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조, 중, 동, 프레시안, 한겨레, 한국I닷컴, 오마이뉴스,경향신문 등을 온라인으로 즐겨 찾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별로 찾아 보지 않는다. 천편일률적인 보도인 것 같아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요즘엔 자나 깨나 열심히 유튜브를 시청하는 재미로 산다. 김어준의 뉴스공장도 보고 김영윤의 폴리티코도 본다
수염이 덥수룩한 김어준의 면상은 호감이 가지 않아 동안인 듯한 김영윤의 매끄러운 여성얼굴에 흠뻑 빠진다.
김영윤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멘트로 시원하게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
난 아직 그녀의 폴리티코를 구독하지 않고 있다. 구독을 누르고 좋아요를 누를 충동을 느낀 적이 있었으나 꾹
참았다. 그녀의 설명을 듣자면 그녀의 유튜브는 '구글 코리아'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구글 본사'의 사이트에
직접 등재된 유튜브사이트란 말을 여러번 강조하면서 강점을 자랑했다.
언필칭 '독재로 가는 길'이 멀고도 험난한 가 보다. 속칭 '엄티브'라는 유튜버는 대한민국의 현 권력서열이란
걸 발표했는데 "1위는 개딸", "2위는 김어준", "3위는 정청래", "4위는 김현지", "5위는 이재명"이라 했다.
듣고 보니 그럴 성 싶다는 생각이 들어 쓴 미소가 지어졌다. 하기야 이 나이에 정치에 무관심한들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다. 그래도 삶과 직결되는 정치이기에 좀 관심을 가져야 할 것도 같다. "개딸은 챗지피티에 물어보니,
‘개딸’은 한국 정치권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다.
정의
특정 정치인을 매우 강하게 지지하는 젊은 여성 지지층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일부 강성 지지층을 지칭할 때 사용되었다.
특징
한국은 백의민족, 단군자손이 아니었던가? 사분오열 찢어 질게 아니라 일사분란하게 뭉쳤던 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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