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안도서관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나온(on) 북튜버’ 강좌를 이달 20일부터 운영한다. 시민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미디어 창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스트리밍북 대출 서비스(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 1대와 전래동화, 학습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으로 구성된 북카드 80장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은 각종 전자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매워 희망 전자책 신청을 받는다. 올해 1월부터는 새로운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부커스)를 도입했다.
화도진도서관은 예비 초등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두근두근 첫 학교생활, 1학년을 응원해’를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부평도서관은 마을교육협력사업 ‘우리마을 읽(기)걷(기)쓰(기) 동아리’를, 부평도서관은 ‘30일 북클럽 챌린지’를 모집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