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0(Thursday)
성공으로 이끄는 오늘의 유머
멍청한 남편
-------------------------------------------
멍청한 남편이 어느 날 몸이 불편하여 일찍 조퇴를 하고 집에 돌아왔다.
아내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아니? 당신, 대낮부터 옷을 왜 벗고 난리야?"
"당신이 언제 옷 한번 제대로 사준 적 있어요?
남들 좀 봐요. 얼마나 잘해 입고 다니는지...
난 지금 온 몸으로 당신에게 항의 시위를 하는 중이라구요."
남편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듯 장롱으로 가서 문을 열어 젖히고
아내의 옷을 하나하나 끄집어 내면서 말했다.
"이걸 보라구! 빨간 블라우스, 갈색 코트, 보라색 원피스,
검정색 정장...
어? 만복이 자네 왔는가?....
그리고 노란색 투피스...."
솔개의 선택
--------------------------------------------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평균적으로 70세 정도를 살게 되는데, 이런 장수를 누리기
위해서 40대때 매우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한다.
약 40세가 되면 부리가 검게 되고 발톱과 깃털이 노화되어 나는데
매우 어려움이 따른다.
이때 두가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던가 약 반 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러운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 부근으로 높이 날아 올라
그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한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를 빠지게 만들고 새롭게 돋아난 부
리로 발톱을 뽑아내고, 깃털을 뽑아낸다.
그리고 나면 새로운 부리와 깃털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6개월 간의 과정을 통해 솔개는 완전히 새롭게 자신을 탄
생 시킨다.
그리고 힘차게 하늘로 날아 올라 30년의 수명를 더 누리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문자
---------------
(^_^)엄청줍네요
건강에유의하시고
12월한달잘마무
리하여가정행복
이루시길 화~팅
행복의 계단은 미끄러지기 쉽다. -로마 속담-
<12월 20일>
-내일 해야 할 일들을 미리 메모하라.
밤새 잠을 못 이루게 하던 심각한 걱정거리가 다음날 아침 환한 빛에 놓고 보면 사소한 문제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모든 일은 어두운 밤이나 혼자 잇을 때 가장 나쁘게 보인다. 게다가 그런 때에는 마음속에서 상황이 더욱 부풀려져 문제가 실제보다 훨씬 심각하게 다가온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쓸데없는 걱정에 낭비하지 말라. 그리고 근심걱정에 밤잠을 이룰 수가 없다면 잘 때 머리맡에 메모지를 준비해 놓아라.
그런 다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내일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적어라. 그러면 걱정거리들을 메모지에 담아놓는 것이 밤새 마음에 두고두고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첫댓글 수리의 변신은 무죄임에 틀림없는데,,
만복이는 어찌되나여??ㅎ
하늘을 나는 솔개의 화려한 비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