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어느날 허준은 길을 걷고 있었다. 그는 의사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도 있지만 싸움에도 그의 능력은 탁월했다. 그런 허준이 길을 가고있을때, 앞에서 한 무리의 남자들이 앞에서 걸어오고 있었다.
- 툭 -
허준의 어깨가 한 무리의 남자들중 한사람과 부딪쳤다.
그 한무리의 남자들은 일제히 걸음을 멈추고 허준을 바라보았다.
"야. 부딪쳤으면 사과를 해야지. 안그래?"
껄렁껄렁한 말투와 전형적인 시비걸기. 그들은 일명 깡패라고 부르는 사람들이어따. 어쨋건 깡패들이 그렇게 말하자 허준은 정중히 사과를 했다.
"미,미안합니다. 제가 미쳐 앞을..."
허준이 말했다. 하지만 그 깡패들은 그날따라 몸좀 풀고 싶었나보지 허준의 그런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을 못봐?? 니가 장님이냐? 장님이냐고 이 XX야!"
깡패무리중 한명이 크게 외치면서 허준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그 광경을 그저 보고만 있었을 뿐이었다.
- 붕~~ -
허공을가르는 깡패의 주먹소리. 허준은 주먹을 간단히 피하고는 깡패의 복부를 강타했다.
"컥!"
깡패한명을 일격에 쓰러지고, 이제까지 영화나 만화책을 통해 봐 왔듯이 나머지 깡패들이 허준을 덥쳤다.
"주먹은 함부로 쓰라고 있는것이 이니요!"
현란한 움직임과 함께 허준은 주먹을 날렸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두 깡패들의 배에 깊숙히 박혔다.
"헉!"
"아윽!!"
깡패들이 모두 쓰러지자 보고있던사람들은 일제히 박수를 쳤다. 허준은 지켜보다 박수를 치는 그 사람들에게 한마디 했다.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대에 도와주지 않는것은 사람된 도리가 아니요."
그 말을 남기고 허준은 사라졌다. 허준이 운영하는 피씨방. 허준은 피씨방 주인이었다. 그것도 체인점을 무려 5개나 가지고있는... 피씨방 카운터는 예진이 보고있었다.
"오셨습니까."
"예진아씨. 내가 없는동안 아무일도 없었소?"
"예. 허준님의 그 덕망과 현란한 게임실력으로 매번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그렇타 허준은 의술뿐만 아니라 게임도 잘한것이어따.
본업은 의사고 부업으로 피씨방을 운영중이었다.
"나는 게임을 하겠소. 몆번 자리가 비었었소?"
"47번이 비었습니다."
"내 거기서 하겠소. 손님이 오면 내가 바로 비켜나겠소."
"예."
허준은 게임을 하러 컴퓨터로 갔고, 예진은 변함없이 카운터를 보고있었다. 그때.
"여기 벌건 대낮에 길거리에서 우리애들 팬 놈이 누구야!!!"
잘생긴 한 남자가 들어와 낸 큰 소리가 피씨방을 뒤덮었다.
잘생긴 남자.... 그의 이름은 송승헌이었다. 그는 가을동화 파의 두목이고 그의 부인은 송혜교다. 어쨋건 송승헌은 들어와서 마구 외쳐대따.
"손님 이러시지 마시고 컴퓨터에 앉아 게임을 하시지요."
예진의 공손한 말. 하지만 송승헌은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외쳤다.
"우리 애들 팬 놈이 누구야!"
계속 떠드는 소리에 게임을 할 수 없었던 허준. 결국 일어선다.
"누군데 날 찾으시요?"
승헌의 눈은 허준에게 쏠렸고, 허준을 보고 말했다.
"야! 따라나와!"
허준은 대충 일의 사태를 짐작하고 피씨방에 피해없게 송승헌을 다라나갔다.
텅~ 빈 공터 사바이 뻥 뚫려있는 곳에 승헌과 허준이있다.
"니가 우리애들 팼냐?"
"그렇소이다."
"왜 팼어."
"시비를걸고 먼저 주먹질을 하였소."
승헌 잠시 얼굴이 굳어지며 말했다.
"그랬구나.. 그랬었던 거였구나..."
"아제 알겠소? 그럼 이만.."
허준은 발걸음을 옮기려 했다. 그때.
- 퍽! -
허준의 뒤통수를 강타하는 주먹이 있었으니 이것은 바로 송승헌의 주먹이었다.
"무,무신짓이요!"
송승헌은 이런 표정을 지었다. ㅡ . ㅡ
승헌은 께속 주먹을 날렸고. 허준은 가까스로 피했다.
"어쩔수 없구려... "
허준은 소매에서 뭔가를 꺼내었다.
그것은 예진아씨가 준 시침통이었다.
허준은 재빨리 시침통의 뚜껑을 열어 2개의 시침을 날렸다.
"앗!"
승헌은 재빨리 몸을 회전시켜 그 시침을 피했다.
하지만 완전히 피하지는 못했는지, 승헌의 쫄쫄이티가 시침에 의해 약간 잘라졌던 것이다.
"....."
허준은 아무말 없이 3개의 시침을 날렸고...
"윽!"
승헌은 허벅지를 향해 날아오는 3개의 시침을 피하지 못하고...
-털썩-
쓰러졌다.
"내가 날린 그 시침에는 사람의 몸을 마비시키는 약재가 묻혀져 있소. 30분 동안은 움직이지 못할 것이요."
허준은 그렇게말하고 돌아섯다. 하지만 그정도에 쓰러질 가을동화파의 송승헌이 아니었다.
"아악!"
승헌은 자기손으로 시침을 뽑아내고는 옆에 던졌다.
"아니, 뭐하는 짓이요."
"으윽!.. 우리 헤교를 봐서라도 나는 질수 없다."
어느새 송혜교가 둘의 싸움을 보고 있었다.
"이야압!"
송승헌은 달려들엇고, 허준은 몸을 회전시키며 시침 5발을 날렸다. 그거뚜 아주 큰 시침으로.
"우라얍!!"
송승헌은 몸에 힘을 주었다. 근육은 순식간에 딴딴해져 시침마저 튕겨 내었다.
"얍!!"
송승헌의 발차기. 아슬아슬하게 코 끝을 스치며 허준은 피했다.
"무리하면 안되오!"
허준은 의학에서 공부한 혈 들을 생각하며 주먹을 날렸다.그곳은 누구나 알고있는 명치였다. 하짐나 송승헌은 초 스피드로 피했고 역습을했다.
- 뚜씨~ -
허준의 정수리를 팔꿈치로 찍은 송승헌 허준이 정수리를 잡고 쪼그려 앉자 그대로 등을 내리 찍었다.
"씀!!"
등에 커다란 타격을 받은 허준은 척추 뼈가 부셔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틈을 노려 승헌의 공격은 께속 되었다.
씀을 맞고서 허준은 몸을 활저럼 휘게 했다. 그만큼 씀의 위력은 강했다. 땅에 넘어저 등을 만지며 괴로워하는 허준에게 큰 타격을 입힐 공격을 승헌을 했다.
"우오오!"
그 기술은 공중에 뛰어올라 떨어지면서 아래있는 사람을 누루는 기술이었는데, 아래사람과 부딪치기전에 온 몸에 흠읠주어서 근육을 마치 쇳덩어리처럼 만들어 큰 타격을 주는 기술이었다.
- 슈 ㅇ ㅏ ㅇ ㅏ~ -
점프를 한 승헌은 곧바로 허준을 덮쳤다. 아니 허준을 향해 떨어졌다. 허준은 고통에 겨워 아직 승헌을 보지 못했다.
과연...... 허준의 운명은..........
2탄을 기대해 주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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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재
드라마 파이터 허준 1
얼뜨기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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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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