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사람 되는 공부 하였으니/쌓인 번뇌 얼음처럼 녹았으리/대장경 보기를 다 하고/향 사르며 다시 주역을 읽네/나를 잊고 또 세상을 잊으니/退然한 소식은 오직 이 뿐이라/밤 깊고 바람마저 고요한데/소나무 숲 달 그림자 사람을 희롱하니/옛 벗은 구름이요/밝은 달은 나의 한 생애일레/만학천봉 속에서/사람을 만나면 차를 권하리“ -서산대사(1604년 오늘 입적)
“나는 자신의 심장을 열고자하는 열망에서 태어나지않은 예술은 믿지않는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뭉크(1944년 오늘 세상떠난 노르웨이화가 ‘절규’)
1월23일=662(고구려 보장왕21)년 오늘 연개소문이 사수에서 당나라 군대 크게 무찌름
1678(조선 숙종4)년 오늘 상평통보 주조, 영의정 허적 좌의정 허대운 등의 건의로 호조.상평청.진휼청.어영청.사복시.훈련도감에서 상평통보 주조케 함, 1백문이 은1냥과 맞먹음, 신식화폐가 발행될 때까지 200여 년간 유통
1935년 오늘 심훈 소설 『상록수』의 모델 최용신 세상떠남(26세)
1938년 오늘 일제, 중일전쟁 전략물자조달 위해 국가동원령 선포
1961년 오늘 사회대중당 김달호 영세중립화를 위한 통일방안 발표
1968년 오늘 미국정보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 앞바다에서 북한에 끌려감, 83명(장교6 사병75 민간인2) 태운채 북한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공해상에서 북한초계정4척과 미그기2대에 의해 강제로 끌려감, 그 와중에 1명 총격 사망, 1968.2.2부터 판문점에서 28차례 북-미비밀협상, 미국이 북한요구대로 영해침범시인과 사과요지의 승무원석방문서 서명한뒤 82명과 유해1구 12.23 판문점 통해 돌아옴, 배와 장비 일체는 몰수당해 돌려받지못함
1969년 오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분식의 날로 결정
1971년 오늘 김대중 후보 연두회견에서 소련 등 동구권과 외교전개 필요 언급
1971년 오늘 속초 상공서 KAL기 납북하려 한 범인과 조종사 격투 사망2명
1975년 오늘 국방부 북한의 대남비방방송 개시 발표
1981년 오늘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피고인 상고기각, 김대중 무기로 감형
1982년 오늘 한국여자탁구팀 서독오픈탁구대회 여자단체 우승
1983년 오늘 충남 대호 방조제 완공
1997년 오늘 한보철강 부도
2007년 오늘 서울중앙지법 인혁당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된 8명에 대해 무죄판결
2013년 오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 2087호 채택
2015년 오늘 제주 32년만의 폭설, 25일까지 3일간 제주공항 활주로폐쇄 8만여명 발묶임
2015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임명
2018년 오늘 한국대표팀(김독 김봉길)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십(U-23) 준결승 연장전(중국 쿤산)에서 우즈벡에 1:4로 완패 결승진출 못함
2019년 오늘 법원 서지현 검사 미투 당사자 안태근 전 검사장 인사보복혐의 징역2년 선고(성폭력은 불기소) 법정구속, 2020.1.9 대법원이 무죄취지로 파기환송
2020년 오늘 당뇨병치료 권위자 허갑범 세상떠남(83세)
BC27년 오늘 옥타비아누스 로마제정 확립
1903년 오늘 미국-콜롬비아 파나마운하조약 조인
1913년 오늘 터키에 청년터키당의 쿠데타
1973년 오늘 미국-북베트남 휴전협정 가조인
2008년 오늘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그리스총리 50년만에 터키 국빈방문
2008년 오늘 팔레스타인인 수천명 가자지구서 이집트국경 넘음
2015년 오늘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세상떠남, 후임 살만 국왕 다음날 즉위
2016년 오늘 중국 네이멍구 건허시 진허진 –48℃
2020년 오늘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막기위해 우한(인구1,100만명) 전면봉쇄, 76일만인 4월8일 봉쇄해제
2021년 오늘 ‘토크쇼의 제왕’으로 불린 미국방송인 래리 킹 코로나19로 입원중 세상떠남(8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