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에서 걸으라
미국의 콜로라도 주 서부와 유타 주 동부에 살면서
쇼쇼니어를 쓰는 인디언 유트족이 있습니다.
이 부족은 평등한 인간관계를 강조했는데,
다음은 유트족 인디언의 격언입니다.
'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이끌고 싶지 않다
내 앞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따르고 싶지 않다
다만 내 옆에서 걸으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은 신분이나 계급으로 차별하지 않고,
모든 부족민을 독립적인 존재로 존중했습니다.
또한, 부족을 대표하는 추장도
부족민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의 의견을 실행에 옮기는
역할만 했다고 합니다.
사람으로서 내가 소중하다면
당연히 다른 사람도 소중해야 합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아끼면 나 자신도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물으면
사람, 사람,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다.
– 마오리족 격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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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묵자흑......검은 묵을 가까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흑색이 묻게 되지요....
위아래로만 서열이 있는 조직에서 있다보면 모든 것에 서열을 매기게 되죠.
범죄자를 다루는 일을 하다보면 대하는 모든 사람이 범죄자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그래서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면 안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