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되니 그냥 어디로든지 튀어나가고 싶어진다
평소에도 집에 가만히 있는 성질이 안되는 나는 시간만 되면 어디든지 가는데
이번에는 1박2일의 안동 예천 여행을 다녀왔다
요즈음은 바빠서 죽을 여가도 없다는 말이 내게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 웃었다
안동 예천
고향과 같은 도인 경북인데도 안동은2번? 예천은 한번도 가본적이없었는데
이번에 갈기회가 생겼다
서울에서 출발
안동 봉정사
도산서원
선성수상길과 예끼마을 벽화거리를 구경하고
예천에서 1박
예천 전통시장을구경하고
우리나라에서 세금을 내는 유일한 부자소나무 석송령을보고
회룡포에가서 뿅뿅다리를걷고
용문사와 초간정 금당실 마을을 구경하고
삼강주막에서 식사를 하고 오는길엔 경상북도 도의회를 방문
선물도 받아왔다
한번도 가보지못한 곳에 대한 새로운 발견?
시간이 짧아 자세히 돌아보지 못했지만 고향 가까이
아름다운 산천이 있음을 볼수있어서 감사했다
언젠가는 천천히 자세히 돌아볼수있는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안동 가는길의 소백산줄기-아직도 이곳은 겨울이다
천등산휴게소
봉정사 일주문
세계문화유산 봉정사 본절외에 암자들이 많고 볼거리도 많았다
에리자베스 여왕도 다녀갔다고,,,
남쪽은 봄이 일찍온다
안동의 유명한 찜닭으로 점심을먹고
도산서원으로
서원 입구에 수백년은 된듯한 왕버들 -모양새가 정말 신기했다
선성수상길-예끼마을에 걸어간 선성수상길 , 예당호 수변길보다 감동이 덜하다
예천의밤
예천용문사 -이곳도 볽거리가많고 숲이아름답다
초간정- 미스터 션사인의 촬영지라고,,,
여름에 오면 좋을것 같다
회룡포- 사진처럼 볼려면 전망대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봐야하는데 시간이없어 그냥 다리만 건너 아쉬움이많다
경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