 커루 “고고비치” 민디친칠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롯데 “그리스” 샌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마리아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여왕 ,“라보엠” 미미 나가노&도쿄 오페라 갈라 콘서트
브루클린 (Brooklyn) : 문혜영
<뮤지컬> “명성황후” 김상궁 “맘마미아” 앙상블 “지하철 1호선” 걸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비나“아이다” 아이다
파라다이스 (Paradice) : 홍지민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마젠타 “풋 루즈” 러스티 “넌센스 잼버리” 엠네지아 “루나틱” 의사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 길주 <영화> “바람난 가족” 마담, “바람의 전설” 미숙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커플 매니저 팀장
거리의 가수 (Streetsinger) : 강필석
<뮤지컬> “유린타운” 바비스트롱 “갓스펠” 예수 “지킬 앤 하이드” 프룹스 “한여름 밤의 꿈” 드미트리어스
테일러 콜린스 (Taylor Collins) : 이필승
<뮤지컬> “겨울연가” 상혁 “사랑은 비를 타고” 정동현 “마리아 마리아” 예수 “명성황후” 홍계훈 “고려의 아침” 판각수 “로미오 줄리엣” 미동 “레미제라블” 앙상블 뮤즈
페이스 (Faith) : 이찬미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마틸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둘째시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엘리스
◈ ♡뮤지컬 <브루클린> STAFF
연출 이나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홀리데이 인 볼륨, 에펠탑의 결혼식 일행, 초대받지 않은 방문자 등
안무감독 서정선
미스터 마우스, 달고나, 매직 카펫 라이드,러브퀼트, 김종욱찾기, 안악지애사, 카르멘, 송산야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외 다수
음악감독 원미솔
뮤직 인 마이 하트. 세자의 피, 노틀담의 꼽추,우리가 연애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그리스,더 리허설, 하드락카페2, 오 해피데이, 록키호러쇼,고고비치, 킹앤아이, 지킬앤하이드 외 다수.
무대디자인 서숙진
갬블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I Love You,아가씨와 건달들, 어쌔신, 돈키호테, 비밀의 정원,피핀 외 다수
조명디자인 이우형
돈키호테, 헤드윅, 유린타운,리틀샵오브호러스, 틱틱붐. 블루사이공, 페퍼민트, 마술피리, 지킬앤하이드 외 다수.
의상디자인 김은영
돈키호테, 멕베스, 시련, 눈물의 여왕, 뮤지컬 태풍,락희맨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남자충동,춘향전, 지하철 1호선 외 다수.
분장디자인 김성혜
돈키호테, 그리스, 고고비치, 크레이지포유,페임, 지킬앤하이드 외 다수.
기술감독 김미경
돈키호테, 아가씨와 건달들, 킹앤아이, 그리스,지킬앤하이드, 크레이지 포유 외 다수.
작/ 음악 : 마크 쉔펠드 , 배리 맥퍼슨 연 출 : 이나라
◈ 공연 개요
공 연 명 : 뮤지컬 브루클린 공 연 기 간 : 2006년 6월 27일(화) - 8월 13일(일) / 총57회 공연 공 연 시 간 : (화~금)오후8 시 (토)오후3시,7시(일)오후2시, 6시 (월,쉼) 공 연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관 람 료 : R석55,000원 / S석45,000원 / A석 35,000원 주 최 : 충무아트홀 공 동 제 작 : ㈜PMC 프러덕션, ㈜오디뮤지컬 컴퍼니 공 연 문 의 : 1544-1555, 1588-78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