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운동권 하지마 이 더럽고도 추악한 쓰불놈들아 /육상수
니들이 운동권이 뭔지 알고 씨부리냐?
● 운동권이란
이승만이 13년 해쳐먹고 이기붕이 아들 이강석을 양자들여 대를 이어 해먹으려 부정선거해서 독제자 이승만을 몰아낸 4.19 의거의 주축세력인 학생들이 소위 운동권이고
박정희가 18년 해쳐먹고 체육관선거로 북한 김일성처럼 종신 대통령과 대를 이어 대통령하려던 때 독제자 박정희와 맞서 싸우던 학생들이 운동권이고
전두환이와 군부세력과 맞서 체육관 선거를 막아내고 직접선거를 이끌어 내려 맞서 싸웠던 세력의 주축이었던 학생들이 운동권이다.
● 운동권과 비 운동권
그당시의 운동권은 혈기 왕성하고 의협심이 강한 학생들로 운동권의 학생들은 정권의 감시와 통제 탄압으로 인해 공적인 직업 진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아서 그후 사회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들 중에는 정치적으로 출세한 정청래 우상호와 이인영 송영길과 임종석등이 있고 다른 대부분은 정권의 견제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당시 비운동권은 잘나가던 집안의 기회주의적 자식들로 세상보다는 오직 자기본위의 공부에만 몰두하고 그렇게 출세한 지금도 정치적 사회적으로 출세해 행세하며 살아가는 지금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사람들이다.
비 운동권에는 윤석열 한동훈등 검사와 판사들 이낙연등 언론계와 정치계 행정각료 이재용 안철수 같은 사업가 의료인들 조국등 전문 학자와 직업인들이다.
그외에 경제적 사정으로 당시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받을 수없어 운동권 참여를 못했던 이재명 노무현과 같은 일부 극소수의 사람들은 운동권이 아닌 민주화 세력으로 함께 했었다.
● 운동권을 퇴출하자고?
지금 운동권 퇴출을 씨부리는 놈들의 면면을 보라.
오직 자기안위와 출세를 위해 살아온 자들로 불법 불의에 편승 사회적 정치적 직업적인 출세를 했고 부를 누리며 행세하는 자들이다.
일본에 나라를 팔고 일본에
앞잡이가 되어 출세하고 단물빨던 놈들과 그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에 빌붙어 아부하고 충성하며 출세하고 배부린 그런 부류들이다.
그런자들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서 이땅에 민주주의를 이끈 자기희생의 삶을 살아온 그래서 대부분이 지금도 어렵게 살고 일부 정치권에 자리잡은 몇명의 정치인을 문제 삼으며 정의의 사도처럼 운동권 퇴출을 말하는 자들
이놈들이 바로 권력을 사유화한 검사 판사 그리고 정치인놈들이고 기업가 전문직 종사자등 성공한 출세한자로 이런자들이 운동권 퇴출을 말하면서 더많이 더크게 먹이를 노리는 행태가 참으로 기가 막히고 한숨이 나온다.
21세기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부류가 활개를 치고 있으니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하다. 정과 의 즉 정의가 기회주의자에 농락 피박을 받는나라
누가 나서서 자기를 희생하며 나라를 바로 잡기위해 싸워주고 희생을 할까? 더 이상은 안된다.
국민이 깨어나 바로 잡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지인이 보내준 톡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NBfIQi6mF40
물오르는지 붉어지는 단풍 가지
봄이 성큼성큼 오는 것같다
새벽에 깨었다 다시 잠들어 일어나니 여섯시가 다 된다
어이쿠 많이도 잤다
어제 일찍 잠을 잤건만 이리 늦잠을 잔 걸 보니 피곤했나?
톡을 보내고 참치 넣어 찌개를 끓였다
입맛 없을 땐 참치 찌개도 괜찮다
김치가 맛있어 그런지 찌개맛이 좋다
조기도 구워 아침을 맛있게 잘 먹었다
동물 챙기러
병아리장의 닭들은 모이를 다 먹지 않았다
내가 넘 많이 주나?
다른 닭들은 알을 낳는데 브라마 다섯마린 알을 낳지 않는다
이제 알 낳을 때가 되었는데...
알 짓는 소릴 안한걸보니 좀더 기다려야하나보다
올핸 품종 개량을 했으면 좋겠는데 내 생각대로 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닭장의 닭들은 모이를 주고 문을 열어 주었다
오늘은 날씨 따뜻하니 솔밭에 나가 자유롭게 놀으렴
검정 암탉이 알을 품고 있다
이 녀석은 청계 수탉과 검정 오골계 사이의 튀기
튀기지만 오골계의 피가 섞여 그런지 알을 잘 품는다
산짐승이 잡아 가버린 오골계와 브라마 사이의 튀기도 알을 잘 품었는데...
올핸 산짐승에게 뺏기지 않고 잘 키웠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지...
녀석이 품은 알이 부화되면 아마 부화기 안의 알도 부화 될 것같다
그럼 녀석에게 부화한 병아리를 넣어 주어 같이 키울 수 있게 하면 좋겠다
집사람이 일찍 가서 파크볼이나 치고 오잔다
특별히 할 일 없고 날씨 따뜻하니 볼치는 것도 괜찮겠다
파크장에 도착하니 아홉시가 좀 넘었다
볼치는 분들이 많지 않다
비구장에서 볼치자며 비구장으로
우리가 아시는 부부가 볼을 치고 나가길래 같이 치자고
볼 치는게 왜 들쑥날쑥 하는지 모르겠다
일정하게 잘 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있을 것같은데...
오늘도 티샷과 펏팅이 그저그저
내가 마음 먹은대로 볼이 가질 않는다
펏팅에서 볼이 들어갈 듯 말 듯
앞에서 멈추거니 홀컵을 지나가 버린다
하기사 내 뜻대로 다 된다면 프로로 뛰어야겠지
그냥 볼 치는 걸 즐기면 되는 거지
같이 4바퀴를 돌고 아웃
그분들은 점심 먹고 나와서 또 친단다
참 힘도 좋다
우린 에이구장으로 옮겨 한바퀴 더 돌고 가자고
12시가 다 되어가건만 그리 많이 빠지지 않았다
장애 있으신 분이 앞에 치고 나가신다
우리도 뒤따라 치고 나가려는데 아시는 분이 같이 치자고
이곳 구장에서 알게되신 분
다리가 불편해도 꽤 열심히 파크볼을 치신다
6홀까지 쳤는데 앞에 분들 따라가려니 넘 느리다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가길래 다시 첫홀부터
다른 팀과 치던 남편분도 합류
넷이서 한바퀴 돌았다
그 분들은 나보다 더 낫다
난 여기서 오비 투성
왜 바르게 볼을 보낼 수 없을까?
우리도 아웃
그분들이 점심 먹으러 간다니 집사람이 같이 하면 좋겠다고
흔쾌히 그러잔다
축령산 국밥집에 가니 오늘은 쉬는날이라고
그 옆 식당에 가서 애호박 찌개와 바지락 칼국수
난 막걸리도 한잔
사모님이 무릎 수술했는데 아직도 한쪽으로 많이 아프시다기에 이 회장에게 침을 맞아 보면 좋겠다고
집사람이 소개해 주겠단다
사혈침이 있다길래 사혈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했다
아플 땐 이것 저것 해보는게 좋다
내가 식사비를 계산하려했더니 자기들이 사겠다며 얼른 계산해 버린다
그래 다음엔 내가 사야겠다
기온이 무려 15도
어허 이건 완전 봄 날씨
계절이 종잡을 수 없이 변하나 보다
집사람은 노래교실 간다고 나간다
난 낮잠 한숨
전총무 전화
세시까지 바둑휴게실로 나오겠다고
그럼 바둑이나 한수 둘까?
바둑도 깨달음이라는데 난 옛습관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아니 생각하는 힘이 약한 것같다
위기의 순간에 침착해야하는데 덜렁
그러다보니 실수가 잦다
이제는 이도 고칠 수 없으니 그저 즐기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저 재미있게 두었으면 좋겠다
김사범님에게 전화
바둑 두러 나오시라니 그러잔다
택시 불러 타고 바둑 휴게소로
지훈씨와 장사장이 두고 있다
잠시 있으니 전총무가 왔다
같이 한수
김사범님도 나오셔 지훈씨와 한수
장사장은 한판 두고 가버렸다
좀더 침착하게 두기로
흑을 아래쪽에 가두고 중앙 벽을 튼튼히
중앙을 깨러 흑이 들어 왔을 때 어차피 중앙에선 집이 나기 어려우니 흑을 공격하면서 변에 집을 확정 지어가는 작전을 썼다
변의 집이 커 보인지 변으로 또 뛰어들어 온다
두 돌을 곤마로 엮어내고보니 그 중의 한 곤마만 잡아도 백이 괜찮아 보인다
형세 판단이 끝나 생각한대로 두어가니 결국 중앙에 들어 온 흑 대마가 죽게되어 투석
다시 한판
이판도 서두르지 않고 중앙으로 진출하려는 흑돌을 막아 내며 중앙을 튼튼하게
중앙집이 크게 보인지 살리지 않을 돌을 살리나가며 중앙 집을 지우려 한다
내가 아무래도 한 수 위
모른 척 먼저 변쪽 집을 확보한 뒤 살려나가는 중앙 돌을 공격
참 묘하다
오늘은 웬지 수가 잘 보인다
아직 컨디션 회복이 안되었는데도
중앙에서 패가 났는데 내가 선패
전체 형세를 살펴본 뒤 과감히 패를 해소해 버리니 백의 우세
흑이 어거지 수로 변에 백을 잡으러 들었지만 침착하게 받아 버리니 그도 실패
자기도 모르게 져버렸다기에 마지막 판을 몇수 복기해주면서 내가 알고 있는 수를 몇가지 알려주었다
알거나 모르거나 말해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바둑은 더 이상 두고 싶지 않은데 같이 주담 나눌 사람이 없다
택시 불러 집으로
집에 가서 자작하는게 낫겠다
집사람은 전정을 하고 있다
나도 감나무 몇그루라도
아랫밭 가에 있는 감나무 다섯그루를 전정
어느새 여섯시가 다 된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고
집사람은 어둑하건만 마무리 한다고
아들이 사 온 돼지고기 구워 막걸리 한잔해야겠다며 고기를 구웠다
나머지 고기는 비닐 봉지에 담아 냉동실로
먹고 싶을 때 꺼내 구워 먹어야겠다
혼자서 막걸리 한잔하고 있는데 노열동생전화
술한잔 하고 있다며 생각나면 올라오라니 문사장이랑 같이 오겠다고
설쇴으니 같이 한잔 나누어야겠다
노열동생과 한잔하고 있는데 문사장이 술과 안주 사서 왔다
집에도 안주 많은데...
함께 술을 나누며 지난 이야기
노열동생이 말패를 잡으며 힘들었던 이야길 한다
그동안 많이 들었던 이야기지만 그래도 새롭다
왜 그리 가난에 찌들어 살았는지
아니 지금도 그렇게 사는 이웃들도 많으리라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무엇이 성공한 삶일까?
모르겠다
‘정호승의 미리 읽어 본 아버지의 유서’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
‘너도 너혼자 어디로 가라’
우린 그저 혼자 어디론가 가고 있는지도
술이 더 이상 들어가질 않아 일찍들 일어서라고
사혈한 뒤 바로 잠자리로
창문을 여니 공기가 포근
님이여!
오늘은 봄비 소식
외출시 우산 잘 챙기시며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기분 좋은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