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준공, 국내최대규모

[기타노 다케시]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준공식.. '국내최대규모'

예산 690억원 가량.. '국내 대학도서관 중 최대 장서와 규모'

김하연 기자  |  hayeon@veritasnews.kr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5일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신축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준공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을 비롯, 이종환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 김재순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주영 국회의원 등 학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상 8층의 ‘중앙도서관 관정관’은 대형 열람실, 그룹 스터디룸, 캐럴, 멀티미디어 플라자, 패컬티 라운지, 컨퍼런스 룸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관정관 신축으로 국내 대학도서관 중 최대 장서뿐만 아니라 최대 규모(연면적 57,747㎡, 17,468평)를 갖췄다"고 말했다.

▲ 서울대는 5일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 신축 준공식을 갖는다. 관정관은 "국내 대학도서관 중 최대 장서뿐만 아니라 최대 규모(연면적 57,747㎡, 17,468평)를 갖췄다"는 서울대측 평가다. /사진=서울대 제공

중앙도서관 관정관은 2013년 5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 9개월여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건축비와 내부 공간 및 시스템 마련을 위해 690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됐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신축을 위해 2012년 3월부터 모금캠페인 ‘서울대 도서관 친구들’을 시작했으며,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건축비 600억원 기부로 도서관 신축이 현실화됐다. 내부 공간 및 시스템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한 ‘네이밍 캠페인‘에는 서울대 교직원, 동문, 학생, 외부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여, 100억원이 넘는 기금이 모금됐다.

중앙도서관은 관정관 신축으로‘본관’(구 중앙도서관)과‘관정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본관은 자료 중심 서비스 공간으로, 관정관은 첨단시설을 갖춘 이용자 맞춤형 공간이다.

성낙인 총장은 인사말에서 “도서관 신축 기금을 쾌척해주신 관정 이종환 회장님의 고귀한 뜻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정관은 세계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서울대학교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우리 사회와 세계에 크게 공헌하는 선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나눔의 가치로 만들어진 관정관의 뜻을 잊지 않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기여로 보답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왼편으로 보면 상층부가 공중에 돌출되어 있습니다.

건축도 상당히 고퀄리티..

구관도 관정관 준공에 따라 공간을 재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구관은 곧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개관은 2월 부터.

[4월 11일]

시발 서울대 부럽다

[데일리]

크..쩐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질질싼다 캬

[진리1]

세계적인 인재의 산실로 비약하는 서울대학교의 미래를 축하합니다.
관정관이 진리를 탐구하는 용광로로 거듭나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는 서울대인이 되길^^&

[빙그레바나나]

서울대는 도서관이 가장 멋진 학교가 되야지 부럽다

[아아악크]

실물이 더 으리으리함 ㅋㅋㅋ

[홍로로]

ㅋㄱ

[m31galaxy]

건물두개합쳐서 1만7천평?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