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처음처럼봉사회, 1%재단 ‘추석 온정나누기’ 봉사지원
시흥시 처음처럼봉사회는 지난 20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된 시흥시1%복지재단 2023 ‘추석 온정나누기 행사’에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각자 역할을 분담해 현수막과 물품후원자들의 명단 스티가 부착부터, 의자 세팅, 물품 이동, 각 동의 물품배분이 마무리 될 때까지 봉사지원에 나섰다.
행사는 20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당일 후원자 전달식과 20개 동에 물품배분을 하려 했으나 오전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 우천 관계로 무대에서의 후원자 전달식 행사에 이어 물품들을 포동 농협창고로 이동, 옮기는 일손을 끝으로 처음처럼봉사회는 22일 농협창고에 집결해 각동 배분에 책임감을 다해 깔끔하게 마무리 봉사지원으로 완수했다.
임병택 시장은 “처음처럼 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로 도움을 주고 있어 존경스럽다 시장으로써 든든하다며 박수를 보내며 건강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낙헌 1%복지재단 이사장은 ‘추석 온정나누기‘ 행사에 우천 중에 봉사지원을 도맡아 해 주시는 처음처럼봉사회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1%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3년 추석온정나누기에 참여해주신 처음처럼 오승석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우천에도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승석 처음처럼봉사회 회장은 "1%재단 행사의 일정들로 일손 부족을 알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요청 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강제성이 아닌 봉사지원에 함께 회원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저널 정연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