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390384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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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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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개
미
주
의
군대개미
떼로 몰려다니며 자신들이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휩쓸어버린다는
무시무시한 개미다
영화 인디아나존스4에서 소련군을 .........해
사람들까지 잡아먹는다고 알려져있다.
그럼 이 군대개미의 살상력은 어느정도일까?
지금부터 알아보러 드가자
군대개미들은 개미지만 특이하게 집을 짓지
않고 살아간다.이렇게 밤에는 지들끼리 뭉쳐서
잠을 자고
낮이 되면 수십~수백만마리가
먹이를 찾아 행진을 한다.
곤충은 기본이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뱀도 가볍게 사냥
그 큰 흰개미집도 쳐들어가 초토화시키고
심지어 천장에 달린 말벌집에 지들끼리 다리를
만들어 쳐들어가기도 한다.
개미가 주식인 개미핥기마저도 군대개미는
잘 건드리지 않는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살상력에다 영화장면까지
겹치니 사람들은 군대개미가 사람까지
잡아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상상과 현실은 다르다
이렇게 턱이 큰 녀석들은
대형개미란 계급인데,병정개미라고 보면된다.
이녀석들은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있는데
한 번 대상을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이것을 이용해 현지 원주민들은 상처가 나면
대형개미가 상처를 물게하고 몸통만 따서
머리만 남겨놓아 봉합을 한다.
그리고 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놈들은 결국 개미다
-> 아포칼립토에서도 의료용 스테이플러 취급
몸길이가 8~12mm로 최대 1.2cm에
불과한 곤충이다.
지들이 아무리 세봤자 인간 앞에선 작은
벌레에 불과한것
아니 근데 인디아나존스에서도 크기 되게 작은데
수백만마리 몰리니까 사람 잡던데?
1.2cm짜리가 몇십킬로그램짜리 인간을
넘어트려 잡아먹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혹여나 올라타도 손으로 한 번 털면 끝이다.
인간뿐만이 아니다.
지나가는 군대개미 사이로 동물이 지나가기만
해도 발에 깔려서 납작만두가 되버리고
"새끼들 잘뛰네"
앞만 보고 달리는 새끼들이라 옆에서 동물들이
구경하면 건들지도 않는다.
심지어 침팬지는 나뭇가지를 가져와서
군대개미 사이에 놓고
그위에 올라탄 군대개미들을 맛깔나게 드신다.
"톡톡 튀는게 맛있네"
만약 인간집에 들어온다면 어떨까?
위에 봤던것처럼 집에 있는 말벌같은
해충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유유히 집을 통과해
"Ohhi ryeo zoa"
현지인들은 군대개미가 지나가면
오히려 좋아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론 군대개미는 소형생물들에겐
무시무시한 존재가 맞지만
인간은 이거하나면 끝이다.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우리가 몰랐던 군대개미의 진실
흥미돋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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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0
24.09.12 15:4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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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저걸로 상처를 봉합할 생각을 한 인간이 더신기하다
와 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말벌집 다리놓고 터는거보고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저러고 나가다니 ㅋㅋ
ㄹㅇ 실로 봉합해둔거같아...
자세히 보니 머리 동동
글이 너무 재밌어
진자흥미돋
잼따 의료용 스테이플러라는게 웃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