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 퍼팅은 머니! 그린에서 1타 줄이기~!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머니” 라는 골프 명언이 있을 만큼 그린 위에서의 승부가 골프 스코어를 좌우하기에 프로 선수들은 숏게임과 퍼트에 신경을 제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세계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선수도 정확한 컴퓨터 퍼팅 실력으로 승부를 가른 것처럼 정교한 퍼팅은 프로 골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스킬이 되었지요!
아마추어 골퍼라면 그린에서 1타만 줄여도 스코어가 확~ 줄 것 같은데요, 그린에서 1타 줄이는 Tip! 알려드릴게요. ^^
그린에서 퍼트 줄이기 Tip ① - 어드레스 후 15초!
여러분은 퍼팅할 때, 어드레스가 긴 편이신가요?
정확한 퍼팅을 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후, 15초 이내에 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다고 해요.
홀컵을 오래 보면 오히려 근육도 굳어지고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아지지요.
15초 이내로 퍼팅을 하려면 그린 위에서 어드레스를 취하고 빈스윙을 3~4번 정도 합니다.
그리고 홀컵을 바라보고 바로 퍼팅에 들어간다면 15초 이내로 성공!
빈스윙을 5~6번 또 홀 컵을 보고 또 보는 골퍼분들도 계시는데요, 오히려 정신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퍼팅은 앞으로 짧게 하도록 연습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린에서 퍼트 줄이기 Tip ② - 퍼팅은 손목이 아닌 어깨로!
퍼팅의 기본은 손목 고정!
손목의 움직임이 아닌 어깨와 몸통을 움직이며 스트로크를 해야 합니다.
손목은 고정시키고 왼쪽 손등이 타깃 방향으로 쭉 밀듯이 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손목을 사용하다 보니 당겨 치게 되어 공이 홀 왼쪽으로 가는 상황이 많이 발생 .
롱 퍼팅뿐만 아니라 숏퍼팅에서도 긴장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손목이 쓰이는 경우가 있답니다. 따라서 퍼팅을 할 때는 손목은 꽁꽁 묶어 놓은 느낌으로~!
어깨와 몸통을 함께 움직이는 연습을 하신다면 정확한 퍼팅을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그린에서 퍼트 줄이기 Tip ③ - 그린에서 라이는 직접 읽자!
한국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드를 하면 그린위에서 라이는 거의 대부분 캐디들이 봐주는데요, 골퍼 스스로 그린을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정확한 퍼팅을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그린을 읽는 방법은 그린에 올라가면서 먼저 그린 전체의 기울기를 파악하고 그리고 홀 주변의 기울기를 봐줘야 하는데요~
홀 주변의 경사도를 잘 읽어야 공이 라이를 잘 타고 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경사가 심하다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먼저 봐주고 반대에서도 보는 것이 퍼트 수를 줄일 수 있어요. ^^
그린에서 퍼트 줄이기 Tip ④ - 꾸준한 연습이 퍼팅의 신으로~!
대회 상금이 걸려있는 프로 선수들은 퍼팅 연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데요~
보통 매일 4~5시간씩 퍼팅 집중 훈련을 한다고 해요.
하지만 보통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렇게 연습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퍼트 수를 줄이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20분 정도씩 퍼팅 연습을 하거나 일주일에 최소 2~3번 정도만 연습하더라도 좋은 효과를 금방 보실 수 있답니다! ^^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퍼트 수는 한 라운드 당 보통 34~36이라고 합니다.
매 홀 2퍼트씩 한다고 하면 36 퍼트이니 여기서 1타씩만 줄인다면……
정말 퍼팅의 신이 되겠죠?
ㅎㅎ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의 샷의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거리보다는 퍼트 수를 줄이는 데 집중을 한다면 훨씬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골퍼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