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스 불바~! 오래전에 봤던 영화 '대장 부리바'의 서사적인 내용을 담은 곡 이었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다운을 받아 오후에 감상을 마쳤네요. ^^ 물론 고골리의 원작과는 조금 각색 된거지만 전달 하려는 메시지는 같기에 곡 감상 내내 영화의 잔상이 그대로 음악과 연결되어... 1악장의 내용은 둘째 아들이 아니고 큰 아들이죠? 영화에서는 큰 아들 안드레이가 아버지 한테 죽임을 당하고 끝나는데 ... 1악장 도입부의 바이올린의 안드레이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리는 조종과 경건한 오르간의 선율이 눈물을 자아내게 했던 마지막 앤딩 장면이 떠 올라 ㅠㅠ 역사적 폴란드는 주변 강대국에 항상 먹히다 한때는 나라 자체가
첫댓글
독특한 강렬함과 자연스러움..
우아한 열망이 살아 숨쉬는..
감각적인 음률의 치명적인 매력은..
야나체크의 음악이 얼마나 멋진지..
다시한번 실감케 해 주는군요..
거대한 음악의 폭포수 아래에서..
가슴과 영혼이 샤워를 한 느낌입니다..
두 번째 듣고 있는중인데..
흥분과 설레임을 감출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빛나는 광채에 영혼까지 눈부심을..요.^^
또 다시 좋은 音에 반응하는..
심장의 뜨거운 쿵쾅거림과 환희로움에 전율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타라스 불바~!
오래전에 봤던 영화 '대장 부리바'의 서사적인 내용을 담은 곡 이었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다운을 받아 오후에 감상을 마쳤네요. ^^
물론 고골리의 원작과는 조금 각색 된거지만 전달 하려는 메시지는 같기에
곡 감상 내내 영화의 잔상이 그대로 음악과 연결되어...
1악장의 내용은 둘째 아들이 아니고 큰 아들이죠?
영화에서는 큰 아들 안드레이가 아버지 한테 죽임을 당하고 끝나는데 ...
1악장 도입부의 바이올린의 안드레이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리는 조종과 경건한 오르간의 선율이
눈물을 자아내게 했던 마지막 앤딩 장면이 떠 올라 ㅠㅠ
역사적 폴란드는 주변 강대국에 항상 먹히다 한때는 나라 자체가
공중 분해 되어 버린적도 있는데
카자크인들에게 고통을 주기도 했군요?
처음 알게된 사실 입니다.
여튼 3부자 코사크인들의 용맹함과 죽음을 담은 야나체크의 서사적인 광시곡
매우 흥미로운 곡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
햐~~
소름 돋는 전율과 마법으로 홀리고 홀리는 음률에..
또 다시 매몰되어 숨고르기도 힘들군요..
정말 특유의 기묘하고 미묘한 울림의 독특함과 변화무쌍함이..
너무, 너무도 멋지고 매력적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