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의 각오] 2012 총선 역逆 살생부, 그들 스스로 선택한 운명.
MB가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하여 수 십 번 공약했던 세종시를
대국민 약속을 손바닥 뒤집 듯 뒤집을 수 있었던 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여기는 집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6월 29일, 오늘 드디어 국회 표결을 통하여
이 낯 두꺼운 집단의 명단이 발표되었으니,
사기극의 피해자가 될 뻔했던 우리 국민이 가진 힘은 <표>외에는 없다.
우리는 이 날을 칼날처럼 선명하게 기억할 것이며
이 자들의 명단을 하나 하나 일일이 새겨 가슴에 담아 둘 것이다.
그리하여 2012년 4월, 우리는 우리 국민을 사기극의 대상으로 삼은 자들에 대하여
우리가 가진 단 한 표로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니
국정을 농단한 무리들의 최후가 어떻게 될 것인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볼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양의 얼굴을 하고 늑대의 무리 편을 든 변절자들과
자신의 입을 통해 나온 스스로의 신념을 배신한 배반자들을
정계로 부터 영구히 격리, 퇴치할 것을 다시 한 번 맹세한다.
그들이 무슨 이유로 상임위에서 거부된 사안을
무리지어 서명하여 본회의에 재부의 했겠는가.
그들은 그들의 대국민 사기극에 동조하지 않는 자들의 명단, 즉 살생부를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차기 총선에서 또 다시 공천 학살극을 자행하려 했던 것은 아닌가.
이 살생부를 이용하여 공갈과 협박의 대상으로 삼으려 했던 것은 아닌가.
그러나 국민과의 약속을 배반한 그들의 명단이 백일하에 노출되어
2012년 4월 국민의 심판을 자처한 바 되어 그들 스스로 역逆살생부를 작성한 셈이 되었으니
스스로 대국민 사기극의 공범이 된 무리들의 명단 즉, 역逆살생부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10.06.29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다음>
*************************** 역逆살생부 명단 *******************************
1. 스스로 '친박'을 팔거나, 친박으로 분류되었던 의원 중,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한 의원 :
= 전여옥, 김무성, 최구식, 이한성, 이범관, 진영, 박보환 등....
2. 국토해양위 소속 의원 중,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한 의원 :
김기현, 박순자, 백성운, 장윤석, 장제원, 전여옥, 정진섭, 허천, 장광근, 이한성, 최구식, 이인제
3. 상임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의 재부의에 서명한 의원 :
○ 서 울
현경병(노원갑),신지호(도봉갑),김동성(성동을)진수희(성동갑), 진성호(중량을),정태근(성북갑),정두언(서대문을),안형환(금천구), 권택기(광진갑),장광근(동대문갑),김효재(성북을),강용석(마포을), 강승규(마포갑),박영아(송파갑),정양석(강북갑),박진(종로구), 전여옥(영등포갑) 등 17명
○ 인 천
박상은(중구,동구,옹진군),이윤성(남동갑) 등 2명
○ 경기도
원유철(평택갑),차명진(부천 소사),이사철(부천 원미을),신영수(성남 수정),신상진(성남 중원)김성회(화성 갑),심재철(안양 동안을),정병국(양평, 가평),이화수(안산 상록갑),이범관(여주,이천), 박준선(용인 기흥),백성운(고양 일산동), 정미경(수언 권선),박순자(안산 단원을) 등 14명
○ 강원도
허천(춘천시),권성동(강릉시) 등 2명
○ 울산
안효대(동구),최병국(남구갑),김기현(남구을) 등 3명
○ 부산
안경율(해운대구,기장을),김정훈(남구갑),장제원(사상구) 등 3명
○ 경상남도
이군헌(통영시.고성군),조해진(밀양군,창양군),권경석(창원갑),윤영(거제시),김재경(진주시을),조진래(의령,함한,합천) 등 6명
○ 경상북도
장윤석(영주시),이병석(포항북구) 등 2명
□ 비례대표
임동규,배은희,나성린,원희목,이은재,강명순,김금래,김소남,이두아,이춘식,강성천,정옥임,손숙미,이정선,조문환,이애주 등 16명
4.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한 의원 : 105명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용석 고승덕 고흥길 공성진 권경석 권선동 권택기 김금래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성회 김소남 김영우 김용태 김장수 김재경 김정권 김정훈 김학용 김형오 김효재 나경원 나성린 박보환 박상은 박순자 박영아 박준선 박진 박희태 배은희 손숙미 신상진 신성범 신영수 신지호 심재철 안상수 안형환 안효대 여상규 원유철 원희룡 원희목 유일호 유정현 윤석용 윤 영 이군현 이두아 이명규 이범관 이범해 이병석 이사철 이상득 이애주 이윤성 이은애 이인제 이정선 이종구 이주영 이철우 이춘식 이화수 임동규 임태희 임해규 장광근 장윤석 장제원 전여옥 전재희 정두언 정미경 정양석 정옥임 정진섭 정태근 조문환 조윤선 조진래 조진형 조해진 주광덕 주호영 진수희 진 영 차명진 최구식 최병국 최연희 허 천 현경병 홍일표 홍정욱 홍준표 황우여 등 105 명
기권 6명 :
김세연 박민식 유성엽 정의화 조전혁 황진하
불참(16인)
강승규 김성태 백성운 송영선 신낙균 안경률 이경재 이영애 이용경 이종걸 이한성 임두성 정몽준 정병국 진성호 최경환
<찬성/반대 도표>
<끝>
첫댓글 부천에도 ... 2012년 4월이 걱정되는구먼,ㅉㅉㅉ 부천지부 동지님 잘 간파하셔서 다음 총선에 .......
항상 애쓰시는 지부장님 .. 자주 인사도 못드리마음 죄송할 따름입니다
요즘 뭐좀 한답시고 바쁜척만 하고 다니니 ..
자주 뵙는날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치란 믿음과 신뢰라고 봅니다. 살아있는권력으로 밀어붙이려 했던 약속이 다시한번 국회를 통하여 결정이 되었습니다. 6.2 국민의 심판도 무시하려던 자들이 이제 다음 국민의 심판을 받을 차례라고 봅니다.
아...머리나쁜 저로서는,,,지금 정국의 소용돌이(여-야 전대)가...우리님에게 민폐로 돌아올까봐...걱정만 한다는.....
근데, 임해규는 얼루 숨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