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개통후 재래선의 전철화에 맞는 무궁화호의 차량개조및 운행 시간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한 것입니다.
우선 차량분야인데 현재의 기존 객차를 몇량씩 묶어서 규격편성화 하는 것입니다.
대략 8량, 14량정도로 묶어서 그 앞뒤에 연결이 가능한 동력차량을 생산합니다.
그 동력차량은 현재의 새마을호와 동일하게 기관차와 객차를 반절씩 겸임한 모양을 합니다.
동력분산형을 채택하여 마력은 앞뒤 각각 1800~2000와트씩 총 3600~4천와트수준으로 하고 동륜수는 기존 재래 기관차 수준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새마을호 PMC의 단점인 동륜수를 보강한 형태입니다.
8100호대 같은 것을 고려할수도 있겠지만 동력 집중형이라서 중간정차수가 많은 상황에선 단점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행시간에 있어서는 중간정차역을 다음과 같이 정합니다.
경부선의 경우를 들어서
영등포, 수원, 천안, 조치원, 대전, 영동, 김천, 구미, 대구, 동대구, 밀양, 구포를 필수 정차로 합니다.
거기다가 선택으로 신탄진, 옥천, 왜관, 경산, 청도등은 부분 선택으로 하고 장기적으로 대도시 광역 전철화가 많이 보급되면 이들 대도시 인근 역의 정차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속력은 선형화에 있어서 곡선반경을 600미터이상급으로 개조한다고 보고 소규모 정차역을 줄이고 가감속성능을 향상한다면 1시간 정도는 단축될것으로 기대합니다.
적어도 그정도는 되어야 향후 재래선의 무궁화의 경쟁력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운행시간단축요인들을 정리하자면
1. 선로조건에서 600미터급로 곡선반경 개량
2. 소규모 정차역수 단축
3. 가감속력 향상
4. 새마을호 추월요인 폐지(새마을호가 사실상 폐지된다는 추세에 따라서)및 이와 관련한 속도제한 요인 폐지.
5. 차량간 시격차및 선후 운행차량 거리차이의 경우 전철화로 이한 개선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