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를 튼튼히 하라
틸의 법칙은 기초부터 망가진 신생기업은 되살릴 수 없다고 한다. 처음이란 아주 특별한 것이어서 모든 것의 처음은 그 이후에 벌어질 일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정해야 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시작하느냐다. 동업자를 고르는 일은 결혼과도 비슷해서 창업자간의 충돌은 이혼만큼이나 지저분하다고 한다. 창업자들끼리 서로 잘 지내는 것 이외에도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원활하게 협동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회사든 소유권, 점유권, 통제권은 엇박자가 일어날 수 있는 요인으로 명확히 구별해 두어야 한다. 누구나 무언가에 온전히 헌신하려면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는 현금만한 보상이 없다. 그러나 고액의 현금보상은 직원들에게 시간을 투자해 미래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게 만들기보다는 회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가치를 뽑아 쓱 만드는 것이다. 현금은 미래보다는 현재를 중시한 것이다. 이에 비해 주식은 화사자체의 부분적 소유권으로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들은 기업이 만들어지는 순간에만 발명할 수 있는 것들을 나중에도 발명할 수 있게 가능성을 열어둔다. 이렇게 하여 회사의 제2의 도약이 가능해진다.
마피아를 만들어라
이상적인 기업문화란 직원들이 자기 일을 사랑하고 출근이 즐겁고 사무실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친 모습이 회사 내에서 드러나야 한다. 회사에 온몸을 바쳐 헌신하는 문화 밖에서 보면 미친 것처럼 보이는 광신교 집단처럼 보이는 마피아라고 불릴 만큼 열렬히 회사에 빠져야 한다.
세일즈맨은 배우다 진정성보다는 설득력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회사는 제품 이외의 것을 팔아야 한다. 회사를 직원과 투자자에게 팔아야 한다.
사람과 기계 무엇이 중요한가?
컴퓨터는 인간의 보완물이지 대체물은 아니다. 앞으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을 세울 기업들은 인간을 한물 간 폐물로 만들려고 시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키워줄 방법을 찾는 사람일 것이다. 사람들은 일자리와 자원을 놓고 경쟁하지만 컴퓨터는 그 어느 것도 사람들과 경쟁하지 않는다.
욕망의 융합은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하다 집권층들은 똑같은 와인 취향을 공유한다. 사람들에게 의도라는 것이 있어서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복잡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지만 반면에 컴퓨터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뛰어나다. 그러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간단히 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판단조차 하지 못해 쩔쩔 맨다. 인간과 컴퓨터는 단순히 누가 더 강하고 약한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서로 완전히 다른 존재라는 것이다. 컴퓨터는 도구일 뿐 경쟁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기술은 글로벌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경쟁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고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컴퓨터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할 것이다.
먼 미래에 대한 불명확한 두려움 때문에 지금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멋해서는 안된다.
모두가 동의하는 널리 관습화된 생각만으로 자신들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위대한 기업들은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 이유가 있다. 진보의 발목을 잡는 것은 기업의 탐욕과 비영리단체의 선한 의도가 아니라 두 가지가 똑같다는 사실이다. 차별화되지 않는 수 백 가지 제품이 지나치게 넓은 똑같은 하나의 목표를 표방했다.
테슬라의 기술적 성취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부분은 많은 부품들을 결합해서 하나의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었다. 테슬라는 청정기술이 환경적 의무보다 오히려 사화적 현상이라는 숨겨진 비밀을 바탕으로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했다.
가치 있는 기업이 되려면 틈새시장을 찾아내 작은 시장을 지배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에너지 2.0을 창조할 기업가가 도전해야할 장애물은 작게 생각 하는 것이다.
글재주가 없어서 좀 길어졌습니다.
첫댓글 처음이란 아주 특별한 것이어서 모든 것의 처음은 그 이후에 벌어질 일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결정해야 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시작하느냐다. 동업자가 중요하다.
빠삐용1님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미래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이 글은 몇달 전 아빠님께 선물받은 책을 읽고 도요새가 올린 글입니다^^
가치 있는 기업이 되려면 틈새시장을 찾아내 작은 시장을 지배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컴퓨터는 인간의 보완물이지 대체물이 아니다. 요즘 점점 컴퓨터의 영역이 넒어져서 인간을 대체하지는 않게될까? 걱정아닌 걱정이 많았습니다. 글을 읽으며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기초부터 망가진 신생기업은 되살릴수가 없다. 음이란 아주 특별한 것이어서 모든 것의 처음은 그 이후에 벌어질 일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가치 있는 기업이 되려면 틈새시장을 찾아내 작은 시장을 지배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먼 미래에 대한 불명확한 두려움 때문에 지금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게 되면 안된다.
사람과 기계 무엇이 중요한가? 컴퓨터는 인간의 보완물이지 대체물은 아니다.
위대한 기업들은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구체적 이유가 있다.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다. 무엇을 시작할때는 기초를 튼튼히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