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익숙한 일이나 사랑하는 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방향을 선택해야 할 때, 그 과정에서 감내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과 갈등이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결정하게 된 일이 있어 말씀드린다"면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오는 22일까지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11년 만에 라디오 복귀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제작진과의 타협점에서 시작됐다. 시즌제나 2인 체제 도입 등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자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진행을 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현재 시스템으로 라디오를 진행해보려 했다"고 DJ 활동을 해오며 겪은 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저는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라디오를 떠나게 됐다고 밝힌 윤도현. 그는 "라디오를 하면서 계속 휴가를 내는 것은 제작진과 청취자 분들께 죄송한 일이라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남은 일주일 동안의 방송은 소중히 임하겠다. 라디오는 끝나지만, 공연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도 덧붙였다.
첫댓글 보면 여기저기 행사도 계속 나오고 뮤지컬 한다고 하는데 라디오도 계속 나오길래 대단하다 했음
안돼 ㅠㅜㅜ 청천벽력
본업때문에 엄청 자리 비우시더라고!
헐 애들이랑 코너하는거 윤도현이 진짜 제일 잘햇는데.... 최근에 자리비워서 케이윌이 대타하던것도 괜찮은데 케이윌이 이어서하면 안되나?
비는 기간 동안은 가수 별이 한다뇌요
@체칭 헉 별 좋다 ,, 별 목서리 진짜 조아하는디 ,,
ㅠㅠㅠㅠㅠ재밌었는데....아쉽구먼유...
가끔 본인 노래 튼 줄 알았는데
라이브였던거...좋았는데ㅋㅋㅋ 애기들이랑 상담?하는 코너도 재밌고...
앨범 만드느라 오랫동안 자리비우고 콘서트하고 그러더니 결국 바뀌는구나
진짜 다른 말이지만 난 라이브 들은 것 중에 윤도현ㅇ ㅣ... 진쯔 최고 와따로 잘하더라... 무슨 카드사 콘서트 갔을 때 느낌...
진짜 목서리 청량하고 시원해 본투비 락커
ㄹㅇ 진짜 계속 짱짱하게 부르는데 엄청 올리는데도 하나도 안 불안함 넘 시원ㅋㅋㅋ
나도 지역축제때 봤는데 핵잘해서 놀랐음... 음원이랑 똑같아
ㄹㅇ 목청 미침
ㅁㅈ 그대로던데
진짜 존나.... 존나 잘함.......
본업을 진짜 사랑하는사람같아ㅜㅜ
어린이들이랑하는 코너 재밌었는데 ㅠㅠㅠ
아파서 하차하는건 아니구나 다행 ㅠㅠㅠㅠㅠ
오늘 라디오 재밌었는데 ㅠ 업쟁이랍니다... 건강하세유
헐!!!!!! 윤도현 라디오 좋아했는데ㅠㅠ 너무 아쉽다.. 재밌었는데ㅠㅠ
4시엔덕분에 락도 좋아하게됐는데🥲 아쉽지만 다른 활동도 개같이 기대ㅜ
나도! 메탈 이제야 귀에 익었다구요ㅠ
휴가가 잦아서 건강상 이유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 다행이네ㅠ 이번 라디오로 윤도현에대해 알았는데(평소 노래만 앎) 어린이랑 하는 코너 진짜~~~~ 최고 좋아했어 ㅋㅋㅋㅋ 어쩜 그렇게 애들이랑 대화를 잘하는지 신기했어 ㅋㅋㅋㅋㅋ 눈높이 대화
라길레보다이 ㅜㅜ
자주 빠지긴 했어ㅋㅋㅋ 본업 응원합니다!!
ㅠㅠ 어린이랑대화하는거 젤재밋엇능데 ㅠ 챗지피티 답변 들려주시는건 쬠 그랫어요,,, 혼자디게즐거워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