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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없는세상만들기
 
 
 
카페 게시글
상┃담┃할┃래┃요┃〃 ━┛━┛━┛━┛━┛ 엄마의 교회,결혼...삶
가정폭력 35년 추천 0 조회 87 08.02.26 03: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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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06 19:07

    첫댓글 저도 엄마를 원망한적이 많았습니다. 우리때문에 이혼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차라리 그런 모습을 자식들한테 보여주시느니 이혼하시는편이 자식을 위해 나은 일이 아닌지 말이죠. 볼꼴 못볼꼴 다 보고나니 이제서야 이혼할 생각을 진지하게 하시니.. 할말을 잃었다고 밖에... 그래도 님처럼 저도 어떻게 해서든 엄마만큼은 앞으로 그런일 겪으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제일 큰 고통을 받은건 엄마니까요. 님.. 100일 꼭 참아내셔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8.03.06 19:28

    아..붉은바람님 또 이렇게 글 남겨주셨네요 그런 모습을 안 보여주고 살게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글쎄요 만약 반대로 되었다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고,,그 상황에서는 반대 상황을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브루스 윌리스 주연 "더 키드" 라는 영화보니 그렇더라구요) 저도 늘 꿈꾸었던 과거로 돌아가서 바꾼다는 것인데,막상 바꾸고나니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처음부터 정해진 운명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3.06 19:31

    어제도 엄마랑 새벽에 크게 싸웠습니다..전날도 그랬구요 그래도 엄마가 저보다 더 고생했으니 참아야죠..제가 엄마가 살아왔던 것처럼 살아야한다면 절대 못 살겁니다. 붉은바람님께서도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저도 꼭 참아내서 자유로운 상태에서 기쁨으로 글 올리겠습니다..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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