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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여고생엄마 vs 19 아이돌아빠
07
"후..하루 부모님 돌아가셨어.."-은하준
아..그런 드라마틱한 사연이있구나..그런줄 알았으면 심한말 하지말걸..
"아..그래.."-은하연
"하준도련님 오셨습니까?"-집사
"네..근데 하루는요?"-은하준
"지금 방안에 계십니다."-집사
갑자기 집사 아저씨의 시선이..ㅜ_ㅜ
"아..얘 제 동생이에요 잠깐 윤하루만 만나고 나올거에요"-은하준
"들어가시죠..아가씨"-집사
"네.."-은하연
어욱..무슨아가씨야 뭐 조폭같잖아..ㅠㅠ
근데 집에 집사두 있는거보면 이새끼 진짜 잘사는건데 부럽다..ㅠㅠ
"하준도련님 오셨어요?간식 드릴까요?"-유모
우와..울오빠가 여기서 도련님이레..
"됬어"-은하준
#하루의방
똑똑-
"누구냐"-윤하루
"니친구 은하준이다 왜"-은하준
"들어와 새꺄"-윤하루
방안에 들어갔는데 완전 우리집보다 넓어..ㅠㅠ
"윤하루 은하연 데려왓어"-은하준
"피식-"-윤하루
저자식 왜웃는거야
"봤냐?은하연?너 도와주려다가 하루 저렇게 된거 어떻게 할건데?"-은하준
"음..."-은하연
"뭐가 음이야 큭-다나을때까지 간호해줘야지"-윤하루
나 간호같은거 잘못하는데..
"큭..잘됬네 하루 간호도 해주고 잘생긴 오빠들사이에 껴서 학교도 가구"-은하준
"무슨~나집에서 학교가는데 오빠랑 윤하루 우리집에와?"-은하연
"피식-내가 밤에 아플지도 모르는데 집에서 쉰다고?"-윤하루
"응?그럼.."-은하연
"당연히..여기서 하숙하면서 간호해야지"-은하준,윤하루
"방..없잖아.."-은하연
"피식-방걱정 안해도되 큭-여기 널린게 방이야 "-윤하루
"그럼 내일부터.."-은하연
"아니..오늘부터"-윤하루
"근데..엄마가"-은하연
"아..엄마한테 내가 아까 말했는데 엄마가 당연히 가도 된데 엄마랑 아빠랑 온천여행간다고 했거든"-은하준
이런 된장 길가다 개똥밟은것보다 기분드러워..ㅡㅡ
저싸가지에 밥말아쳐먹은 윤하루새끼랑 같이 있어야되는 이런 피카츄
"근데..무슨온천여행?"-은하연
"아..하루회사에서 특별히 보내드리는거야 무.료로.."-은하준
이런 쌈장..오빠가 엄마의 성질을 다파악해버렸어..
"어차피 집사한테 머라구 말했더니 자기가 다알아서 해주든데?"-윤하루
똑똑-
"도련님..아가씨 물건이 왔는데..어디에 둘까요?"-집사
"내옆방에 둬.."-윤하루
"저기..옆방에 누구와??"-은하연
"왜?질투나냐?"-윤하루
"질투는 무슨~궁금해서"-은하연
"응 니물건이야^^"-은하준
"응??뭐라구?내물건이 왜?"-은하연
"엄마가 아까보낸다구했어"-은하준
"왜?어째서 내의견은?"-은하연
"필요없어 여기서는 내마음대로야"-윤하루
저왕자병새끼..
"푸훕.."-은하준
"역시 우리장모님이야~"-윤하루
"아~잘됬네 처남 큭 나중에 한턱쏴라"-은하준
"그러게 피식-"-윤하루
이런...물건가지고 온다그러고 안오려고 했는데..
근데 무슨 장모?
"방금 뭐라했어..무슨 장모에..처남?"-은하연
"나랑 니랑 결혼해서 애새끼낳고 살면 장모님에 내가 처남맞지"-윤하루
"누구맘대로~흥~너같은 애한테 시집안갈껀데?"-은하연
"하준아 큭-얘 나한테 시집 안온데는데 왜 아까 너희 어머님이 나한테 윤.사.위.라고 하시냐?"-윤하루
"엄마가 너랑 쟤 잘어울린다고 막 나한테 은하연 주변에 남자정리 부탁하든데?"-은하준
"아하하..그래도 아빠는 아니겠지.."-은하연
"너 모르냐?아빠 엄마한테 잡혀사는거 큭-"-은하준
아..아빠 맨날 엄마한테 잡혀살지..이런 내편이 누구야..흐엉..
"근데 은하연"-윤하루
"왜..ㅜ_ㅜ"-은하연
"넌 내가 왜 싫어?"-윤하루
18 여고생엄마 vs 19 아이돌아빠
08
"넌..내가 왜싫어?"-윤하루
아씨..갑자기 이런거 물어봐..
"싫어하는건 아닌데..좋아하는것두 아니야.."-은하연
"야!내가 니 납치될뻔한거 구해줬는데 이러기냐?"-윤하루
"너 정식으로 만난지 몇일 안됬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알어!"-은하연
"그럼 너 전에 내 팬 왜했어?"-윤하루
"그건..좋아하니까."-은하연
"큭-병신"-은하준
"근데 지금도 나좋아해 아니면 싫어해?"-윤하루
"몰라..피곤해 나그냥 자면 안될까?"-은하연
어떤수를 써서라도 이상황..꼭 벗어나겠어..
안그러면..저자식이 나붙잡고 어떤말을 할지도 몰라..
"은하연.."-윤하루
"왜 자꾸 불러어..ㅜ_ㅜ"-은하연
"나..배고파"-윤하루
"미안..얘들아 나지금 약속있어서 나가야 되거든?니들끼리 놀아"-은하준
응?이상황에서 오빠가 밖에나가면 나빠져나가기 힘든데..
"오빠..나중에 가면.."-은하연
"당연 안되."-은하준
"오빠가면 윤하루가.."-은하연
"내가 뭐..너잡아먹냐?"-윤하루
"아니..잉.."-은하연
"징징거리지마 하나도 안기여워 헐크같아서 도망가고 싶어"-은하준
"어떻게 나같은 여동생한테.."-은하연
"헐!니여자였냐?"-은하준
"야 은하준 너약속"-윤하루
"그래 안녕~"-은하준
"가지마..아니!!갈거면 나데려가 오빠앙~"-은하연
"남자애들인데 간다고?하루 간호나 해~안녕~"-은하준
"잘갔다와~"-윤하루
안되..말도 안되..어떻게 오빠가 날버려..
나 버림받은거야?ㅜ_ㅜ우엉 말도안되..(←버림받을 짓했음)
"야..야!!"-윤하루
"어..응?"-은하연
"배고프다니까?"-윤하루
"난 식모가 아니거든? 너의 유모한테 부탁해보렴 푸훕"-은하연
"야..진짜 유모가 해주는 죽..맛없어.."-윤하루
"나요리 못해..요리해도 너 먹고나서 바로 뱉을걸?"-은하연
"일단해줘"-윤하루
우엉..저자식한테 괜히 요리해줬다가 신문에 나오는거 아냐?
<가수 Y군 같은학교 여학생이 만든 음식먹고 사망>
안되에..ㅜ_ㅜ
그런건 싫어..안되..
별잡생각을 다하면서 야채죽을 끓이는 나는 뭐야..으엉..ㅜ_ㅜ
어쩌다가 내신세가..
"윤하루~"-은하연
"왜ㅡ_ㅡ"-윤하루
"아깜짝이야.."-은하연
이자식 갑자기 움직이는 초능력이있나..
언제 내뒤로 온거야..
"은하연..너..나랑"-윤하루
"응?야..죽다됬어 배고프다며 얼른 먹어~"-은하연
"어.."-윤하루
윤하루 자식이 숟가락 드는데 회사에 면접보러 온거같다..
"야..은하연..ㄱ-"-윤하루
"그니깐..내가 나 요리 못한다고 했잔.."-은하연
"아씨발 존나 감동이야 요리 존나 잘해"-윤하루
"그..그래?음..그럼 다행이구..근데 너아까 뭐말하려구 하지않았어?"-은하연
"안했는데.."-윤하루
뭐야..근데 맛있다니깐 신문에 안나와도 되겠네,,
밥먹는것두 완전 간지난다..캬캬
츄릎-
"변녀야 뭐하냐..ㅡ_ㅡ"-윤하루
"응?헐!!미안!!"-은하연
우와...ㅎㅎ오늘진짜 꾼고 뿌듯해요..
이렇게 길게 쓴거 디게 처음이에요 ㅎㅎ
요새 신종플루가 유행한데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제가 중딩인관계로 ..학원에서 저를 놔주지를 않아요..우헝헝..
움..ㅎㅎ
05&06화에 코멘달아주신 나 니꺼할래님,PH♥님,93chj님,하켈드마님,쁘띠꿍님 진짜진짜 사랑합니다^^
이번에도 업뎃쪽지 원하시는분들은 코멘꼬옥 달아주시구요 ㅎㅎ
꾼고 내일도 소설열심히 써서 올릴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아니얏..좀일찍올렸어야됬는데..ㅠ_ㅠ학원에서 날놔주지않았어..ㅜ_ㅜ우헝우헝 슬펐어 그래두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마엉~>ㅁ<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이힛..ㅎㅎ또감사합니다 ㅎㅎ
업뎃쪽지요ㅋㅋㅋㅋㅋㅋㅋ
넹..ㅎㅎ새로운분이시네요 ^^꾼고소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다음편빨리보구싶어요~
에헤헤..ㅠ_ㅠ바로올릴게요 ㅠㅠ
재밋어요 ㅎㅎ저오늘무지아파서 ㅠㅠ학교나왓어요
우헝..ㅠㅠ많이아프세요???지금은 괜찮아지셨어요?ㅠㅠ
재미잇네요><으히히히히히히ㅣ 다음편기대할께요!!
네..~>_<감사합니당!!
완젼잼써요~ㅋ 담편빨리보구시퍼요ㅋㅋ 담편기대할께요~!!!!!!!ㅋㅋ
감사합니다^^기대해주신다니깐..더열심히 할게요 ^^
담편 기대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