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의 사이토 지사 때문에 일본 전역에서 화제가 됨.
이 새끼가 부정부패 + 갑질을 하도 시전하니까 직원이 내부 고발을 했는데...
보호권은 ㅈ까라 시전하고 내부 고발한 직원 색출해서 징계 + 조리돌림 시전해서 직원 2명이 자살함.
그것 말고도 저지른 짓이 장난이 아닌데...
1. 지난 지사 선거에서 현의 간부 4명이 주변 지인들한테 '사이토 지사 뽑자'하고 선거 기간 전에 사전 선거 운동(?)을 셀프로 실시
2. 사이토 지사가 직접 2024년 2월에 상공회의소 등 지역 단체 들려서 다음 지사 선거에서 '날 뽑아줘' 시전
3. 시찰하러 간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고급 커피 기계 등 각종 물건과 상품권 등을 받음(주변 직원한테 주라고 준 것도 혼자서 꿀꺽함. 가끔 자기 입맛에 안 맞는 과일이나 그런 거 봉지에 몇 개 담아서 먹으라고 던져줌)
4. 각종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 제기 받음
5. 다수의 갑질 시전
5.1 자기 맘에 안 들면 책상 두드리면서 격노
5.2 본인 엘리베이터 타야 하는데 직원이 눈치 못 채고 문 닫고 갔다고 올라가서 "야, 이새끼야!" 하면서 격노
5.3 업무 시간이 끝나거나 휴일 등 관계 없이 채팅이나 메세지로 간부나 직원들한테 업무 지시
5.4 박물관 출장하러 갔는데 차량 진입 금지 표지판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20m정도 걷게함. 본인이 차량 진입 금지 표지판 손으로 움직여지는 거 확인하고 "치우고 가면 되잖아" 격노. 귀가할 때는 직원들이 차량 표지판 치우고, 건물 앞에서 태우고 감. 박물관 직원 왈 "지금까지 표지판을 치우고 자동차가 진입한 케이스가 없었다..."
5.5 출장간 곳에서 직원들 선물용으로 '게'를 준비했는데 지사가 다른 직원들 것까지 전부 혼자서 꿀꺽함
5.6 식당 같은 곳에서 당일 예약이나 이용 거부당하면 "나 효고현 지사야!" 시전
그 외에도 각종 부정부패 + 격노 + 갑질 + 물건 꿀꺽 등 매일마다 폭로가 이어졌는데
지사의 답변이 가관
"기억이 안 난다."
"그런 적이 없다."
"그런 말을 하기는 했지만, 화를 내면서 하지 않았고 주의를 줬다."
시전...
효고현에서는 자체적으로 직원들 상대로 조사를 했는데 40%가 지사의 갑질을 목격 및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변...
현 의회에서는 의원 86명 전원이 지사한테 사직하라고 시전
그 와중에 일본 열도를 경악시키는 내용이 어제 보도됐는데...
사이토 지사가 기자 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함.
기자들이 "왜 눈물을 흘리시죠?"
사이토 지사 "(자민당과 유신당에게)나 자신에 대한 부족함으로 이런 일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서 분하다"
기자 "아니, 지금까지 저지른 잘못이나 자살한 직원들에 대해서 미안한 감정으로 눈물을 흘려야하지 않습니까?"
사이토 지사 "아니다. 지금 흘린 눈물은 자민당이나 유신당에 대한 것이다."
라고 시전해서 일본 열도를 경악시킴.
찐 일본식 반응
첫댓글 오 눈알 후비파여래
카메라앞에서도 저러다니 사패아냐?
자기때문에 두명이나 자살했는데… 저런 반응이라니… 진짜 도랏군
한국도 이런 지자체장 많은데....안 밝혀져서 그렇지ㅋㅋㅋㅋㅋ
부패한 것들 어디에나 있겠지만 저따구로 분하다 이지랄하는 건 진짜 일본 종특이네ㅋㅋㅋ
얘네는 뭐만하면 분해하더라 뭔 피해자인냥
원시인들도 저거 보단 도덕적임
우리나라에도 맨위에 한명있는데
얼마전에 국화와칼 이라는 책 읽었는데 딱 거기서 저런 심리 분석해줌 ㄹㅇ 정신병
무슨 심리래? 궁금하다
@블랙홀릭 22 저도 궁금하다죠,,
@블랙홀릭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847738?svc=cafeapp
이거보면 될듯
@블랙홀릭 윗댓 여시가 공유해준 쩌리글 읽으면 이해 더 잘 될듯! 좆본 이새끼들은 각자 정해진 위치가 (신분을 뜻함) 있기 때문에 그걸 거스를 수 없음 (거스르면 사무라이한테 즉각 참수당함 + 다른 영지로 이주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을 단위로 이지메 당함) 국민정서가 이래서 얘네한테는 “기리” 라는 개념이 있는데 한국어로 직역하면 의리지만 사실상 죽기 전에 반드시 달성해야하는 의무임 이건 개인 스스로에게도 있고 자신이 속한 집단에도 있고 부모나 스승 등에게도 있음 여하튼 이걸 죽기 전까지 꼭 달성해야 함 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과 수단도 가리지 않아도 되기에 도덕보다 위에 있는 개념임 그래서 저 일남은 지금 지가 일을 그르쳐서 지가 속한 당에대한 기리를 못 지킨거임 때문에 피해자에 대한 속죄보다 기리를 못 지킨 것에 대한 자신의 부족함에 더 치가 떨리는 거임 저렇게 울어버릴 정도로 ㅇㅇ
@아오애 [채권자에게 빚을 갚지 못하는 농부가 ‘자중했어야 했다’고 혼잣말을 한다면 나태했던 자신을 책망한다거나, 채권자에게 비굴하게 굴었던 태도를 책망하는 의미가 아니다. 궁지에 처할 경우를 대비해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의미다.]
[기업 임원이 회사에 대해 ‘우리는 자중을 보여야 한다’고 밝히면 신중함과 주의를 더욱더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자중해서 복수’해야 한다는 다짐은 원수를 은혜로 갚아 상대를 부끄럽게 한다거나 어떤 도덕률을 따르면서 복수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완벽한 복수를 하고야 말겠다’는 말에 상응한다.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모든 요인을 고려해 복수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자중에 자중을 거듭한다’는 말은 일본어에서 가장 강한 강조 표현에 드는데 이는 최대한도로 신중을 기울인다는 말로, 섣부르고 경솔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말하자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 이상의 노력을 허비할 일도, 필요한 만큼 충분히 노력하지 못하는 일도 생기지 않도록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철저히 따져본다는 얘기다.]
본문 보고 떠오른 구절
@태친놈 (태국에 미친 놈) ㅇㄷ
와 너무 재미있다. 아오애 여시 고마워!!
일본인들 정신승리 기가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