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cohabe.com/sisa/3477535
드라페토마니아 Drapetomania
그리스어인 드라페테스 ( 탈출 )과 마니아 ( 조증 )의 합성어로 탈출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음
1851년 미국의 의사 사무엘 A 카트라이트가 심도있게 연구할 결과
흑인 노예들이 탈출 시도는 정신병이라는 중대한 사실을 알아냄
왜냐하면...
자비로운 백인 주인님들은 그들에게 최적의 노동 환경과 따뜻한 집을 제공했고
노동의 강도도 높지 않아 그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켰지만
이를 거부하고 나간다는 것은 정신병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것임
그렇기에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흑인 노예들을 자신에게 데리고 와 적절한 치료를 거친다면
다시는 따뜻한 백인 주인님의 품에서 버둥대지 않고 열심히 일할 것이다....
라는 내용의 무시무시한 정신병임
카트라이트이 발견해낸 정신병의 치료법은 나름 인기를 끌었음
카트라이트의 치료법 간단한데 말썽꾸러기 어린 아이를 성경의 말씀대로 엄하게 타일르고 훈계를 하듯
좁은 상자에 가두고 때리기며 성경으로 치료하는 것이 치료법임
성경 치료법이 좀 신박한데 카트라이트의 주장에 따르면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듯
흑인이 백인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은 당연하다는 내용이 고사기.. 아니 성경에도 적혀 있다고 함
그러니 흑인들이 도망을 치려는 이유 중 하는 과학적으로 봤을 때 사탄 들려서 그런 것이니
영적, 성경의 말씀에 따라 를 위해 사탄이 깃들기 전에 쫓아내기 의식을 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음
.....
결국 요약하자면 구타와 감금 가스라이팅으로 해결하겠다는
해결법임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진짜로 사람들이 카트라이트의 주장을 믿은 것은 아니었고
심지어 남부의 노예주들도 카트라이트의 주장이 개소리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드라페토마니아가 정식적인 절차를 통해
공식적인 정신병으로 등록되는 일도 없이 그저 개인 주장에 멈춤
카트라이트의 주장을 노예주 사람들이 좋아했던 이유는
과 이 나름 체계적으로 잡혀 있어서 인기가 좋았다고..
현대 시선에서 보면 진짜 노예제를 어떻게든 지키고 싶은 천박한 집착이 아닐 수 없음
음? 네?
잘은 못살아도 자유롭게 살고있던거 지들 하기싫은거 시킬라고 잡아와놓고는 유용한기술 ㅇㅈㄹ
이거 일뽕들이 일제강점기 미화할 때 하는 말 아니냐?
첫댓글 페미는 정신병이다 외치는 한남들이랑 똑같네
ㄹㅇ 이생각함
와 ㅋㅋㅋㅋㅋ 그렇네
ㄹㅇ
쪽본이랑 통하는게 있었네
쪽본놈들이렁 똑같네
백인정신병이 도졋나
흑인이 백인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은 당연하다는 내용이 고사기.. 아니 성경에도 적혀 있다고 함 < 와 이게 성경에 적혀있어?ㅋㅋㅋㅋ
와 이게 진짜라면 성경은 진짜 못 믿을 경전이넼ㅋㅋㅋㅋ 그냥 지배층의 뜻대로 조작한 소설이잖아?
성경에나오는 인물한테 아들 3명이있는데
아빠 나체보고 한 명은 밖으로 나가서 떠들었고 한 명은 가려줌
떠든 아들후손=흑인
가려준 아들후손=백인
인데 사실 중동이라 백인~흑인까지 피부색 상관없이 다 있었고 나~~중에 저 아들들이 자리잡은 지역이 백인이 사는지역이냐 흑인이 사는지역이냐 였음
막줄 ㄹㅇ
아 좃본인들 지네는 동양인이 아니라 트랜스백인이라 생각하더니
등신같은 건 똑같네
자유를 갈망하는게 정신병이라니
띠용
내가 성경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 권력자들 입맛대로 유용할수 있는게 너무 많아. 야만인-기독교외 타종교인 이면 인간이외로 취급하는데 애초에 성경에 하인이랑 노예가 박혀있어서 계급제를 더 공고화시키고 자기 상급자한테 순종하라고 하잖아. 나름 근대화된 200년 전에 저런 쌉소리가 성경을 근거로 나왔을정도면 얼마나 억압해댔을지 뻔함.. 저래놓고 자비로운척 하는거 보면 좀 어이없긴 해 네 원수를 사랑하라가 이래서 나왔나 싶기도 하고. 참 요지경이다 ㅋㅋ
엥 성경에 저런 내용 있다고?? 열받아서 찾아보니까 성경 자체가 이스라엘이나 중동쪽 내용을 다루기땜에 이때 나오는 사람들은 셈족이래 셈족은 얼굴빛이 밝은 갈색부터 어두운 갈색까지 섞여 있고.. 이들이 어떤 피부색을 가졌는지는 중요하게 언급되지 않는다고 나옴; 대체 어디 출처인거임??
나도 궁금해 난 비종교인인데 이런 거 진짜 선동당하는 게 싫어서 사실이 넘 궁금함
이내용의 해석 때문인듯
(난 무교라 내용은 전혀 모름)
와 띠용스럽다ㅋㅋㅋ 저 내용이 저렇게 해석된거라고?? 노아의 가나안 저주 졸라 쫌팽이스럽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렇지 저걸 흑인노예 정당화로 연결시키는 홍인들 마인드가 개열받음
머저리가튼 홍인충새끼들 으휴
의사라는 놈이 저렇게 멍청해도 되는거?? 딴말인데 어떻게 사람 이름이 카트라이더
원래 성경 일부가 떼서 왜곡하고 곡해해서 자기 헛소리 주장 뒷받침하는 거 인간 종특이잖아. 이웃을 사랑하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툭 떼서 누구는 천하고 자기는 우월하고ㅗㅗ
똑같네 침략하는 놈들은
여자도 남자에게 순종하라고 하잖아 ㅋㅋ 역시 피지배인들 다스리는데는 종교가 최고네 ㅎㅎ
나도 중간에 성경 얘기듣고 찾아봤는데 내가 어릴때 배웠던거 생각해보면(7살때 교회다니고 안감)
홍수 이후에 노아에게 셈, 야벳, 함이라는 3명의 아들이 있었음
노아가 포도주 먹고 취해서 나체로 잠
함-ㅁㅊ 님들 이거보셈; 아빠 술취해서 나체로잠
셈, 야벳-너돌앗냐; 뒤돌아 들어가서 아빠 몸 가려줌
노아가 술깨고 사정듣더니
노아: 함 미친새끼야 감히 아버지를?? 너랑 니 아들음 가장 천한 종이 되서 니 형제를 섬길거다. 너를 저주할거야
일케된거래
근데 이건 백인들의 주장이고 사실상 성경은 중동에서 나온거라 피부색은 중요하지않다고 함
가끔 성경이 승리자들이 편리하려고 만든거다 이런 주장도있는데 그건 아닌거 같음(근데 이런게 제일 유명하긴함)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거고
대표적으로 여자들보고 결혼하고 애 낳고 가정에, 남편에게 순종해라~ 이런내용도 뒷장보면 근데 니가 결혼해서 힘들거같으면 하지말아라
이런 내용임
@산책가자고요 그런데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인쇄술이 발달이 안돼서 책은 상류층만의 전유물이었고 성경내용을 알려면 교회에 나가서 목사한테 설교를 들어야했음. 당연히 자의적인 판단이 들어갔을거고 자기 입맛대로 말하는건 사실 지금의 개신교회도 마찬가진데 그때는 더 했을거고 상류층 백인 남성들이 여성과 타인종에 대해 얼마나 사랑의마음을 가지고 설교했을까 싶어. 십자군전쟁부터 식민지 지배할때 성경가지고 정당화한건 이미 유명하잖아. 하기싫으면 하지마라도 지금에서야 여자들 인권이 높아져서 그렇지 예전엔 결혼안한여자 마녀로 몰아서 죽였는데ㅜㅜ 그건그렇고 노아 속이 진짜 좁네 아무리그래도 자식인데 좀 놀렸다고 너무한다
침략 가해자들 논리는 다 똑같네
일본이랑 똑같네
현대도 똑같아… 9-6 자본주의 노예생활 하다가 에바다 싶어서 이 짓 그만하고싶다고 하면 우울증이라고 하잖아ㅠㅠ 왜 직장인 되면 우울증이 속출하냐고 노예상태를 벗어날 희망이 없으니 걍 이 세상을 탈출하려는거잖아… 현대사회는 인간의 자유롭고자하는 욕망을 정신병이라고 부르는거임
헐 그러네....
인간의 자유롭고자 하는 욕망을 정신병이라 부른다는말..ㅠㅠ
헐 그러네…
ㅠ...
일본이 한국한테 하는말이랑 똑같네
성경 어디에 그딴 말이 적혀 있노 즈그 마음대로 해석하면 그게 성경 진리냐 ㅅㅂ
지들이 사탄이면서 느그 하나가 그렇게 가르치디?
제발 주4일제 혹은 9-4 근무시간 이런식으로 바꼈음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