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글쓰네요; 남자이고 제 나이가 이제 23? 22? 빠른년생이라 친구들은 죄다 23;; 그러나, 주민번호는 22;;
약 2주전 유비스라는 곳을 통해서 면접을 봤어요.
면접보기전에 이카페를 통해서 안성에 있는 디스플레이테크란 회사란 것도 알았구요.
그안에 1층, 2층에 다른업체가 있는것까지도 알았어요.
근데, 거기재직자들 월급명세서 보니까 다닐만 하더라구요.
급여는 평균적으로 170에서 200까지 받는거 같았어요. 잔업특근 포함. 일요일은 쉬구요.
집도 평택역근처라 버스로 30분정도 걸리구요.(집에서 역까지 5분거리;) 통근차 없다는거 빼면 다닐만 하다고 생각했죠.
근데, 면접까지 봐서 합격은 했는데 계속 미뤄줬다고 하더니 며칠전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TO가 차서 자리가 언제날지
불투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에 3~4번 정도 전화왔어요. 입사가 좀 늦어진다고;;
그런데, 여기카페에서 보니까 코레노라는 회사에 대한 정보가 있더라구요. 어연공단에 있던데
통근버스도 역까지 오는거 같고. 그래서, 오늘저녁에 이메일로 첨부파일 보내서 입사지원하고 LG에서도 새로 뽑는거 같더라구요. 통근차도 역까지 오는 거 가끔 보구요;
지금 제대한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기다려서 안성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코레노합격되는거봐서(무리지만) 코레노쪽으로 가는게나을까요, LG까지 노려서 (역시 무리지만)가는데 나을까요 경력은 천안 반도체회사에서 제조분야로 1년정도 일한적이 있구요. 아니면, 그냥 교차로나 벼룩시장,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아웃소싱 중소기업에 다니는게 나을까요?
코레노나 LG같은데는 가능성이 있나요? 코레노 입사한 사람들 사진보니까 한기수당 90%이상은 여자인듯 -_-;
어떤사진은 백프로인것도 있는거같고;; LG도 여기글보니까 여자만 뽑는다고 그러고 ;;
만약, 코레노하고 LG 다떨어지면 그냥 디스플레이테크라는데 기다리지 말고 중소기업 알아볼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__)(--)
첫댓글 당연히 코레노 되면 코레노로 가야되고...엘지되면 엘지로 가는게 낫죠..엘지는 이번에 여자만 뽑는다는 소리가 있어서 좀 글치만 코레노는 충분히 가능성 있어요...나이 젊으실때... 좋은데 지원할수 있을때 좋은데 가셔야 됩니다...괜히 저처럼 일단 일하고 보자 싶어서 갔다가 어영부영 나이만 먹어 버리면 대략 난감 합니다..ㅎㅎ아직 나이가 젊으시니 좋은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요...근데 왠지 그회사는 소싱통한다는거도 찝찝하고..자꾸 미루는거도 영...거시기 하네요...가급적 소싱 안통하고 정직으로 가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감사합니다. ^^ 코레노됐으면 좋겠네요. 안성에 있는(DTC 라고 하더군요)회사는 몇달지나야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