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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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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난 명절에 주로 할머니집 가면 이러고 앉아있음.twt
스피또띠아 추천 0 조회 20,068 24.09.15 19:3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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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하 차끌고 나가야함

  • 24.09.15 19:33

    ㅋㅋㅋ 나 저 포즈로 할머니
    옆에 꼭 붙어있음ㅋㅋㅋㅋㅋ

  • 나잔아 저러고 방 들어오는 어른들이 어이구! 하고 놀랐다 여시야 귀신같이 왜 그러고 있어~(엇차) (앉음) 그래서 요샌 어떻게 지내니? 하면서 근황토크..

  • 24.09.15 19:35

    어렷을땐 친척들이랑 되게 친햇는데 사춘기지나면서 갈수록 어색해짐 ㅠㅋㅋㅋㅋㅋㅋ이후 약 십여년간그런 세월을 견디고 이제 하나둘 결혼해서 안오는 사촌들 생겻는데 영원히 그자리에앉아잇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붙박이 라잌

  • 24.09.15 19:42

    앜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 지방령마냥......

  • 24.09.15 20:10

    인정티비

  • 24.09.15 23:41

    씨할 나도 ㅠㅠㅠ

  • 24.09.15 19:35

    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다 누가 커피 먹고 싶다 한마디하면 내가 가서 사올게 하고(주변에 카페 없어서 차 타고 가야함) 불쌍해보이는 친척동생들 몇명 픽해서 데리고 나가줌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 커피 사러 나간다고 나가야 함

  • 24.09.15 19:39

    구교환이 언제 구병모가 됐누

  • 24.09.15 19:41

    나 지금 딱 저상태임......혼자 고립됨......

  • 24.09.15 19:44

    나잔아..

  • 24.09.15 19:44

    헐 우리집만 저런게 아니었어

  • 24.09.15 19:48

    저러다가 빈 방가서 쭈그려 잠.. 자다보면 나같은 타입 한두명 들어와서 같이 쭈구려자고있음..

  • 24.09.15 19:48

    ㅅㅂㅋㅋㅋㅋ

  • 24.09.15 19:51

    이르밐ㅋㅋㅋㅋㅋㅋㅋ

  • 24.09.15 19:51

    ㄹㅇ 둥그렇게 앉은 데 끼면 청문회 대상됩

  • 24.09.15 19:54

    명절에 안 모이기는 하는데 친척집 가면 세자매라 우리끼리 뭉쳐있음ㅋㅋㅋ

  • 24.09.15 20:00

    난 주로 이런상태

  • 24.09.15 20:01

    나잖아?

  • 24.09.15 20:01

    난 걍 냅다 방부터가서 자버림 ㅋㅎ

  • 24.09.15 20:04

    와 완볃하게 나야

  • 24.09.15 20:13

    옛날엔 언니 오빠들이 작은방 들어가있는 이유를 몰랐었지..

  • 24.09.15 20:15

    사촌들 다같이 찜질방 수면실 모드로 자거나 핸드폰봄ㅋㅋ우린 어색하진않아

  • 나도 어디 아무도없는방등어가서 문닫고 짜져잇기

  • 24.09.15 20:36

    구교환은 어쩌다 구병모가 된거야

  • 24.09.15 20:39

    저러다 점점 안감

  • 24.09.15 21:04

    구교환은 왜 구병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9.15 21:59

    ㅋㅋㅋㅋㅋㅋ

  • 24.09.15 22:02

    구병뫀ㅋㅋㅋㅋㅋㅋㅋㅋ

  • 24.09.15 23:20

    그것도 그런데 걍 앉아있을 곳이 없음ㅋㅋㅋㅋ

  • 24.09.16 00:28

    근데 저러고 다른 방에 앉아있으면 갑자기 큰고모부가 쓰윽 와서 넌 왜 거기있냐?로 시작해서 취업은 언제하냐~ 빨리해라 어쩌구저쩌구 하는 잔소리 시작하심... 도망갈 곳도 없음 저기에서......흑흑

  • 24.09.16 0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9.16 11:17

    난 혼자 거실 안마의자에서 영원히 붙어있어,,

  • 24.09.17 04:03

    아씨 다들 모여서 둥글게 앉아있는데 구석에 있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어렸을 때 다들 앉아서 과일 먹을 때 포크에 과일 찍어서 쇼파에 앉아있었어.. 그러고나면 괜히 또 과일먹으려면 동작이 커지니까 걍 포크 들고 있다가 다들 다 먹었을 타이밍에 포크를 접시에 놓았지.. 숫기가 없어서 대화하기가 어려웠다 집에서 부모한테 너무 억눌려살아서 그렇다고 생각..^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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