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고집이 부른 ‘의료대란‘ 여파가 심각한 수준이다. 충북 청주에서 25주차 된 임신부가 '양수가 새고 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병원을 찾지 못한 채 6시간을 구급차 등에서 대기하다 가까스로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수소문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75곳의 병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청주에서 “임신 25주차의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119 구급대는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 환자를 받아줄 병원들을 찾기 시작했다. 소방 당국이 충북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까지 대형병원 75곳에 이송을 요청했지만 “산부인과 의사가 없다”, “신생아 병실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이송을 거부했다.
첫댓글 의료 붕괴시키고 있는 중
다시 산파 등장하는거 아니냐고..ㅋㅋ 과거로 회귀를 하네
의사들 진짜 너무하네.. 응급실은 진짜 ..
진짜 미친 세상이다..
시발 사람이 죽어나가도 이지경인 미친세상인데 치료받았으면 됐다고 꿈쩍도 안할듯
정부 존나 문제 이래도 의사탓으로 끝나는게 더 문젴ㅋㅋㅋㅋ 으휴
222 그러니깐 정부가 이사태 만들어놓고 수습도 안하고 방치해서 국민들 죽어나가는건데
오 제대로된 기사가 .. 정부는 국민 목숨 관심업다니까.. 증원도 국민위해서 하겟냐?... 2천명ㅋㅋ 어이가업음..
원래다니던병원이 있으실텐데??? 청주는..분만산부인과가 몇개있어서.. 진료를 분만실없는 산부인과다니셨나? 모태안이나 하안유같은데서도 응급야간이 없나? 119타서 3차병원응급실가야되서 그런건가 안타깝다