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D054C5A7320150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냥 어쩌다보니 야구의 나라가 된 것 같은데요. 그냥 국민들이 취향에 맞게 야구를 선택하게 된 것이죠. 물론 축구협회나 연맹이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엄청나게 못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 야구협회가 엄청 대단하게 잘해서 야구의 인기가 더 좋은 것두 아니구요. 그냥 협회 수준은 오십보 백보고 운이 좋아서 야구가 일등한 거...<br /><br />그냥 영국이 어쩌다가 축구의 나라가 된 것이죠. 반대로 영국 농구, 야구 등등은 어쩌다 축구의 나라가 되었기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을 것이구요.<br /><br /> 스타 잠깐 있다고 인기가 있다고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스타가 백년 천년 있어줄 것도 아니고, 장기 부상을 끊을 수도 있거든요. 스타가 부재하다고 관중이 급감한다는 건 곧 팀이 아닌 스타만을 보려고 사람들이 몰린다는 거죠. 즉 스타가 사라지면 관중도 사라지는 허상과도 같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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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야구는 지역감정을 잘 활용한 종목이죠... 지금 뭐 관중들 논란나봐야 폭력정도지... 예전에 야구 심할땐 대구에서 해태구단버스 불지를 정도였어요.. 그때당시 경상도vs전라도 구도가 심할때라.. 야구원동력중 하나는 지역감정이였습니다. 부모님 손에 이끌린 2세 3세대들이 부모님 팀 응원하는 경우고 많구요
98~06년까지를 암흑기로 봅니다. 외환위기 터지면서 쌍방울, 해태가 다른 기업에 인수됐고 코리안 메이저 리거의 활약으로 국내 리그 인기 급감, 02년엔 월드컵 여파로 역대 최저 관중 찍었고 04년엔 대규모 병역기피 사건 터졌죠. 각종 야구 흑역사 기록이 대부분 이때 생김
야구의 나라까진 아지만 한국에선 프로스포츠중 야구가 가장 인기있다고 봅니다 네이버 시청인원만해도 케이리그 시청 인원보다 많게는 10배 차이납니다 기성세댄 무조건 야구에요 만나는 사람마다 무슨 스포츠 좋아하냐고 물으면 10에7은 야구고 2은 무관심이고 1이 케이리그더군요 물론 해축은 제외하고요
첫댓글 야구는 지역감정을 잘 활용한 종목이죠... 지금 뭐 관중들 논란나봐야 폭력정도지... 예전에 야구 심할땐 대구에서 해태구단버스 불지를 정도였어요.. 그때당시 경상도vs전라도 구도가 심할때라.. 야구원동력중 하나는 지역감정이였습니다. 부모님 손에 이끌린 2세 3세대들이 부모님 팀 응원하는 경우고 많구요
전 우리나라가 지자체나 모기업에 의존하는 시스템이 아닌 운영비의 일정부분은 벌어서쓰는 구조였다면 이리 망하지도 않았을거라 봐요. 지원후 모기업 or 지자체의 무관심 -> 프런트의 소극적인 클럽운영(일벌였다 실패하면 책임져야하니) -> 경기력 저하 -> 관중감소 -> 투자감소
연맹문제도 크지만 프런트가 과연 축구를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인가? 본인 먹고사는게 최우선인 사람들인가 의구심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중간관리자급 이하는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 의사결정 주체들은 발전에 큰관심 없어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야구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야구라는 종목이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이거 애초에 히딩크가 한국언론 비꼴려고 만든 언어 아님?
공감못함
야구장 관중석에서 자전거 타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ㅋㅋ
그건아니죠
야구도 폭망하던 시절이 있는데
야구가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봐야
그 시절이 언제인가요? 그당시 케이리그도 딱히 인기없지않앜ㅅ나요?
@뭐뎌고있냐 최소한 2002년에는 야구 박살냈습니다
야구가 스스로 트렌드를 이끌었다 봅니다.
야구가 축구보다 조금 나을 뿐이지 존망인건 같음
대만사람들도 왜케 관중없냐고 걱정함
일본과 미국만 봐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저 두 나라는 축구가 메인 종목이 아님에도 리그가 흥행하고 있는 걸 보면
그냥 우리나라 연맹과 구단이 무능력한 거지
걔네들은 두개다 즐길 마인드가 있는 문화인듯...
출범과정부터 야구계가 훨씬 유능했음.
정부 지원없이 창단할 수 있다고 해서 한해 먼저 프로화했죠. 대도시 광역 연고 위주로
저는 공감합니다 야구가 파리날리던 시절이 언제인가요? (시비아니고ㅠ진지하게 궁금한겁니다) 그당시 케이리그는 인기 있었나요? 아무튼 주변에 정말 다 야구만 봐요 제가 33살인데 다 야구만 봅니다 10명에 9은요...
98~06년까지를 암흑기로 봅니다. 외환위기 터지면서 쌍방울, 해태가 다른 기업에 인수됐고 코리안 메이저 리거의 활약으로 국내 리그 인기 급감, 02년엔 월드컵 여파로 역대 최저 관중 찍었고 04년엔 대규모 병역기피 사건 터졌죠. 각종 야구 흑역사 기록이 대부분 이때 생김
@DEAD POOL 감사합니다
야구 나라까진 아니지만 애초에 인기비율은 야구 축구 출범 이후 꾸준히 야구가 항상 많있던거같아요
야구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명문고부터 시작된거라..축구하고는 기반이 좀 다르죠
그래서 지금까지 이게 이어오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 운영은 잘하는것도ㅠ아니고 ...
야구인기도 대단한게 아닌데 무슨 야구의 나라에요?
야구의 나라까진 아지만 한국에선 프로스포츠중 야구가 가장 인기있다고 봅니다 네이버 시청인원만해도 케이리그 시청 인원보다 많게는 10배 차이납니다 기성세댄 무조건 야구에요 만나는 사람마다 무슨 스포츠 좋아하냐고 물으면 10에7은 야구고 2은 무관심이고 1이 케이리그더군요 물론 해축은 제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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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것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