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새로운닋네임)
경기 중에 인터뷰 하기
(인 게임 인터뷰)
오른쪽 선수가 저렇게 수비하면서 인터뷰하는 거임
덕아웃에서도 경기 중에 걍 인터뷰 막 함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는
KBO나 NPB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
https://youtu.be/iumcVDSiR0k
4분 25초 그 정도부터 보면 걍 수비하면서 인터뷰함
대충 대화 내용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자렌 듀런에게 올스타에 뽑혀서 소감이 어떻냐고 묻는 내용임
(이전 장면 보면 덕아웃 대화내용도 다 마이크 채워서 송출 중)
이건 애플티비플러스 중계에서
LA다저스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인터뷰하는 내용
걍 실시간으로 대화함
선수 본인은 다저스와 다년 계약을 맺고 싶다 뭐 이런 내용임
근데 이런 정상적인(?) 장면만 나올리가 없음
이런거 하다가 수비 포구 실책이 나와서 말 나온 경우도 있기 때문
"에르난데스는 이어폰과 마이크를 찬 채 중계사인 애플TV와 경기 중 인터뷰를 하다가 공을 놓쳤다.
돈트렐 윌리스 해설위원은 에르난데스에게 알록달록한 스파이크를 신은 배경과 양키스타디움의 분위기 등 시시콜콜한 질문을 던졌고, 에르난데스는 답변을 준비하다 타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선수 본인은 이 실책에 대해서 "I like money."라고 대답함. 돈 다 불살라버릴라
김하성도 샌디에이고의 6회말 공격이 진행되는 중간에 10분 가량 단독으로 인터뷰 한 적이 있음
이정후도 경기중에 인터뷰 한 적 있음
(인터뷰 중 샌프란시스코 지명타자 마르코 루시아노가 홈런을 쳐서 저 표정인거)
MLB는 2020년에 시범으로 이걸 도입했다가
2022년부터 제대로 시행함
여기도 그렇지만 저기도 방송사 다 경쟁이라 팍스티비도 그렇고 애플티비는 경기 중에 감독 인터뷰도 하고 ESPN은 주루코치한테 마이크도 채우고 점점 더 늘어남
이렇게 짧게 인터뷰 한번 하고 1300만원을 받아감
(비용은 MLB와 선수 협회가 부담.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에서 인터뷰 대가를 지불함)
현지에서는 인터뷰가 경기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함. 오히려 볼 거리, 즐길거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생동감이 넘치고 팬과 교감을 하고, 컨텐츠 자체의 밸류를 높여준다고 여긴다는데...
난 모르겠다...
첫댓글 아이라잌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규정 때문에 안 되겠지만 크보에는 굳이 싶음
경기 후 인터뷰만으로도 충분해
저만큼 주면...해야지..
근 몇년 간 미국 야구 젊은 팬 유입 많이 늘었는데 이거도 영향 있을랑가 ㅋㅋㅋㅋㅋ
이닝교체중 인터뷰는 ㄱㅊ은것같은데 수비중 인터뷰 개오바ㅋㅋㅋㅋ
수비중인터뷰..?? 안돼 수비에집중해
아 정신사나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긴장이 누그러뜨려지나? 아니면 저 정도의 산만함을 뛰어넘을 수 있는 선수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해 안 가고 신기하고 웃기다
우와ㅋㅋ개신기
이거 너무 재밌던데
안돼 야구에 집중해
야구만해....
와 수비중에 인터뷰는 신박하네 ㅋㅋㅋㅋ 일본야구도 홈런치면 홈런소감 코멘트 바로 따서 알려줘. 저렇게 선수직접은 아니고 캐스터가 알려줌
1300이면..미안 ..할게...
평범한 땅볼이나 뜬공으로도 저글링 하는 놈들이 한 트럭인데 저거 하면 난리남,,
야구만해도 잘 못하는 애들이라 안돼요,,
진짜 오락으로 생각하고 보는구나...정신에는 좋을거같음
인터뷰하다가 실책 나오면 욕 엄청 먹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야구에 집중해야지
재미는 있겠네...근데 수비중에는 좀 ...
믈브는 좀 정적이라 저런거 하는게 팬들한테 더 좋을수도. 근데 크보는 노래하고 춤추느라 다들 이미 흥돋아있어서 굳이....?
믈브라 가능한가.. 크보는 야구도못하는데 인터뷰 한다고 집중 안하면 개빡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