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찿아 떠난 감곡과 충주 청풍호 ( 4. 14.)

[Happyday]

음성 복사꽃을 찿아 떠날날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방송을보니 꽃은 다 지고있고 여행떠나는14일은 비까지 예보가 되있어서

속으로 조바심을 했답니다.

슬며시 실망하던차에  떠나는날 비도 안오고 날씨가 좋아서 혹시나 했는데,

꽃이 다 져버렸을까봐 걱정하시는 무심재선생님말씀을 들으니 오늘은 꽝이구나 싶었지요.

그렇지만,우리보다 더 걱정을 해주시며  배려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감곡에서 먹은 만두전골은  그동안 먹은 만두중에 제입맛에 꼭 맛더라구요.

만두피도 얇고 속도 맛있고  시장하던차에 폭식을했더니 졸음까지 오더군요.ㅎㅎ

이번여행은 멀지않아서 좋았고 

많이 걷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사진을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무심재선생님 따라 다니질 않아서 설명은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요.ㅎㅎ )

다리가 더 아프기 전에 내일로 미루지말고 기회되면 무작정 떠나 볼랍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길벗님들 반갑고 즐거웠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만나요.

여행의 발자취 몇장 올립니다.

[올리브]

해피데이님이 오셔서
비가 도망간것 같아요
사진속에 제 뒷모습이 있어요
뒤태미인걸 어똑해 아셨어요
함께한 여행길이라
더 행복했답니다
기회될 때마다
무쌤 열심히 따라 다니시며
작품활동하세요
큰박수 보냅니다

[Happyday]

이번여행은 여유로워서 참 좋았어요.
오랫만에 올리브님 사랑도 맘껏 받았구요.ㅋㅋ
잃어버렸던 닉네임도 찿아 주셔서 감사했구요.
요즘 슬슬 게을러지는것 같네요.
행복한만남이 5월에도 있겠지요?
우리 건강합시다요. 올리브님, 사랑해요.

[초로기]

그리운 곳입니다
청풍호....
아름다운 추억이 깃들어 있는곳
복사꽃의 색갈에 따라 복숭아 종류가 다르다는것을
그곳에서 배웠습니다
고운 복사꽃..
곱게 품어 오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Happyday]

참 아름다운 곳이드라구요.
꽃색갈에 따라 복숭아맛이 다른다는걸 초로기님덕분에 알았네요.ㅎㅎ
다행스럽게도 꽃이 다 지지는 않아서 넘 좋았답니다.
즐겨 주셔서 감사해요. 초로기님!

[산 마루]

기다림과 기대~
설레임과 반가움~
복사꽃 어엿브니이다~^^
자연풍경들이 정감있어
따뜻해지는 마음입니다.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