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만난 반가운님들...
남: 영로, 자유인, 톰아저씨. 박삿갓, 선달, 마태오, 호마, 미안해,코디, 강산, 해도
천안삼거리, 정환박, 여울과소,굿멘, 그때그사람, 러브, 청풍거사,희망,영웅, 회나무.
여: 지미, 칸나,오로라,나무집,천군만마, 단비, 김지윤, 옥구슬, 황선생,
앤, 칸나2, 꽃장미, 정효인, 큐티, 가나안, 선화,서라, 하늘정원,
남 : 21명 여: 18명. 2명 면제.
총수입 475.000 + 전잔액 449,580 = 924,580원
지출 : 텍 입장료 120000원 식대 : 105,000원
떡 30,000원 수박 : 21000원. 방울 토마토 20,000원
주류, 음료 물,일회용 접시, 화장지.껌, 종량제 봉투,등 잡화등 42000원
924,580원-338,000원 = 586,580원
살면서 자신이 하고싶은것 하면서 사는게 가장 행복한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배우기 시작한 댄스...몇번이고 포기하려했고..
대채 잘 하지도 못하면서 하면 뭐하노? 하는 마음에 학원에 레슨비 끊어놓고 가다 말다를 얼마나 했는지?
원장님 레슨비 받기 미안하다 할정도였지요...
거의 일년을 레슨을 받았음에도 퇴근후 레슨 받으러 가는게 쉽지않았죠..
아침 눈뜨면 오늘은 학원 바로 가야지...해놓고 퇴근 다 되어가면 집에 들러서 늦둥이 챙기고 가야지..
그러고 집에가면 그만 나가기 싫어 학원 땡땡이..그러길 일년...
레슨 받고 연습 한날 보다 안간날이 더 많으니 당연 진도가 잘 안나가지요..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댄스엔 그다지 흥미가 없나봐요..
아직도 죽도록 연습해서 잘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긴 커녕 귀빈에서 이때까지 뭐했노?
하면서 못한다고 핀잔을 줘도 뭐 내가 뭐 댄스 잘 해서 대회 나갈것도 아니고 적당히 해서 즐길 줄 알면 되지..
그리고 나 못하는것 알거덩요..푼수처럼 한마디 하고 말긴 하는데..
그래도 바로 그런말을 하니 듣기 싫긴 하더라구요..ㅎㅎ
그럼 열심히 해서 저런소리 안들어야지 하는마음 생겨야하는데 ㅋㅋㅋ그런 마음도 안 생기고..ㅋㅋ
뭐 자긴 디기 잘 하는줄 아나부징? ㅎㅎ혼잣말로 궁시렁거리기도 했지요..ㅎㅎ
사사모 입성할땐 육박도 제대로 못띠었을때 인데..
뭐 이젠 잘 은 못하지만 자이버 룸바 왈츠까지 흉내는 낼 줄 아니까...
이만하면 괞찮은거 아닌가요? ㅎㅎ 내 스스에게 칭찬 하면서..ㅎㅎ
또 총무라는 역활까지 가지고 있으니..ㅋㅋㅋ
솔직히 지금까지는 댄스도 못 하고 총무라고 시켜서 하긴 했지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단지 모임 공지 올리고 장 보고..결산 올리고..안오신분 체크해서 문자 보내드리고..
총무 역활이라는게 이렇게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적게 모이면 적은대로 많이 오시면 많이 오시는대로 걱정거리더군요..
지난 금욜 출근길 죽도록 배가 아파 병원갔다가 출근했는데 계속 통증이 와서 오후 일은 접고 외과에가서
늦게까지 검사받고 맹장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다행이었죠..
근데 대장 내시경을 해보자고 하더군요..그때부터 또 걱정..ㅋㅋㅋ
만약에 대장 암이면 덴스고 뭐고 하나도 못하는거 아녀? ㅋㅋ
글다 통증 가라앉고 토욜 큰딸래미 운전 연수 시켜 달래서 늦두이랑 데리고 원주로 날랐죠..
부산연극제에서 최우수작 돌고돌아기는길 연극 원주에서 하는데 아는 언니 도 만나 놀기도하고..
간큰 엄마 딸래미 중앙 고속도로 운전대 주고 얼마나 졸았는지 팔다리 허리~~~ ㅎ
원주에서 놀다 일욜 늦게 오고싶은데...
사사모 총무라 빠질수도 없고...
지역장언니에게 전화해서 장봐서 준비하라고 할까 고민도 해보고..
글다 새벽 세시에 출발해서 늦게서 대구 도착...
책임감이 무겁긴 하더라구요..ㅋㅋ
꽃피고 새우는 춘3월도 지나고 가정의 달 5월도 지나고 ...
6월 모임엔 많은 회원들 오셨음 기대하면서 장을 봐서 모임장소로 갔습니다..
첨 보는 회원님들도..바쁜가운데 멀리 가셨다가 파장쯤에 오신 님들 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첨오신 님들 즐거우셨는지요?
이번 모임엔 남녀 성비도 비슷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구 사사모를 든든히 지키고 계신 운영진님 언니 오빠들...
언제나 힘이 됩니다...
언제나 함께 즐기며 서로 베려하며 위해주는 행복한 사사모가 되길 소원합니다...
첫댓글 회원님들 적게 모이면 적은대로 많이 오시면 많이 오시는대로 걱정거리란 총무님말씀 이해갑니다 ,,,
수고하셨어요 임원진님들 덕분에 잼나게잘놀고 왔슴다
언니 늘 신경쓰주셔서 감사합니다..언제나 함께 해 주시는 언니 있어 행복합니다^^*
회원으로 가입은 했는지 오래되었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참석하지못하고, 빼꼼이 카페에 들리곤했습니다. 지난 모임에 함께 참석하자는 영웅님의 전화를 받고서는 미안했습니다. 선약이 있어서~~총님의 글을 읽고보니, 가슴에 와닫는 느낌이 있어 몇자 적었습니다. 참으로 열심히 활동하시네요. 자꾸 춤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는데, 우째하면 좋을련지요? 다음번에 참석해보고 싶은데, 처음뵈는 분이 많아서 서먹할것 같기도 하고요. 영웅님 따라 함께 갈볼께요.~~~~~
송현댁님 꼭 참석하세요 영웅님과 함께 오세요
송현댁님 담달엔 영울님과 함께 꼭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하늘정원 총무님 잘하고 있어요 취미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요 총무일을 넘 잘해서 고맙구요
선달님 맞죠? 맞죠? ㅎㅎㅎ지는 본래 바보 푼수라 스트래스 잘 안받는데...귀빈에서 일년동안 뭐햇노? 카니까 꼭지 쬐매 돌라카디만요.. 아직도 못하니까 시간날때만다 연습하러 가는뎅.. ㅎㅎ
일년 동안..ㅋㅋ반도 안 갔지만 왈츠 배우고 자이브, 룸바도 배우고 잘 못하는 지루박도 연습하고..ㅎㅎ못해도 걍 어울릴줄 아는것 만으로도 행복한거라 생각해요 ㅎㅎㅎ
수고 마이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첫번째 나의 일과 가정이고 두번째가 취미 이지요.그러나 시간되시면 조금더 노력하여 아름다움으로 승화 시키면 더욱 좋은일 이지요.하늘정원님 서라님 김선,큐티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춤 입니다.*
청개굴님 맞죠맞죠? ㅎㅎㅎ댄스는 여가 생활이니까..울집 늦둥이가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대학 다니는 큰 아이가 일찍 와 있음 그날은 자유 부인 되어 연습 하러 가는거구요..아님 못가요...ㅎㅎㅎ
다른 사람처럼 직장도 안다니고 시간 많음 날마다 학원에 출근하면 아무리 몸치라고 잘 하게 되겠죠..ㅎㅎ몸치인데다가 충분한 연습이 안되니 ...ㅋㅋ제가 좀 그래요..
하늘정원님수고 데땅 많이 하셨어요
아씨님 고마워요...대구 오셨을때가 생각 나네요.. 보고싶어요^^* ㅎㅎ
총무님! 애 많이 써셨어요. 부족한 저를 만나 수고하시느나 고생입니다 .
하이팅 ~ ~ ~ 하고 열심히 해 봅시다 . 이것 저것 모두가 고마워요.
서라님! 늘 얘쓰시니 저는 별로 힘들일은 없는걸요...
그림자님 !! 청개골님 !! 아씨 !!
자주뵙지 못 하지만 , 이렇게 늘 힘이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이상 무슨 칭찬과 찬사가 필요 없군요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민환님 감사합니다^^*
닉네임을 송현댁에서 놀토로 수정합니다. 토요일는 신나게 노는 날이라는 의미로,~~~그렇게 희망 사항~~사사모 회원님들!!!!즐거운 주말 되세요.
네~~ 놀토님..담 모임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허눌정원 총무님 수고많았습니다. 화이팅
희망님! 뵐수있 사사모 모임이 있어 행복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