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계시 (13) – 심판자 예수
요한계시록 6 : 1 – 17
요한계시록 (6:1-17) 말씀은
예수님을 '최후의 심판자'로 계시하고 있다.
일곱 봉인 속에 담긴 심판은 어떤 것인가?
1. 예수님의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다
죽임 당하신 어린 양 예수님께서 봉인된
일곱인 중의 하나를 떼자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로 사도 요한을 오라하며
이미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생물인 흰말 탄 자는 예수님으로
곧 예수님께서 심판자로 오셔서
공의의 심판하신다는 말씀이다.
둘째 생물인 붉은말은
전쟁을 통한 예수님의 심판을 말한다.
2.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셋째 샘물인 검은말은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 , 전쟁 등으로 극심한 기근
즉 굶주림(경제적 심판)의 심판을 의미한다.
그런 가운데서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는 말씀은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신다는 예수님의 은혜이다.
넷째 생물인 청황색말 탄 자는 사망인데
전염병을 통하여 심판하신다는 뜻이다.
전염병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 심판하신다.
전쟁, 기근, 전염병 등의 심판을 통하여
제한적인 심판을 하시는 것은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신다는 것이다.
즉 심판을 하시되 심판의 한계를 두고
심판하심으로 긍휼을 베푸신다는 것이다.
이는 어린양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그러나 최후의 심판은 주님의 긍휼이
완전히 철회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즉 요한계시록(6:12-17)에서 여섯째 인을
떼자 최후 심판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따라서 마지막에는 제한적 싶판을 거두고
완전한 최후의 심판이 하신다는 것이다.
3. 순교는 헛되지 않다
요한계시록(6:9-11)에서 제단 아래서
죽임 당한 영혼들이 하나님께 신원하는 모습은
비록 그들이 억울한 죽임을 당한 희생이지만
결코 헛되지 않게 주님께서 신원해 주다는 것이다.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주일설교문 요약
2025. 3. 1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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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계시 (13) – 심판자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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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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